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레반 총구 앞 얼굴 드러냈다…세계 놀래킨 강심장 여성들 [영상]
4명의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17일(현지시간) 카불의 거리에서 탈레반을 향해 여성 권리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총을 든 탈레반이 옆에 서 있었지만, 여성들은 굴하지 않고 구호
-
동맹 달래는 미국 “한국·유럽서 미군 안 뺀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지난 17일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17일(현지시간) 한국은 내전을 벌였던
-
콘돌리자 라이스 "가장 긴 전쟁은 한국…아프간 철수 성급"
콘돌리자 라이스 전(前) 미국 국무부 장관. [중앙포토] "아프가니스탄의 안정과 대(對)테러 작전에서 미국의 이익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했다." 콘돌리자 라이
-
"블랙호크 등 첨단 美무기, 탈레반 손 들어갔다" 백악관 시인
W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7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
샘물교회 악몽 준 탈레반 대변인···베일 벗고 마이크 잡았다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 중인 탈레반 대변인 자비울라 무자히드. AP=연합뉴스 “탈레반의 입으로 행세하는 진짜 자비울라 무자히드는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2011년 6월1
-
아프간 철군 우려에 "엿 먹어"…10년 전부터 이랬던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년 전 부통령으로 재직하던 시절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할 시 주민 피해에 대한 우려에 대해 욕설을 섞어
-
아비규환 카불 공항이 되살렸다…‘인계철선’ 주한미군 존재감
지난해 10월 열린 북한 노동당 창건일 열병식에서 북한군이 입장하고 있다. 노동신문=뉴스1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하면서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는 피란민이
-
미군만 철수하고, 평화협정은 휴지됐다…한반도에 남긴 시사점
지난 15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정권을 탈환하면서, 지난해 2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탈레반과 맺은 평화협정은 사실상 사문화됐다. 미국이 평화의 제도화
-
美 "외부 적 있는 한국, 아프간과 달라…주한미군 안 뺀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아프가니스탄과 다르다면서 주한미군 철수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AP=연합뉴스] 제이크 설리번
-
[장지향의 퍼스펙티브] 미·중 ‘거대한 체스판’에 민감한 새 불씨 탈레반
━ 아프간 카불 함락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센터장 이슬람 급진 무장조직 탈레반이 예상 밖의 빠른 속도로 수도 카불을 함락했다. 지난 4월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아프가
-
바이든 “미군 철수 좋은 시점 없어, 국익 없이 싸우지 않겠다”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에서 아프간 정권 붕괴 이후 처음으로 대국민 연설을 한 뒤 퇴장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그는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았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
30년 전 아프간 철수 결정한 고르바초프 “이번 사태 예고된 일”
지난 2018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30년 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결정했던 미하일 고르바초프(90) 전 소련 공산당
-
수도 점령한 탈레반, 놀이동산서 범퍼카 타고 승리 자축
@HamidShalizi 캡처 미군·국제동맹군이 철수한 뒤 아프가니스탄의 정권을 잡은 탈레반이 수도 카불의 놀이동산에서 범퍼카·회전목마를 타고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아프간 미군 철수에 놀란 대만…"美 믿어도 되나" 불신론 돈다
국민당 소속 정치인 자오사오캉(趙少康) 대만중국방송공사 이사장이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진당은 한번도 전쟁을 해 본 적이 없다며 미국 일변도 정책을 비판했다. [페이스북 캡처
-
"탈레반이 국기 뗐다, 대통령 어딨나" 美국방부 앞 눈물삼킨 기자
아프간 국기 문양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기자가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에게 ″탈레반이 내 조국의 국기를 떼냈다″며 눈물을 삼켰다. [인터넷 캡처] "탈레반이 (카불의 대통
-
韓사는 아프간 출신 모델 "탈레반, 12살과 강제결혼" 폭로
비다 인스타그램 캡처 미군의 철수와 탈레반의 수도 점령 등으로 대혼란에 빠진 아프가니스탄의 상황과 관련해,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모델 비다가 “나라가 거꾸로 간다”며 개탄했다.
-
"한국도 미군 도움 없으면 아프간 꼴" WP 칼럼니스트 글 논란
마크 티센 [워싱턴포스트]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을 담당했던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티센이 16일(현지 시각) 이슬람 무장 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
미군 철수 비난에…바이든 "국익 없이 싸우는 실수 안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 백악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군 철수로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내기로 한 결정에 대
-
[사설] 아프간 사태가 한·미 동맹 중요성 보여줬다
미군이 20년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자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에 항복했고, 수많은 아프간 주민이 탈레반을 피해 해외로 탈출하고 있다. 사진은 무장한 탈레반.[AFP=연합뉴스]
-
중동서 발 빼 중국 압박…바이든 외교, 동맹이라도 손절한다
이슬람주의 무장세력인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을 점령해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미군 철수 결심은 달라지지 않았다.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아프간 주재 미국
-
탈레반 얕잡아봤다…"옥상 탈출 없다"던 바이든의 오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1.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미국대사관 옥상에서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것을 보는 상황은 없을 겁니다." 지난 7월 8일 미국 백
-
아프간 철군 주도했던 트럼프, 되레 “바이든 무능, 물러나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국제사회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아프가니스탄 전 지역 장악에 성공하고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까지 접수하자 미국 정치권에선 아프간전 패퇴 책임을 둔 날 선
-
바이든의 ‘빅 픽처’…중동서 전력 빼 중국 포위에 돌린다
이슬람 극단 무장세력 탈레반이 총을 멘 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을 점령한 모습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미군 철수 결심은 달라지지 않았다.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
-
국익 없으면 동맹도 버리고 떠난다, 바이든의 아프간 '손절'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친미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함락시킨 소식이 전해진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실패하지 않았으며, 미군 철수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