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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억 쏟은 백암산 케이블카, 153일 중 68일이나 멈춘 사연 [르포]
지난 26일 찾은 강원 화천군 백암산 케이블카 전망대. 사진 촬영이 제한돼 관광객들이 전망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박진호 기자 ━ ‘보안 앱’ 설치하자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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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인줄만 알았는데, '대마'가 대박이었다…51조 시장 두 얼굴
경북 안동시 헴프규제자유특구에서 재배하는 산업용 대마(헴프). 사진 안동시 ━ 국내 불법 마약 인식…미국·유럽선 신산업 각광 대마(大麻)는 '두 얼굴의 식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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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어울리니 더 아름답다, 승효상의 가구와 최덕주의 조각보
건축가 승효상이 디자인한 의자.[사진 서울옥션]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서울옥션 강남센터 6층. 넓은 전시장 한가운데 반듯반듯한 형태의 목재 테이블과 의자, 서랍장과 책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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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좋다며…밤에 대마밭 들어가 ‘슬쩍’한 현직 교사
경북 안동시 대마밭에서 농민들이 안동포 제작에 쓰일 대마 줄기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현직 교사가 대마밭에 들어가 대마잎을 따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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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24일 국내 1호 코로나 백신 출하…5일간 75만명분 전국 배포
국내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전국 보건소로 안전하게 배송하는 모의훈련이 지난 19일 진행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광주 북부보건소에서 수송 요원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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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하회마을 구경하고 찜닭 먹고 … 눈과 입이 즐거운 안동 여행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국내 여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동은 다양한 문화재와 민속문화, 특산품 등을 갖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하회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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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잘 쓰면 900억 거머쥔다…대마특구팀까지 꾸린 안동
경북 안동시 대마밭에서 농민들이 안동포 제작에 쓰일 대마 줄기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세기 미국에서 금광이 발견된 지역으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현상을 ‘골드 러시(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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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 출간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쓴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 표지. 윤동한(71) 한국콜마 회장이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을 출간했다. 마흔넷에 한국콜마를 창업한 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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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옷감이 이탈리아 디자인을 만났을 때
━ 한국전통문화대-유럽디자인학교 ‘투 에토스’전 최근 패션계의 최고 키워드는 복고다. 1980~90년대 유행이 다시 인기인데, 업계의 요인 분석이 흥미롭다. 젊은 세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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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추상화 같은 조각보의 멋
조각보 작가 최덕주가 1999년부터 작업한 작품들을 한 데 펼쳤다. 검박한 느낌의 안동포ㆍ모시 조각보부터 몬드리안 추상화를 보는 듯한 명주ㆍ옥사 조각보까지 다양한 종류의 전통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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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파라다이스 집' 최덕주 작가 개인전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서울 장충동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집(Paradise ZIP)’에서 최덕주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최덕주.ZIP: 수직풍경 展’을 10월 19일까지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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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2) 윤달 조상 묘지 정리 하루 비용이 139만원!
은퇴하면 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그중에는 문중 일도 있다. 회갑을 지나면 가장을 넘어 누구나 한 집안의 어른이자 문중을 이끄는 역할을 준다. 바쁜 현직에 매이느라 한동안 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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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가 전하는 양회 소식]시진핑,"92컨센서스는 양안 정치적 토대"
“시진핑(習近平)의 연설은 명확한 신호를 방출하고 있어 현재 관건 시기에 놓인 양안관계에 대해 정확한 길을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 니융제(倪永傑) 상하이 대만연구소 상무부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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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상조회사 … 중국산 수의 국내산으로 속여 74억원 챙겨
중국산 수의를 국내산 수의라고 속여 74억원 상당을 챙긴 유명 상조회사 대표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상조회사 대표 A(57)씨 등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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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한식·한옥·한지 ‘안동 스타일’로 상품화
지난달 28일 열린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안동포 패션쇼 모습. [사진 안동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몰고 온 한류 바람이 거세다. 경제적 효과가 1조원이란 분석이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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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성대, 의료관광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外
수성대, 의료관광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대구 수성구와 수성대학(총장 김선순)은 의료관광산업 종사자 양성을 위해 ‘2012년 제1기 수성구 의료관광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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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덥긴요, 모시이불 있는데 …
더위에 잠 못 이루는 계절이 왔다. 22일 강원도 강릉에서 하루 최저기온이 26.8도를 넘는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봄 이불로 밤 더위를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는 말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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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명소 많고 음식문화 발전…안동 “가자, 한문화 창조도시로”
지난달 30일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진성 이씨 하계파 종택 수졸당에서 종부(맨 오른쪽)가 방문객들에게 명태찜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안동시 제공]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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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현장을 가다]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⑦ 화천과 파로호
강원도 화천은 산과 물의 고장이다. 한반도 13정맥의 하나인 한북정맥(漢北正脈)이 불끈 한 지역이다. 해발 1000m가 넘는 험준한 산들이 즐비하다. 백암산(1175m), 적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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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가 흐르는 안동 고택 숙박체험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고택인 임청각을 찾은 관광객이 돌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안동시 제공] 고가옥·종택 등 고택을 찾아 묵고 가는 관광객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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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소재 디자인 개발 … 안동포 세계화 첫 걸음
영국 디자이너 쉬린 밧리왈라左, 헬가 마토스와 김휘동 안동시장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 1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자수가 들어간 디자인을 보여 주고 있다.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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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벗기고 차전놀이·한지공예
삼베를 짜는 안동포마을이 새로운 체험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 임하면 금소동 안동포타운은 지난달 25일부터 차전놀이와 삼 벗기기, 다슬기 줍기 등을 체험하는 ‘도시민 유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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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특화상품 개발’ 외국인 손에
영국 디자이너 두 사람이 1일 안동삼베 마을에 도착했다. 영국 왕립아트대학원(RCA) 출신의 헬가 프리실라(사진左)와 셰린 바티와라다. RCA는 1837년에 설립된 교수만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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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부자마을 만들기 내년 사업 대상 10곳 선정
경북도는 도시보다 잘사는 ‘부자 농어촌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2009년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마을 등 모두 10곳을 선정했다고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