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방중 푸틴 “시진핑 현명하다”…서방 제재에 공동대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2023년 3월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열린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하는 동안 손짓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AI발 '전력대란' 덮치는데…한국은 신재생·원전 싸움만 한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지난해 8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 반도체·인공지능(AI) 전쟁이 글로벌
-
'좌파는 태양광, 우파는 원전' 이러다 진다…해외 둘 다 하는 이유 [글로벌 에너지 대란]
2022년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한울 1호기. 뉴스1 세계 각국이 원자력 발전과 재생 에너지를 ‘넷제로(탄소중립) 쌍두마차’로 활용하는 현실을 한국도 참고해야 한다는 지
-
"제조업 키우겠다" 호주 13조 펀드…이 나라 그늘이 무서웠다
호주의 리튬 광산 모습. 사진 필바라 미네랄스 캡처 자원대국 호주가 13조원가량의 기금을 마련해 제조업 육성에 나섰다. 최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메이드인 호주를 위
-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산림바이오매스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재생에너지
사단법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산림바이오매스는 IPCC, IEA, UN 등 국제기구가 인정한 재생에너지이며,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미국·영국·EU·일본 등 대다수 국가에서
-
KF-21 낼 돈 없다더니…인니, 돈 빌려 유럽 전투함 사재기 [밀리터리 브리핑]
KF-21 분담금 미납과 기술 유출 시도로 우리나라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최근 유럽과 잇따라 함선 도입 계약을 맺고 있다. 상륙함과 잠수함 등을 우리나라에서 수입했던
-
샘 올트먼 픽한 ‘동네 원전’, 그가 7월만 기다리는 이유 유료 전용
나는 지금 에너지에 올인하고 있다. 챗GPT로 인공지능(AI) 열풍을 불러온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최근 관심사는 ‘값싼 에너지’다. 올트먼은 지난해 7월
-
[해너 코틸리언의 마켓 나우] 광물 부족 시대에 맘껏 못 웃는 자원부국들
해너 코틸리언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 아태 시니어애널리스트 2030년쯤 되면 ‘에너지 전환’, 즉 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제를 바꾸는데 필수적인 주요 광물
-
막 내리는 워싱턴 컨센서스…세계 각국 '산업정책'으로 회귀
[일러스트=김지윤] 세계 각국에서 ‘산업정책(Industrial Policy)’으로의 회귀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국제기구의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산업정책이란 특정 산
-
[비즈 칼럼] 11차 전력기본계획에 신규원전 대폭 반영 필요
노동석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관련 언론 보도가 잦은 것으로 보아 초안 발표가 임박한 듯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첨단기술인 반도
-
“원전 확대, 안정적 에너지 믹스 위해선 필수”
박윤원 “원자력 발전은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국내 최고의 원전 전문가 중 한명으로 꼽히는 박윤원(사진)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의 얘기다. 원자력연구
-
2038년 ‘에너지 믹스' 임박…박윤원 “원전 확대는 에너지 안보”
박윤원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원자력 발전은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국내 최고의 원전 전문가 중 한명으로 꼽히는 박윤원(사진)
-
[기고] 건강한 산림 위한 정책,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충북대학교 한규성 교수 (前 한국목재공학회 회장) 지난 12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비롯한 유관 법령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년 넘는 기간
-
유럽 vs 미국의 보조금 혈투 … EU 1조원 풀어 2차전지 업체 미국행 막았다
스웨덴 2차전지 제조사 노스볼트가 독일 정부로부터 약 9억 유로(약 1조원)의 보조금을 받아 독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유럽연합(EU)
-
기후변화총회 내용 전달에 그쳐, 정부대책 더 따졌어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5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가 지난 26일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12월 한 달
-
신재생 설비 입찰 '해상풍력' 몰렸다…작년 14배 낙찰, 보급에 속도
제주도의 한 해상풍력발전소 전경. 중앙포토 올해 신재생 발전 설비의 경쟁입찰 결과 해상풍력 부문에 사업자가 몰렸다. 지난해의 14배 수준인 1.4GW가 낙찰됐다. 향후 태양광보다
-
[서경호의 시시각각] 경제는 유통이라는데…
서경호 논설위원 44년 전 오늘 12·12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전두환은 이듬해 5월 광주를 폭력으로 진압하고 8월 장충체육관 선거에서 11대 대통령이 된다. 5공 독재가 한창
-
[중앙시평] 동유럽의 시대를 준비하자
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 경제학부 올 초에 헝가리의 국립대 총장들이 서울대를 방문하여 들려준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헝가리 대학에서 영어 다음으로 인기 있는 외국어가 한국어라는 것이
-
네덜란드 외교장관 "尹국빈방문 기대, 中 탈북민 강제북송 유감"
한커 브라윈스 슬롯 네덜란드 외교 장관의 모습. 중앙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을 앞두고 지난달 8일 브라윈스 슬롯 장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네덜란드 외교부
-
원전 예산 1800억원 날려버린 민주…尹정부 국정과제인데 '0원'
정부가 세운 내년도 원자력발전 분야 예산 1800억원이 최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한 푼도 남김없이 삭감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 관련 원전 업계는
-
[이번 주 리뷰]北,군사위성 발사…정부 온라인 장애속출(20~25일)
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양희영 26억 잭팟 #9급공무원시험 개편
-
이재용·ARM CEO 만났다…"한·영, 경제안보 시대 기술패권 주도를"
한국과 영국 경제계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보완 협상에 발맞춰 핵심 경제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는 2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영
-
전기안전공사, 아세안과 안전한 전기 환경 조성 위한 협약 체결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는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좌측)과 아세안 사무국 누키 아그야 우타마 이사(우측)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아세안 사무국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너지
-
칸필터, 국내 환경기술업체 첫 'CES 인간안보 혁신상' 수상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칸퓨어 제품 이미지와 수상작 마크. (사진제공=칸필터)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전자·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