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폭설 뚫고 우편 배달 중 숨진-오기수씨 추모비 현지 제막

    안면도=오만봉 기자】『한 통의 편지 위한 님의 정성, 우리 온 가슴에 길이 남으리』-. 대설주의보가 내렸던 지난해 12월12일 하오7시쯤 「농민신문」 1부를 배달하기 위해 폭설1

    중앙일보

    1981.04.21 00:00

  • 서해안 고속화도로 86년 완공

    인천에서 목포에 이르는 서해안 고속화도로(연장4백km)의 노선및 세부계획이 확정됐다. 이서해안고속도로는 일부착공된곳도있고 준비중인곳도 있는데 내외자 1천2백50억원을 들여 86년까

    중앙일보

    1981.03.10 00:00

  • 순직 집배원 유족에 성금 백51만원 전달

    지난해 12월12일 폭설 속에 편지를 배달하다 순직한 안면도 우체국 집배원 오기수씨(48)유족을 돕기 위해 사회각계 각층에서 중앙일보에 맡긴 성금1백51만5천6백원을 16일 심상기

    중앙일보

    1981.02.17 00:00

  • 안면도 순직 집배원 현지에 추모비 건립

    체신부는 지난해 12월l0일 우편물 배달 중 순직한 집배원 오기수씨의 추모비를 순직 장소인 충남 서산군 안면면 중장리 l구 유왕마지 해변 벼랑 위에 세우기로 했다. 추모비는 높이

    중앙일보

    1981.01.23 00:00

  • 시외 버스표 예매|30∼31일 이틀간

    서울시는 15일 구정(2월5일)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30∼31일, 2일간 매일 하오1∼5시까지 동마장·남부시의「버스·터미널」에서 3∼5일분 시외「버스」표를 예매키로

    중앙일보

    1981.01.15 00:00

  • (8)「큰 기사」홍수로 대형제목 사태

    최초의 독자, 최후의 기자라는 편집기자들. 유난히도 「큰일」이 많았던 올해엔 「최초의 독자」노릇은 그런대로 해낸 것 같으나 「최후의 기자」구실은 과연 제대로 해냈는지…. 올해 봄

    중앙일보

    1980.12.29 00:00

  • 집배원의 죽음 그후

    야구경기에서는 잡기 어렵고 총알 같은 타구가 쉴 틈 없이 날아간다 해서 3루를 「핫·코너」라고 부른다. 때문에 3루수는 항상 온 신경을 타자와 「볼」에 집중한 채 초긴장 상태로 있

    중앙일보

    1980.12.27 00:00

  • "겨울 내내 당신 괴롭히던 눈 없는 세상서 편히 쉬세요"-집배원 오기수씨 폭설 속 순직 보름…온정 줄이어

    『인정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 인줄 몰랐어요』-. 세밑눈발에 묻혀간 집배원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안면우체국 집배원 오기수씨(48)가 강풍과 폭설 속에 마지막 우편물을 건하고 귀가

    중앙일보

    1980.12.27 00:00

  • 추석귀성객 수송 위해 시외 버스표 예매

    추석귀성객을 위한 시외 「버스」표 예매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동마장 「터미널」 ▲ 15일 = 충북·경북지역(충주 점촌 눙암 상주 예천 문경 안동 염주 영덕 단양 제천 무극 생극

    중앙일보

    1980.09.13 00:00

  • 잡히기 전에 열번이나 침투|붙잡힌 서해간첩 김광현 기자회견

    14일 하오 2시 중앙청 후생복지관 앞뜰에서 열린 간첩 김광현 기자회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격침상황-6윌20일하오5시40분쯤 천수궤 입구 국군 해안초소에서 총격을 받고 여러 섬을

    중앙일보

    1980.07.14 00:00

  • 낚시 금지구역, 도곡·삼봉리까지 확대|의암 9수·파로호서 6수 월척 쏟아져

    ○…지난 75년 7월부터 사실상 낚시가 금지된 팔당일대가 금년 7윌1일부터는 좀더 강력한 규제를 받게 됐다. 팔당 「댐」에서 남한강 쪽은 ,도곡리, 북한강 쪽은 삼봉리까지가 대상지

    중앙일보

    1980.07.08 00:00

  • 젊은이의 세계|미국 대학생들 부업 찾아 안간힘

    최근 미국의 청소년들 사이에는 『어느 회사의 누굴 아느냐?』는 말이 마치 유행어처럼 오르내리고 있다. 이것은 다름아니라 올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얻기 위

    중앙일보

    1980.06.04 00:00

  • 제주의 명물 조랑말 종마장 만들어 보존

    한라산중턱 너른 초원에 삼삼오오 짝을 지은 조랑말과 망아지물이 기운차게 뛰놀고 있다.멸종돼가는 제주명물 조랑말의 보호 위해 제주도가 설치한 「조랑말 종마장」이 바로 이곳이다. 당국

    중앙일보

    1980.04.11 00:00

  • 섬이 줄어들고 있다

    한려수도를 비롯한 서·남해안을 수놓은 그림같은 섬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전국 3천4백44개의 섬가운데 56%를 차지해온 전남의 경우 74년까지만해도 1천9백26개 (유인도 3

    중앙일보

    1980.02.11 00:00

  • 고속·시외버스|8일부터 예매

    서울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구정 귀성객을 위한 고속「버스」및 시외「버스」승차권을 팔기로 했다. 예매장소는 고속「버스」승차권이 여의도 5·16광장, 시외「버스」중 동마장「터미널」출

    중앙일보

    1980.02.06 00:00

  • 한국미술청년작가회(회장 김광우)

    동인이 아니면서 동인인 「그룹」-. 한국미술청년작가회를 이렇게 부를수 있는 것은 이「그룹」이 어떤 일정한 이념이나 학연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돼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79.07.18 00:00

  • 혁명주체 정착계획 세웠다

    ○…김종필전총리는 23일 공화당의 이효상의장서리, 박준규정책위의장, 길전직사무총장, 이병희중앙위의장, 박철대변인과 현오봉유정회정책위의장등을 초청해 오찬. 이자리에서 김전총리는 생계

    중앙일보

    1979.01.24 00:00

  • 「이상 봄 가뭄」…목 타는 농촌

    일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체로 중부이남지방은 올 들어 강우량이 예년보다 3분의1가량 모자라 아직 보온못자리를 설치하지 못하는 등 심한 가뭄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전

    중앙일보

    1978.04.11 00:00

  • 김영재씨 유화전|현대 화랑서

    「포플러」를 즐겨 다루는 김영재씨의 유화전이 8∼13일 현대 화랑에서 열린다. 홍대 대학원 출신인 김씨는 인간과 기계 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청신하고 단순한 감각으로 화폭에

    중앙일보

    1977.12.06 00:00

  • "「드라머」같은 「사전오기」"

    『야! 수환이가 이겼다!』집념의「복서」홍수환이 멀리 「파나마」에서 펼친 역전의 「드라머」는 추위에 움츠리고 있던 장안의 시민들을 열광속으로 몰아넣었다. 2회전에 「카라스키야」의 「

    중앙일보

    1977.11.28 00:00

  • 조력 발전소 설계 용역 싸고 내외국 업체들 경합|일, 해외 건설 진출 지원 강화…한국을 의식한 듯|대한 종합 금융 등기 마쳐 연내에 개점 서둘러 추진

    오는 86년까지 준공시킬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력 발전소 (40만km 규모)의 입지 조사 및 설계를 맡기는 용역 회사 선정 작업이 진행중인데 여기에 외국의 4개 업체와 국내에서

    중앙일보

    1977.08.11 00:00

  • 이파리 하나에도 혜안이…조작하면 눈멀어 당선소감

    매사에 너무 집착하지 말게. 집착은 자칫 미움을 낳고 자연의 음률을 어그러뜨리기 십상일세. 이파리 하나에도 당신의 뜻을 아는 혜안을 갖도록 하게. 이 일은 조작할 때 눈멀어지는 일

    중앙일보

    1977.01.01 00:00

  • 서정적 사경산수-김동수 개인전

    동양화가 대산 김동수씨가 사경산수로 3번째의 개인전을 마련했다. 출품작 30여점이 모두 설악산과 속리산·치악산·안면도·송광사, 혹은 서울 근교를 두루 답사해 얻은 수확. 작금년에

    중앙일보

    1976.11.19 00:00

  • ▲국무총리상의「해남 강강수월래」((좌)상)=전남 우수영 부녀자 1백50명으로 구성된 민속놀이. ▲충무 승전무(문공 장관상·(우)하)=조선시대전래의 수군통제용의 의식무로 군 악기에

    중앙일보

    1975.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