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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성공한 한상(韓商)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 … 연매출 1조원에 프라이드 손수 운전
그를 만나고 나올 때 요즘 동화책에 나오는 ‘자린고비’가 떠올랐다. 옛 이야기에서 자린고비는 가족에게 굴비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밥 한술 먹을 때마다 쳐다보게 할 정도로 인색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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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10개국 주한 대사 구미 새마을역사관 방문
아프리카 10개국 주한 대사와 가족이 10일 구미 새마을역사관을 방문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구미시 새마을역사관. 아프리카 국가의 주한대사들과 가족 17명이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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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아프리카 대사 13명 “새마을운동 공부합니다”
주한 아프리카 대사 13명이 다음 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 구미를 찾아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체험하고, 자신들의 나라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행사를 한다고 정부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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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3월 말 서해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 남북한은 치열하게 외교전쟁을 벌였습니다. 주무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였습니다. 한국은 안보리에 이 문제를 상정해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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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한국 0.1%’ 위한 디자이너 이광희, 대중 브랜드 내놓는다
이광희.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그다. 한국 사회의 0.1%도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옷을 만들던 그가 대중을 위한 저렴한 브랜드 ‘LK’의 디자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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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대통령, 파리에 1500억원 저택 사 빈축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가봉의 알리 벤 봉고(51·사진)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 1억 유로(약 1500억원)짜리 호화저택을 구입했다고 프랑스 주간지 카나르 앙세네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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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7일
기업 건설협회, 아부다비 FGB와 업무 협조 대한건설협회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 있는 퍼스트걸프은행(FGB)과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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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외공관장 인사
정부는 28일 러시아 주재 대사에 이윤호(사진) 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 신임 대사는 대전 출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행시 13기에 합격한 후 경제기획원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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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들이 찜하기 전에 … 신흥시장 공략
외환위기의 파고가 잦아든 1998년. 썰물처럼 한국을 빠져나갔던 해외 자본이 다시 입질을 시작했다. 그 선두에 미국 자본이 있었다. 지금도 말이 많은 론스타 펀드도 그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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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 탈 문화 중심지로 우뚝
IMACO 의장인 김휘동 안동시장(왼쪽에서 둘째)이 12일 태국 방콕 세계 총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 탈 총회를 이끌어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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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메이커’ 輸保, 수출 조연에서 주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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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새 대통령에 봉고 장남 당선
아프리카 중서부 국가 가봉에서 지난 6월 사망한 오마르 봉고 전 대통령의 장남인 알리 벤 봉고(50·사진)가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 3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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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혼 살리는 불황의 역설 젊은 작가들 실험정신은 마르지 않았다
1 아르헨티나 작가 토마스 사라체노가 만든 설치공간. 3차원 거미줄 공간을 헤집고 가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사진=로이터] 2 칠레 국가관에 마련된 이반 나바로 작가의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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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간 가봉 철권 통치 … 봉고 대통령 심장마비사
아프리카 중서부 국가 가봉을 42년 동안 철권 통치를 하던 오마르 봉고(73·사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병원에서 사망했다. 가봉의 장 에예게 은동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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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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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심은경입니다.” 입국 기자회견장인 인천 공항에서 스티븐스(사진) 대사가 한국민에게 던진 첫 인사말이다. 그가 유창한 한국말로 시작하자 한국 기자들도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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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기획전 ‘B사이드’ 外
◆서울 사간동 두아트 서울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B사이드’는 이색적이다. 기획자 김성원씨는 인기 가수라고 히트송만 부르란 법은 없지 않느냐며, 음반사의 마케팅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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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아프리카 밀림의 한의사 원숭이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질병 치료를 위해 주변에서 서식하는 풀이나 나무 뿌리, 열매 등을 이용했다. 생채기에 찧어 붙이던 쑥은 물론이거니와 한약재로 사용하는 수많은 식물이 여기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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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엔진 없이, 요트·도보·사이클로 지구 한바퀴 돈다
마이크 혼이 지난달 21일 런던을 방문했을 때 캐서린 도크에 세워둔 판게아호에 앉아 있다. 원 안은 판게아호의 모습. 런던 AP=연합뉴스 마이크 혼. 올해 42세의 남아공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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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릴라
올 6월 스페인 의회는 고릴라·침팬지·오랑우탄 등 유인원의 권리를 보호하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인간과 유전적으로 가장 유사한 유인원에게 사람처럼 생존권·자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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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는?
국제감시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 Transparency International. www.transparency.org)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말리아와 미얀마(버마)가 1.4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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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세종이 공자에 맞서려면
러시아 볼가강 유역에 있는 카잔 국립대학교는 설립된 지 204년이나 되는 명문대다. 황제 칙령으로 세워진 대학으로는 러시아에서 둘째로 오래됐다. 톨스토이는 이 대학을 다닐 때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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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자원 잡아라’ 일본 민·관 입체 외교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의 ‘아프리카 껴안기 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민간 기업도 적극 나서 정부를 지원하면서 일본의 입체적인 아프리카 외교 공세는 점차 열기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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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보다 평화로운 나라"
우리나라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보다 평화로운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와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가 이날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