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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장성 "난 장군이다" 女장교 5명과…충격
사진=미국 육군 제82공수사단 부사령관 제프리 싱클레어 준장이 2011년 11월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공군기지에서 아프간 지역 지도자들을 만나고 있다. (데인저룸 캡처)미국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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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화국’ 부산 두 망명 감독을 품다
바흐만 고바디 감독의 영화 ‘코뿔소의 계절’에서 이슬람 혁명 때 투옥된 남편과 30년 만에 재회하는 부인 역을 맡은 모니카 벨루치. 남편이 죽은 줄 알고 모진 고난을 겪는 여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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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자고 있던 어린이·여성에 총기 난사해…
1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주에 있는 국제안보지원군(ISAF) 기지에서 이탈한 미군이인근 마을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16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가운데 한 주민이 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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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서 살아온 군인, 귀국 파티 하다 사지마비
아프간전 귀환 환영파티에서 총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는 크리스포터 설리번의 사진을 보여주는 어머니 수전. [뉴욕 데일리뉴스 웹사이트]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병사가 귀국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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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 무인기, 전자공격으로 잡아 외관 멀쩡”
멀쩡했다. 이란이 격추해 손아귀에 넣었다며 8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국 무인정찰기 RQ-170 기체에서는 빛이 날 정도였다. 미국 자존심은 먹칠 당했다. 이란은 유엔 등을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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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하르의 야수’ 격추설… 미·이란 ‘보이지 않는 전쟁’
일요일인 4일 중동 지역에서 국제전문가가 주목하는 두 사건이 발생했다. 바레인에 있는 영국 대사관 밖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와 이란이 주장한 미국 무인기 RQ-170 격추다.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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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탈레반 테러 급증 … 혼돈의 아프간
2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에서 폭탄 테러로 부상한 아프간 병사(오른쪽)를 다른 동료가 부축해 옮기고 있다. 왼쪽은 미군들이 들것으로 다친 아프간 병사를 후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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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마지막 임무’
2006년 12월 18일 로버트 게이츠(Robert Gates·사진)는 펜타곤(미 국방부 청사)에서 미 국방장관 취임선서를 했다. 바로 다음 날 게이츠는 장관 전용기를 타고 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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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프간 철군 계획 마련 … 7월 5000명, 연말 5000명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계획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이 올 7월에 5000명, 연말에 다시 5000명의 병력을 철수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월스트리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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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빈 라덴 사망 후 첫 자살폭탄 테러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주지사 관사 등 7곳에서 7일과 8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연쇄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6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이번 테러는 오사마 빈 라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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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탈레반 476명 ‘쇼생크 탈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대규모 ‘쇼생크 탈출’을 감행했다.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 사리포사 교도소에서 476명의 탈레반 재소자들은 24일 밤(현지시간) 320m 길이의 지하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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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목사 ‘코란 소각’ 항의 … 아프간 무슬림 수천 명 시위
미국인 목사의 코란(이슬람 경전) 소각 사건으로 촉발된 아프가니스탄 무슬림 항의시위로 인해 2일(현지시간)까지 20여 명이 숨지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AP통신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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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피터 리 박사 기퍼즈 의원 응급수술
어려운 뇌수술 끝에 기퍼즈 의원을 살린 사람은 유니버시티메디컬 센터(UMC)의 외상 전문의 피터 리(Peter Rhee·49·사진) 박사다.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적 미국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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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미군, 재미 삼아서 민간인 사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일부 미군들이 재미 삼아 민간인을 죽이고 희생자의 손가락을 전리품으로 모으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9일 보도했다. 칸다하르 지역에 주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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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뇌부, 아프간 철군 엇박자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이 미군 철수 일정의 변경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지만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같은 날 철군이 당초 예정대로 내년 여름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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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쇼크 … “오바마의 아프간 전략 타격 받을 듯”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높은 실업률과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 등으로 고민해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또 하나의 악재를 만났다. 내부 고발 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가 25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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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파병 한인 전사…워싱턴 벤자민 박 일병
군에 입대한 20대 한인 청년이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다 최근 전사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워싱턴 지역 언론들은 한인 벤자민 박(25.사진) 일병이 지난 18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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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탈레반과 대화’ 카드 꺼내
미국 행정부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으로 아프가니스탄 사태 해결을 위한 탈레반 세력과의 대화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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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CIA요원·군인 등 13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캐나다 언론인 등 양국 민간인과 군인 13명이 숨졌다. 31일 AP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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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하르의 야수’ 한국에 떴다
미 국방부가 한국에 최신예 무인정찰기(UAV) RQ-170 센티널(Sentinel)을 배치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제트기인 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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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포커스] 영국·소련도 손 든 ‘저항의 땅’… 미국 선택은?
무장한 탈레반 반군미국이 9·11 테러의 주범인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을 잡기 위해 시작한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9년째로 접어들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아프간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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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파병, 그 나라 민심을 헤아려라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결정했다. 비록 전투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프간 지방재건팀(PRT) 요원의 보호를 위해서라지만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말대로 불가피한 교전이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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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프가니스탄 삼재’에 발목 잡히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전략에 악재가 계속 쌓이고 있다. 자칫하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발목을 잡았던 이라크전쟁과 같이 아프간이 오바마의 정치적 행보에 걸림돌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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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유엔 건물 테러로 붕괴
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 최대 도시 칸다하르에서 25일 오후(현지시간) 발생한 대규모 자살 폭탄 테러로 유엔 사무실 등 수십 채의 건물이 붕괴되고 유엔·적십자사 직원과 시민 등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