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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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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격화' 수단 교민 철수에 軍수송기 급파…美·英·佛도 구출작전
최근 군벌 간 유혈 충돌이 격화한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한국 교민들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해 정부가 군 수송기와 특수임무대를 급파했다. 미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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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공동묘지" 교황도 개탄…난민 핏빛 물든 휴양섬 [지도를 보자]
이곳은 한 나라의 최남단 섬입니다. 어디일까요?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추가 정보는 ■ 힌트 「 ①투명한 코발트빛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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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지배자도 기생충에겐 숙주
미래의 자연사 미래의 자연사 롭 던 지음 장혜인 옮김 까치 80억 명을 넘어선 인류의 몸무게를 다 더하면 육상 척추동물 전체 무게의 32%를 차지한다. 여기에 가축 무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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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점령한 호모 사피엔스도, 가축도 기생종에게는 숙주[BOOK]
책표지 미래의 자연사 롭 던 지음 장혜인 옮김 까치 80억 명을 넘어선 인류의 몸무게를 다 더하면 육상 척추동물 전체 무게의 32%를 차지한다. 여기에 가축 무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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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휴전에도 포성 울려 퍼졌다…수단 군벌 충돌, 전면전 우려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RSF) 간의 교전이 이틀째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수도 하르툼의 주거용 건물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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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日 오염수 투명한 대처 환영…화석연료 단계적 폐지 가속화"
15일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개막한 주요 7개국(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 회의 참가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들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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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3000명 난민 몰려들자…伊정부, 전국 비상사태 선포
지중해를 통한 아프리카 난민 유입이 급증하자 이탈리아 정부가 11일(현지시간) 6개월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진은 2017년 리비아에서 유럽으로 고무보트를 타고 건너가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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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흑인노예 최초의 공화국, 독재 피바람에 묻힌 자유
━ 영광과 고통의 땅, 아이티 김기협 역사학자 이스파뇰라는 카리브해에서 면적은 쿠바 다음으로 크고 인구는 가장 많은 섬이다. 동쪽의 도미니카, 서쪽의 아이티, 두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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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참치 어장’ 취급한 곳…日, 태평양 섬나라 구애 속셈 유료 전용
파푸아뉴기니·솔로몬제도·피지·바누아투·팔라우·미크로네시아연방·나우루공화국·마셜제도·키리바시·투발루·사모아·니우에·통가·쿡제도. 호주와 뉴질랜드 옆 바다에 떠 있는 태평양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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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자주 나도 소화기 없었다…방 한칸 일곱 식구 '땟골'의 눈물
지난 27일 화재로 다섯 남매 중 네명을 한꺼번에 떠나 보낸 나이지리아인 A씨(55) 가족은 작은 방 한칸에 주방 및 거실 공간이 딸린 약 40㎡(12평) 집에 7명이 모여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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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아무르강 하류 영령사 절터, 중·러 “원래 우리 땅”
━ 사할린 앞바다 둘러싼 갈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러시아와 중국 사이를 흐르는 아무르강(흑룡강)은 세계에서 8번째로 큰 강이다. 양국 국경을 따라서 사할린 앞쪽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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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와 싸우고 급기야 탈출까지...듣고보니 짠한 '반항馬 세로'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동 주택가에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세로를 포획한 어린이대공원 관계자들이 세로를 태우고 공원으로 돌아가고 있다. 김민정 기자 서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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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뒤흔드는 ‘재난 리스크’] EU, 튀르키예 지진 3시간 만에 우주서 수집한 자료 제공…초대형 재난 대응에 손잡는 지구촌
━ SPECIAL REPORT 튀르키예 지진 11일로 12주년을 맞은 동일본 대지진과 지난 6일로 발생 한 달이 지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은 초대형 재난이 인류의 생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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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인구 3%의 소수 한족 ‘학까’, 장정 공산군의 70%
━ 현대 중국을 읽는 또 다른 키워드 ‘학까’ 김기협 역사학자 밖에서 보면 하나의 조그만 성곽이고, 안에 들어가 보면 큰 마당을 둘러싼 다세대주택이다. 진흙으로 쌓은 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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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BBQ, 2030년까지 아프리카 주민 10만명에 물·식량 지원
BBQ, 2030년까지 아프리카 주민 10만명에 물·식량 지원 제너시스BBQ 그룹은 ‘아이러브 아프리카’ 기부 캠페인을 통해 2030년까지 아프리카 주민 10만 명에게 물과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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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마리→160마리 무서운 번식…'거세'도 안먹힌 마약왕 하마 최후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기르던 애완용 하마의 후손이 해외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지난 2021년 4월 콜롬비아 아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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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연 튀르키예 긴급구호대장 인터뷰] 지구 종말 같은 지진 현장, 한 명이라도 더 못 구해 죄송
━ 원도연 튀르키예 긴급구호대장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지난달 9일 튀르키예 안타키아에서 무너진 고교 건물 잔해를 치우며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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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을 중국 내해로 만들 수 있다…시진핑 공들인 미얀마 항구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2020년 1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네피도에서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과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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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남해안 가뭄 …"미국은 길이 1100㎞ 수로 깔았다"
바닷물을 정화해 담수(淡水)로 만들고 해저에 관로 뚫어 물 공급에 나섰다. 사용한 물을 다시 쓰고 물 한 방울이라도 아껴 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장기적인 가뭄 대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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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길 잃은 한국 정치 향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쓴소리
“지금은 국가위기 상황… 여도 야도 총선 얘기하지 말자” ■“尹 대통령,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때문이라면 민주당 원내대표라도 만나야” ■“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민생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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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독도YES, 다케시마NO' 백사장에 등장한 문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10 '독도YES, 다케시마NO' 백사장에 등장한 문구... 21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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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조 쏟은 中 일대일로…'부채의 덫' 비난에도 계속되는 까닭 [글로벌리포트]
“2023년에는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19년 4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환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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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박애주의’ 이미지 타격, 신오스만주의도 빨간불
━ 지진에 흔들리는 튀르키예 대통령 리더십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지난 11일 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바키르에서 강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