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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정적' 나발니 연락 끊겼다…측근 "목숨에 큰 위협 있어"
지난해 10월 7일(현지시간) 러시아 감옥에 수감 중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이자 야권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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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에 맞거나 추락하거나 홍차 먹고 죽거나…푸틴 정적 최후
무장 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민간 군사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인근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단순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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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프리고진 죽음에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놀랍지 않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용병 대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을 수 있다는 보도에 전혀 놀라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블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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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침공시 핵전쟁" 경고한 '푸틴 입'…오바마와 햄버거 먹던 사이[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완전히 정신이 나간 서방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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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독살 가능성 경고
1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회견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란 사태를 일으켰다 중단한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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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전 연락두절' 러 기자, 괴한들 습격에 구타·삭발 당했다
지난 4일 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소속 기자 옐레나 밀라시나와 변호사 알렉산더 네모프가 러시아 체첸에서 괴한의 습격을 당했다. 5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밀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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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죽어" 전직요원 암살시도…푸틴의 복수, 美까지 뻗쳤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지난 2020년 2월 미국 세관 당국은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던 멕시코 과학자 엑토르 알레한드로 카브레라 푸엔테스와 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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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테러 당했지만 최후진술도 '푸틴 저격'...반러 인사의 소신
러시아 야당 인사인 블라디미르 카라-무르자가 10일(현지시간) 열린 자신의 재판에서 "반성해야 할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등 범죄자들"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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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13년간 폰 쓰는걸 못봐…정보 진공 상태" 러 정보장교 폭로
“푸틴 대통령은 세상과 연락을 끊었다. 벙커 관저에서 정보 진공 상태로 살면서 자신과 가족의 생명만 소중히 여긴다. (이 같은)전범 대통령을 따르는 것을 중단하고 전쟁을 멈추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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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사망한 군사 블로거에 훈장 수여…러 "우크라 배후" [영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숨진 유명 군사 블로거 블라들랜 타타르스키에게 ‘용맹 훈장’을 수여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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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폭발' 러 군사블로거 사망…석고상 선물 26세 여성 잡혔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해온 유명 군사 블로거가 2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 러시아 수사당국이 용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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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서 스파이 혐의로 20년형 위기…셰프 지망하던 美기자 무슨 일
러시아 당국에 스파이 혐의로 체포돼 최고 20년형이 예상되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에반 게르시코바치 모스크바 특파원. 본인 홈페이지 사진 캡처. 러시아 우랄 산맥 인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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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든 어머니께 바친다…양쯔충, 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 제95회 아카데미…‘에에올’ 7관왕 배우 양쯔충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데뷔 39년만에 동양인 최초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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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황금기 지났단 말 믿지말라"…인간승리 돋보인 오스카
“여성 여러분, 황금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마세요. 이 상을 저희 엄마와 전 세계 어머니들께 바칩니다. 올해 여든넷, 말레이시아에서 중계를 보고 있을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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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反푸틴 손 들어줬다... 최대 정적 나발니 다큐 수상
오스카상이 반(反)푸틴 작품의 손을 들어줬다.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는 알렉세이 나발니(47)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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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말하면 감방 잡아넣더니…"전쟁 끝내야" 푸틴에 러 발칵
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렘린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처음으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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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발니에 썼던 노비촉처럼…러, 화학무기 우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 행정부에서 제기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 국방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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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의 꽃' 평화상은 누가…유력 후보들 공통점은 反푸틴?
올해 노벨평화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343명(팀)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인류 평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상하는 노벨평화상이 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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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38곳서 반전시위…국외 탈출 러시, 항공권값 3배 뛰어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벨리키 노브고로드에서 열린 국가 탄생 116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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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입' 아들도 "싫어"…러 동원령에 700만원 항공편도 동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예비군 부분 동원령을 발표하자 대규모 반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 최측근의 아들도 징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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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 부은 얼굴로 저주 퍼붓는다"…前 '푸틴 후계자'의 분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지난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승절 행사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치매 노인.”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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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욕받이? 최고 지도자들은 퇴임 후 어떤 삶을 사나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 같은, 그런 느낌이어서 뭔가 하겠다는 계획이 없습니다.” (지난달 JTBC 손석희 전 앵커와의 인터뷰)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뒤 덤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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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각설’ 보란듯 건재 과시 러 2인자…푸틴 신뢰 어떻게 얻었나
지난달 1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방회의에 참석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 AP=연합뉴스 러시아 변방의 토목 기술자에서 2인자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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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3% 전쟁으로 떠받친 지지율, 푸틴 실각땐 러 혼란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