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86)내가아는 박헌영

    박헌영은 충남예산군신양면신양리333번지(현재지번)에서 태어났다. 신양리는 송덕비·공덕비등 비석들이 많다고해서 일명 「빗돌거리」라고도 불려지는 마을이다. 출생일자는 1900년5월1

    중앙일보

    1973.02.16 00:00

  • 「포근한 겨울」…곳곳서 연탄개스중독

    영상으로 오른 난동탓으로 곳곳에서 연탄「개스」중독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상오3시쯤 서울성북구쌍문동414의228 문창식씨(38)집 건넌방에 세든 박금조씨(여·58)가 문틈으로 스

    중앙일보

    1973.01.17 00:00

  • 춘원의 집

    아침마다 북악「터널」을 통과하여 세검정을 거쳐 홍익대학으로 나가는 길에 홍지동의 춘원이 살던 집을 바라다본다. 상명여사대 아래에 있는 이 집은 많은 인가에 둘러싸여 있어 언뜻 알아

    중앙일보

    1972.06.05 00:00

  • 한국 주택사 연구로 동경대서 공박학위

    김정기씨(문화재관리국문화재연구실장) 가 『한국주택사의 연구』라는 논문으로 일본 동경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받는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건축사분야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씨는 이 논

    중앙일보

    1972.04.06 00:00

  • 사바의 세계에 남긴 청담 스님 설법 초

    조용히 문을 연 나는 다시 한번 내 뼈와 살을 이토록 인생의 대법리를 찾고자 떠나도록 일깨워진 그 본향. 이젠 노모의 모습도 자식의 재롱도 아내의 수줍음도 내일이면 멀리 멀리 저

    중앙일보

    1971.11.16 00:00

  • 가게 주인 칼에 찔려 숨져

    13일 밤11시10분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4가89 구멍가게 「대학상회」주인 노대윤씨(61)가 가게 안에서 TV를 보고 있다가 25살쯤 되는 청년의 칼에 앞 목을 찔려 병원으로 옮기

    중앙일보

    1971.09.14 00:00

  • 소란으로 지샌 당수 진산 택

    『전국구공천문제를 다루면서 내 힘으로는 나라와 정치를 바로 잡을 수 없다는 것을 느꼈네.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공적으로 탈당해야겠어. 내일(7일)아침 10시에 긴급간부

    중앙일보

    1971.05.07 00:00

  • 사라지는 불교 음악 범패|동국대서 재창조 위한 토론

    불교 재단이 운영하는 동국대는 지난 29일 불교 음악 즉 범패의 보존과 재창조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근래 비구승단의 장악으로 이 방면의 연구 활동을 전혀 보이지

    중앙일보

    1971.02.02 00:00

  • 문화재 14건 보호 지정

    문화재 위원회는 예인의「한 장군 놀이」등 무형 문화재 7건과「남이 흥 장군 유품」등 중요 민속자료 7건을 각기 지정·보호키로 결정했다. 14일 제2분과 위원회는 금년의 마지막 지정

    중앙일보

    1970.12.18 00:00

  • 「고건물 양식」으로 지정 신청된 경주고옥 「최 부잣집」반소

    【경주】22일 상오 10시20분쯤 고건물양식으로 지정신청중인 경주시 교동 최식씨(64) 집에서 불이나 47간중 27간을 불태운 뒤 1시간만인 11시20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최씨

    중앙일보

    1970.11.24 00:00

  • 전통적인 이조의 정원발견

    우리 나라 교육의 정원 양식을 보여주는 한 뜨락의 꾸밈새가 경남 함양군 지곡면 도촌리에 남아 있음이 확인됐다. 이곳 하동 정씨 종가의 바깥마당 가로 꾸며놓은 이 정원은 동산을 장식

    중앙일보

    1970.09.09 00:00

  • 집손질|장마가 오기전에

    중앙관상대는 올해엔 장마가 예년보다 며칠 앞당겨 이달 말일쯤부터 시작된다고 예보했다. 해마다 장마철의 풍수해 사고는 엄청난 것으로 작년에만 2만여동의 건물 피해를 입었다. 장마가

    중앙일보

    1970.06.19 00:00

  • 「한진」 안채용씨에 미 정부 최고훈장

    【동두천】15일 주한미군사령관 존·H·미켈리스 대장은 한진 상사에 근무하는 안채옹씨(37)에게 미국 정부가 주는 최고 민간인 훈장을 달아주었다.

    중앙일보

    1970.05.16 00:00

  • 현대화에 헐려가는 고유건축양식|「기와집 보존지역」설정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건축 및 도시계획 양식이 서울을 비롯, 전국 도시의 「빌딩」건축「붐」에 밀려 침식당하고 있으나 현 도시계획법의 미비로 보존지구를 설정, 보존 또는 보호를 하

    중앙일보

    1970.03.02 00:00

  • 「5·3」종장의 승패자 얼굴|신민당

    윤보선 신민당 후보의 자택은 3일 밤부터 아침까지 무거운 침묵 속에 가라앉아 있었다. 윤 후보는 안채에서 한발짝도 나오지 않았고 이른 아침 장기영 선거사무장 김성용 김도연 이영준

    중앙일보

    1967.05.04 00:00

  • 가물가물한 피격 전후

    (1)「관통한 총알」이 마루턱에서 불과 80「센티」떨어진 마루바닥에 떨어져 있다는 점. (2)김씨의 말대로「부엌 옆」에서 쐈다면 탄피는 그 성능상 옆으로 1「미터」이내에 떨어져 나

    중앙일보

    1967.03.09 00:00

  • 첫 관문은 뚫렸으나

    ○…야당단일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열린 첫「4자 회담」은 문제의 핵심에 들어서기도 전에 유진오씨와 윤보선씨의 의견 대립이 눈에 뜨게 현저. 유·윤·백·이 네 사람은 26일 하오

    중앙일보

    1967.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