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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신임 총동창회장에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 선임
고정용 단국대 신임 총동창회장 고정용(65세·사진)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가 단국대학교 제50대 총동창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4월 17일부터 2년이다. 고 신임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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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열풍…한미약품 주가는 왜 뛰어? 유료 전용
■ K-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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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충청] 국내 첫 오만 최대 규모 태양광사업 수주…‘제2의 중동 붐’ 신호탄 쐈다
한국서부발전 강세훈 서부발전 해외신사업처장(오른쪽 첫째)이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발전 사업’ 관련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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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로 뭉친 尹-바이든, 中 입김 커지는 중남미서 '선한 영향력' 가능"
"윤석열 정부와 바이든 행정부는 가치 중심 외교로 함께 묶여 있으며, 시장 경제의 힘을 믿습니다. 언뜻 멀게 느껴지는 중남미 지역도 한ㆍ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이유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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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큐브, 해외수출 확대 위해 전세계 고객사 대상 웨비나 개최
‘위기’는 위험과 기회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엔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원격문화’가 굉장히 부상할 것이며, 원격근무, 원격교육,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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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오판…세계는 왜 일제히 중국을 비난하는가?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의 코로나19 의료진이 파견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지난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과 함께 ‘시 형제 감사합니다’ 문구를 쓴 전광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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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향해 뛴다 50주년 기업] 수산·식품·패키징·물류 ‘4대 사업 중심’ 글로벌 경영 가속
━ 동원그룹 1982년 국내 처음 선보인 동원참치. [사진 동원그룹] 동원그룹이 지난 4월 16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서울 명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한 동원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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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인도·파키스탄 군비 확장 경쟁 거셀 듯
공군력 열세 확인한 인도, 5월 총선 후 전력 강화 나설 전망 … FA-50 보유한 한국에 기회 될 수도 2월 28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파키스탄 전투기에 격추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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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프리카·횡집트 … 선선하던 강원도 찜통 만든 바람의 심술
지난 1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일대 온도가 40.6도를 가리키고 있다. [연합뉴스] 한여름에도 그나마 시원한 곳, 열대야가 없는 도시. 강원도가 피서지로 각광 받는 이유는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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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던 강원도인데 "어디 불 났냐"···41도 찍은 홍천, 왜
「 “어디서 불을 때나 왜 이렇게 뜨거워? 혹시 시장에 불난 거 아니여.” 」 지난 1일 40도가 넘는 폭염에 상인과 손님이 사라진 강원도 횡성군 읍내 5일장터 모습. 박진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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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한국 의료기업과 손잡고 해외 진출, '더 멀리 다 함께' 가치 실현"
인터뷰 메드트로닉코리아 허준 대표 의료기기 업계에선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단연 ‘메드트로닉’을 꼽는다. 세계 최초 배터리식 심장박동기, 세계 최소형 체내 삽입형 심장박동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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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의 퍼스펙티브] 정부의 암호화폐 헛발질은 쇄국정책의 재현이다
━ 암호화폐 논란 “정부는 국민을 보호한다고 생각하지만, 국민은 정부가 꿈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가상화폐에 투자해 더 발전해 나가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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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 등용문, 설레는 ‘용의 아이들’
‘신태용의 아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이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자 유럽의 스포츠 에이전트들과 스카우트들이 한국 선수들을 눈여겨본다. 23일 아르헨티나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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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창립 50주년 맞는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우그룹의 김우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마다 감명 깊었던 것은 김우중 씨의 젊은 열정. 폭넓은 국제적 시야와 무한한 행동력, 그리고 조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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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청소년극 주인공만 세 번째, 배우 안승균
지난 1일 배우 안승균(22)은 빙하 조각을 연상시키는 하얀 큐브 위에 서 있었다. 하루하루 사는 게 고달파 내딛는 발걸음이 조심스럽다가도 충동적으로 뛰어 내리고, 그러다 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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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정몽구 회장 만나 영광” … 현대차 3공장 유치 공들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방한 일정 마지막 날인 19일 국내 주요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을 일일이 면담했다. 모디 총리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 추가 투자계획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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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경쟁 촉진이 중국의 新常態 … 삼성·애플, 파이 뺏길 것
중국 선전 증권거래소 모습. 강세장을 상징하는 황소 동상처럼 중국 민간기업도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블룸버그] “샤오미(小米)같은 중국 민간 기업들이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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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에너지, 첨단 솔루션 개발 힘써 세계시장 공략을”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유가 시대와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 정부·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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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두 부류 … 원하는 삶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치누아 아체베(Chinua Achebe, 1930~2013) 나이지리아 이보족 출신으로 미션스쿨을 졸업한 뒤 대학에서 의학과 문학을 전공했다. 아프리카가 겪은 참담한 사회사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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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 부모 돈으로 됐다? 천만에요
억만장자를 능가하는 ‘수퍼리치’는 어떤 사람들일까? 글로벌 부호리서치회사인 웰스엑스(Wealth X)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특별보고서인 ‘수퍼리치(UHNW)에 대한 오해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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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코드 이어 에어백 원사시장 1위 넘본다
효성그룹의 ‘크레오라 패브릭 라이브러리’에서 효성 직원이 외국 바이어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판덱스 부문 세계 1위인 효성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과 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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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이 자식을…" 억만장자, 기부 이유가 걸작
억만장자들의 기부 도미노가 일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블라디미르 포타닌 러시아 인테로스 그룹 회장 등 세계적인 부호 12명과 그의 배우자들이 ‘기빙 플레지(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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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불우이웃돕기, 왜 연탄·김장 봉사에만 몰리나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저는 대학 때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사회복지학은 어려운 사람을 위한 학문이지만 결국은 부자를 위한 학문이라고 봅니다. 자본주의의 맹점을 보완해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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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오른손 하는 일, 왼손도 알게 해야 기부 봇물”
지난 5일 어린이날, 서울 응암동에 있는 보육원 선덕원을 찾은 가수 이승철씨가 운동회를 열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진앤원뮤직웍스]라이브의 황제, 슈퍼스타K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