-
젤렌스키 "러시아 거부권 박탈해야" vs 러 "우크라는 美 꼭두각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 직접 참석해 “러시아의 거부권은 박탈되고 안보리 활동이 정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英의회 '대만은 독립국가' 첫 공식 언급…외무장관은 중국 갔다
영국 하원이 자국 외무장관의 중국 방문에 맞춰 대만을 처음으로 독립 국가로 공식 언급하는 보고서를 채택했다. 대만은 다음달 유엔 총회를 앞두고 유엔 참여를 주장하는 외교전에 나서
-
한미일 '협력 심화' 첫 결과물은 北 인권...6년 만 공개회의 열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공개 회의를 열고 표결을 통해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논의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안보리의 북한 인권 관련 공개회의는 개최된다면
-
美, 우크라에 1조 4000억원 군사지원…젤렌스키 "중요한 신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났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 인접 유럽 18개국에 10
-
美, 우크라에 2조 넘는 군사 지원 발표…국무장관 깜짝 방문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가 굳건하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수도 키이우에 깜짝 방문해 10억 달러(1조3825억원) 군사 지원을 밝히고,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최대 6
-
우크라, 신청 4개월만에 EU 후보국…美는 5800억원 또 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는 데 합의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 직후 우크라이나가 가입을 신청한 지 약 4
-
[포토 사오정] 주름이 있어 더 매력적인 왕비와 여성 총리들
1954년생인 앙겔라 메르켈(62) 독일 총리는 4연속 연임에 도전하고 있다. 전망도 밝다. dpa 통신의 지난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독일 제2공영 ZDF방송이 지난 2
-
[정치] 박 대통령 떠난 뉴욕서 윤병세 외교장관…북 도발 저지 외교
[사진 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이 3박4일 간의 유엔 정상외교를 마친 후 귀국한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뉴욕에 남아 ‘힘 보태기’ 외교를 하고 있다. 윤 장관은 29일(현지시간)
-
세르비아인 크림반도 잠입 … 유럽 민족분쟁 불씨 되나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러시아 지지 시위에 참가한 시위대를 경찰이 연행하고 있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과
-
위기 극대화로 국민 지지 확보 민생·경제가 복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군중이 지난 5일 군부 결정에 반발해 십자가와 코란을 앞세우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카이로=로이터 뉴시스]
-
위기 극대화로 국민 지지 확보 민생·경제가 복병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군중이 지난 5일 군부 결정에 반발해 십자가와 코란을 앞세우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카이로=로이터 뉴시스] 2011년 초 ‘아랍의 봄’을 대표
-
“일본, 장기간 독도 국제재판 준비 … ICJ 소장도 일본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구지방법원 가정지원의 정재민(사진) 판사는 사건기록 더미와 씨름하는 틈을 쪼개 세 편의 장편소설을 탈고한 소설가다. 그가 하지환이란 필명으로
-
“일본, 장기간 독도 국제재판 준비 … ICJ 소장도 일본인”
관련기사 “일본, 독도 국제재판 치밀한 준비” 대구지방법원 가정지원의 정재민(사진) 판사는 사건기록 더미와 씨름하는 틈을 쪼개 세 편의 장편소설을 탈고한 소설가다. 그가 하지환이
-
‘코소보 독립선언’ 국제사회 쟁점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유엔 산하 국제사법재판소(ICJ)가 22일(현지시간) 코소보의 독립선언이 국제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독립국으로 인정해 달라”는
-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주되는 애국가는 ‘풀 버전’?
박태환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수영 400m 시상식에서 감격에 겨워 ‘애국가’를 따라 부르던 현지 응원단과 국내 시청자들은 순간 멈칫했다. 10일 이탈리아와의 축구 경기에
-
미국, 코소보에 무기 공급
미국이 코소보에 대한 무기 공급 계획을 승인하면서 발칸반도의 긴장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국무부에 보낸 메모를 통해 “코소보에 방어용 무기
-
[중앙포럼] CIA를 통해 본 국제정치
첩보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독일 울름에 살던 레바논계 독일인 칼레드 엘 마스리(42.중고차 매매업자)는 2003년 12월 31일 부부싸움 끝에 바람 쐬러 버스
-
북, 핵보유 선언 3주…미국이 싸늘해졌다
*** 더 강경해진 정부·의회 대북 식량지원 재검토…'민주주의 증진법' 압박 ▶ 북한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갈수록 강경해지고 있다. 북한이 지난달 10일 핵 보유를 선언하고 난 이
-
[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
[45-50]
1945년 8. 8 : 소련, 대일참전하여 만주와 북한(경흥) 방면으로 진공개시. 8.10 : 소련군, 웅기 점령. 8.12 : 소련군, 나진, 청진 점령. 8.20 : 소련군(제
-
온두라스 "이라크서 철군"
스페인에 이어 중남미의 온두라스도 이라크에서 철군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리카르도 마두로 온두라스 대통령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철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온두라스군
-
푸틴, 세르비아人 보호책 마련 지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0일, 최근 코소보에서 발생한 알바니아계와 세르비아계간 유혈충돌 사태를 '슬라브족인 세르비아인에 대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인종청소'라고
-
[말말말] "그런 것 없어… 누우면 송장처럼 자니까" 外
▷ "한마리의 양이 이끄는 백마리의 사자보다 한마리의 사자가 이끄는 백마리의 양이 더 강하다. " - 민주당 김중권대표,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 "햇볕정책의 종착역이 어딘
-
[홍콩 전망대] 패배한 대만 '은탄 외교'
발칸반도 남부에 있는 인구 2백만명의 소국 마케도니아는 1991년 옛 유고연방에서 독립했으나 이웃한 그리스가 자국에 같은 이름의 주가 있다고 항의하는 바람에 유엔에는 '옛 유고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