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08년, 이젠 내가 주인공!

    최근 비만치료를 받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지방흡입수술을 한다. 지방흡입의 경우에는 부작용이나 시술 시의 고통 등으로 인해 거부감을 가진 여성도 적지 않지만, 그럼

    온라인 중앙일보

    2008.01.02 08:58

  • [이훈범시시각각] 바보들의 목욕

    중국 최고의 명군으로 일컬어지는 당 태종이 신하들에게 물었다. “옛날 순 임금이 칠기를 만들고 우 임금이 제기에 꽃을 새겨 넣을 때 반대한 사람만 열 명이 넘었소. 그릇을 장식하는

    중앙일보

    2007.12.31 18:04

  • [기선민기자의가정만세] 대화로 부부 간 ‘연말정산’ 어때요

    결혼한 남자라면 한 해에 세 번가량 마법에 걸린다. 결혼기념일과 아내의 생일, 그리고 요맘때다. 특별한 행사와 선물을 기대하는 아내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떠올리며, 남편들은 뒤늦게

    중앙일보

    2007.12.25 20:39

  • 비둘기떼 보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하는 사람들

    비둘기떼 보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하는 사람들

    평생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부산역 광장을 꼽는 사람이 있다. 적어도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성은(28)씨에겐 악몽 같은 곳이다. 그렇다고 그곳에서 끔찍한 생이별을 했

    중앙일보

    2007.12.24 11:01

  • [중앙시평] 가슴이 필요한 정부개혁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행정부는 개혁의 대상이 됐다. 이번에는 행정부를 넘어 공공부문 전체에서 개혁이 추진될 것 같다. 개혁에는 개혁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개혁에 임하는 주체와 객체

    중앙일보

    2007.12.23 20:41

  • [김두우시시각각] 박근혜를 보면 ‘이명박 정부’가 보인다

    한국 정치를 해독하는 데에는 몇 가지 핵심 코드가 필요하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배신’이란 코드다. 올해 대선에서도 배신의 멍에를 벗지 못해 허덕였던 정치인이 수두룩하다. 손학규

    중앙일보

    2007.12.23 20:22

  • 폭설 속 조난 3일 … 사랑으로 버텼다

    폭설 속 조난 3일 … 사랑으로 버텼다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털링 시티에서 조슈아(왼쪽에서 둘째)와 알렉시스(왼쪽에서 셋째)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헬리콥터에서 내리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에 쓸 나

    중앙일보

    2007.12.22 04:35

  • [바둑] 점점 강해지는 원성진

    [바둑] 점점 강해지는 원성진

     “어젯밤, 동윤이한테 지는 꿈을 꾸다가 몇 번이나 깼는지 모른다.” 그러나 악몽은 실제와 180도 달랐다.  원성진(사진) 8단이 강동윤 7단을 3대1로 제압하고 제12기 박카스

    중앙일보

    2007.12.21 06:02

  • [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돈 되는 소리’ 찾는 데 20억 쏟아

    영창악기의 사실상 제2창업을 주도하고 있는 박병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했다. 그의 말은 그동안 먼지와 오염투성이, 냄새 나고 치유되지 않을 것 같던 회사의 고

    중앙일보

    2007.12.14 16:05

  • 되살아난 '시프린스 악몽' … 여수, 태안의 눈물 닦아준다

    "기름 피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충청도 사람들이 시프린스호 사고 때 우리를 도왔으니 그 빚을 갚아야죠." 12일 오전 10시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 구슬땀을 흘

    중앙일보

    2007.12.13 05:09

  • 시장은 지금 공황상태

    시장은 지금 공황상태

    아이투신운용 김형호(사진) 채권운용본부장에게 지난 2주간은 악몽과도 같았다. 지난달 28일부터 하루에 금리가 0.2%포인트씩 급등락하는 날이 잦아지면서 채권시장이 공황상태에 빠져들

    중앙일보

    2007.12.11 19:04

  • 한국에도 ‘오즈 메이커’ 7명

    한국에도 ‘오즈 메이커’ 7명

    ‘런던의 도박사들은 브라질의 우승 확률을 3 대 1, 한국의 우승 확률을 250 대 1로 발표했다’.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외신으로 전해지는 뉴스다. 국내 언론에서 ‘도박사’로

    중앙일보

    2007.12.11 06:49

  • [송호근칼럼] 선택, 일주일 전

    어수선한 날들이었다.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는 데에 반드시 이런 혼란스러운 통로를 거쳐야 하는지 회의가 드는 날도 많았다. 정치 노선을 여러 번 바꾼 사람, 공인 의식

    중앙일보

    2007.12.10 20:37

  • “이란 2003년 핵무기 개발 중지” 美 정보 판단 의미

    “이란 2003년 핵무기 개발 중지” 美 정보 판단 의미

    관련기사 北·美 ‘핵 신고’ 줄다리기 조만간 결판날 듯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면 그 후폭풍은 어마어마하다. 중동의 역학관계는 급변한다. 지역 패권이 반이스라엘, 반미주의의 이란에

    중앙선데이

    2007.12.09 00:29

  • [GLOBAL EYE] 위안화 절상의 정치와 경제

    [GLOBAL EYE] 위안화 절상의 정치와 경제

    중국 위안화 절상을 요구하는 국제적 압력이 가히 ‘중국 때리기(China bashing)’ 수준이다. 유럽연합(EU) 국가들이 미국과 공동전선을 구축한 가운데 프랑스의 니콜라 사

    중앙선데이

    2007.12.01 22:49

  • [현장 경제] ‘할리우드 이혼’ 기업도 배워야

    [현장 경제] ‘할리우드 이혼’ 기업도 배워야

    결혼할 땐 어색하더라도 이혼 생각을 해두는 것이 마음 편한 시대다. 특히 기업 간 결혼에서는 ‘예비 이혼서류’가 더 절실해 보인다. 허니문의 단꿈에만 젖을 것이 아니라 결렬에 대

    중앙선데이

    2007.12.01 22:42

  • 미국 방첩망에 구멍 뚫렸다

    나다 나딤 프로우티는 비밀 공작원들이 애타게 찾던 인재였다. 탁월한 신체조건에 공격적이고, 예리하고, 의지도 굳었다. 특히 유창한 아랍어 구사 능력은 미국 정보계에선 희소성이 매

    중앙일보

    2007.12.01 13:59

  • [정진홍의소프트파워] 올 한 해 얼마나 실패했습니까?

    올해도 이제 한 달 남았다. 차가워진 날씨 속에 마음마저 웅크린 듯 사람들 표정이 결코 밝지 않다. 하지만 묻지 않을 수 없다. “올 한 해 얼마나 실패했습니까?”라고. 취업에 실

    중앙일보

    2007.11.30 19:25

  • [현장 경제] ‘귀하신 몸’ 미꾸라지

    [현장 경제] ‘귀하신 몸’ 미꾸라지

    추어탕 값은 참여정부 들어 급증한 공무원 숫자와 직접적 상관관계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사이의 관계는 곰곰 짚어볼수록 흥미로워진다. 엊그제 일이다. 회사 인근 추어탕집에

    중앙일보

    2007.11.25 09:11

  • [현장 경제] ‘귀하신 몸’ 미꾸라지

    [현장 경제] ‘귀하신 몸’ 미꾸라지

    추어탕 값은 참여정부 들어 급증한 공무원 숫자와 직접적 상관관계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사이의 관계는 곰곰 짚어볼수록 흥미로워진다.엊그제 일이다. 회사 인근 추어탕집에 들

    중앙선데이

    2007.11.25 01:21

  • 애그플레이션·오일쇼크 35년 만에 같이 오나

    국제 곡물 시장과 원유 시장의 압박이 1973년 '곡물-석유 파동'의 악몽에 버금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5년 만에 애그플레이션와 오일 쇼크가 겹치면서 하이퍼 인플레

    중앙일보

    2007.11.23 04:54

  • "요즘 기업들 10년 전 '눈물의 비디오' 다시 찾더군요"

    "요즘 기업들 10년 전 '눈물의 비디오' 다시 찾더군요"

    ‘눈물의 비디오’를 만든 이응준씨. 화면 속 인물이 비디오 주인공인 고 이삼억 차장이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긴급 구제금융을 신청한 지 21일로 꼭 10년이 지났다. 요

    중앙일보

    2007.11.22 04:24

  • 국민은 민주주의의 파수꾼

    국민은 민주주의의 파수꾼

    블룸버그 뉴스 조지 오웰(1903~1950)이 1949년에 발표한 소설 『1984』는 미래의 암울한 전체주의 사회를 그리고 있다. 모든 의사소통과 정보의 흐름을 ‘진실부(眞實部)

    중앙선데이

    2007.11.17 22:58

  • 에로는 죽지 않는다, 다만 진화할 뿐

    에로는 죽지 않는다, 다만 진화할 뿐

    한국 에로영화의 역사는 1982년 안소영 주연의 ‘애마부인’으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계에 허덕이던 충무로는 이때 에로영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비디오시대가 열

    중앙선데이

    2007.11.17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