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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매뉴얼 사회’, 필요한가
안광복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 매뉴얼은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제품에 대한 사용 안내 설명서다. 둘째는 편람 또는 교범으로 활동 기준이나 업무 절차 등을 명확화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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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북한 정보 수집, 이대로면 위험하다
안광복전 국정원 기조실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 북한의 김정일은 이집트의 무바라크 정권이 무너지고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이 바람 앞의 촛불처럼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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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인물전,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동화 베스트셀러
새싹 인물전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초등위인전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비룡소에서 출간되고 있는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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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어떻게 사는 게 행복한지 묻고 또 물어보렴
열일곱 살의 인생론 안광복 지음 사계절출판사 170쪽, 9800원 돈이 많으면 더 행복할까, 삶의 낙오자는 언제 결정될까, 인정받아야 행복한 삶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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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북클럽] 매주 책 읽고 ‘밥퍼’ 봉사 … 50대 동아리에 책 선물
경남 창원의 ‘불여락지자’는 시립문화센터 서예교실에서 만난 50대 중년여성 11명이 모인 독서동아리다. 묵향에 취해 모였다가 일주일에 한 번 갖는 독서모임이나 매달 여성회관에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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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북클럽] 15년 동안 달린 55명의 ‘독서 기관차’
15년의 연륜을 자랑하는 ‘메트로글사랑’은 서울메트로 직원 55명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로 ‘1주일에 한 권 읽기’ ‘온라인 게시판에 한 줄 추천평 달기’ 등 활발한 독서운동을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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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북클럽] 고희 넘긴 고교동창 76명 ‘독서 노익장’
‘육독회’는 1957년 부산고등학교 졸업생 중 서울에 있는 이들이 모인 독서클럽. 93년 첫 모임을 가진 이후 고희를 넘긴 회원 76명이 모두 133차례 모였을 정도로 독서 노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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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광양·거제·대전 … 50곳에 책 선물 한아름
충남 아산시에서 활동 중인 독서모임 ‘너울가지’는 웃음을 통해 행복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웃음치료사들의 북클럽이다. 전남 광양에는 60세가 넘은 회사 퇴직동료들끼리 책에서 알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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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 外
인문·사회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2(정진홍 지음, 21세기북스, 352쪽, 1만5000원)=소통부재로 생긴 개인과 국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인문정신이란 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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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법 없이 살면 우리의 삶은 자유로울까
생각열기 ▶ 제헌이의 일기 오늘은 학교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데 다른 아이들이 새치기를 한다. 물론 나도 새치기를 할 때가 있지만 충세는 거의 매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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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아이를 건강하게 '정신 단련'하는 철학
철학의 진리나무 안광복 지음, 궁리, 276쪽, 1만원, 중학생 이상 '직업 철학자'를 꿈꾸던 현직교사가 펴낸 철학서다. '일하기 위해 놀까, 놀기 위해 일할까' '국가는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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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국민연금과 사회복지
국민연금이 돈을 내는 사람은 줄고 받는 사람은 늘어 2047년께 바닥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정치권은 따라서 연금 지급액을 가입자 평균 소득의 60%에서 40%로 낮추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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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논술의힘] 감옥은 문명 사회 유지하는 기본 틀?
미셸 푸코는 학교가 감옥처럼 시민을 길들이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만화가들이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는 현실을 알리기 위해 1일 감옥체험행사에 참여한 모습. [중앙포토]감옥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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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악플은 감정 배설일 뿐…무시하고 눈 감는 게 상책
'악플'은 화장실 낙서와 비슷하다. 화장실 벽에서 품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거기서 댓글을 읽는 재미는 솔찮다. 글이 공격적이고 어처구니없을수록 그렇다. 어떨 때는 한 줄 적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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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차장에 김만복씨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차관급인 국가정보원 해외담당 1차장에 김만복(60)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을, 기획조정실장에 안광복(50) 국정원 실장을 임명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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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디지털에 빠진 10대 책세상에 초대해 볼까
우리나라에는 청소년 도서 전문 필자가 드문 편이고 청소년 도서의 선택을 돕는 매체도 다양하지 못하다. 청소년들이 제공해줄 수 있는 폭넓은 지식과 감성의 세계에 연착륙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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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를 향토 명물로 가꾼다〃
『우리는 소사의 상징인 븍숭아를 영원토록 향토의 명물로 이어가는데 앞장선다.』 예부터 소사의 명물로 알려진「복사골」재현을 위해 부천에 살고 있는 소사 본토박이들이 발벗고 나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