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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2백60만 평방m 해제
서울시는 지난70년5월부터 시내 2백50개 공원 4천9백54만 평방m 중 28개 공원의 일부지역 2백60만 평방m를 용도변경, 일반인에게 불하형식으로 매각했음이 17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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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여의도 개발
공군기지가 옮기지 않고 또한 매립한 땅이 팔리지 않아 개발이 늦어지고 있던 여의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피치」를 올리게 된다. 공군기지 이설은 1월 안에 마치도록 서울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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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첫 발행될 주택상환부채권
주택은행은 상환만기일에 주택으로 상환하는 주택상환부 주택채권 4억6천8백90만원을 오는 20일부터 발행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행되는 이 채권은 주택은행이 지난 연말 부산시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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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택난
서울시는 금년에 중산층 시범「아파트」85동을 새로 지었고 여의도「맨션·아파트」를 착공했으며 무허가 건물 철거민 광주 대 단지 이주 등 활발한 주택사업을 벌이긴 했으나 서울의 주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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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연세개발」에 넘어간 한국모방
유력한 국내 복지「메이커」의 하나인 한국모방 (사장 백태하)이 지금까지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연세개발(회장 박용운)에 넘어갔다. 한국제지·한국농약·해성산업·계양상사 등의 업체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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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세입 줄어드는 예산
서울시 예산이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서울시는 9일 올해 제2차 추경예산을 확정 발표했는데 지난 66년부터 해마다 30%의 증액을 해온 서울시 예산이 올해 제2차 추경에서는 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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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을 통해본 서울 시정
서울시정 전반에 걸쳐 국회 국정감사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에 걸쳐 열렸다. 내무위를 비롯, 건설·보사·법사·농림·교체·상공 7개 분과위의 분과별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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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로 막아 운동장"
11일 상오 10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공무원「아파트」 주민대표 최관영씨(40·36동405호) 등 입주자 80여명이 용산여중 (교장 김종협· 동부이촌동 301의 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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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맨션. 아파트」
「맨션·아파트」 「붐」이 차츰 일고 있다.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변에 지난해 「맨션·아파트」를 세운 주택공사 측은 올해 다시 5백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40평 규모의 「맨션·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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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 없는 구름다리
와우지구 시민아파트 붕괴사건 이후 그것이 계기가 되어, 전반적으로 시민아파트 등 시영건조물의 안전도는 상당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갖가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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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매립지 월 말께에 매각 한 평에 8만원선
서울대교 개통을 계기로 서울시는 여의도 매립개발공사를 본격화하는 한편 한강개발특별회계의 자금 염출을 위해 여의도 매립지의 매각을 이달 말쯤부터 대폭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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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주택 등 중점 추궁
국회본회의는 18일 나흘째 대 정부질문을 계속, 안보 문제와 호화주택 등 공무원의 기강확립 문제, JAL기 사건을 중점적으로 따졌다. 신민당 소속의원들은 『최근 말썽이 됐던 호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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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입주자 반발
서울시가 이미 매각한 3백57개소의 시민「아파트」의 지층을 해약 통고하고 있어 말썽. 서울시는 시민「아파트」4백6동을 짓고 수입을 늘이기 위해 매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층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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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없이 집을 마련하려면…|구체적 방법 다섯 가지
입추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일면 다시 눈앞에 다가서는 집 걱정―. 자기수중에 목돈 없이 집을 장만할 방법은 없는가? 주택공사, 주택공사, 신탁은행과 보험회사 등의 관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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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 | 팔리는 한강땅
한강땅이 팔린다. 서울시는 강변 제2로가에 있는 택지 5만5천평의 공매에 이어 오는7월부터는 여의도의 용지 60여만평도 팔기 시작한다. 강가의 모래밭처럼 여겨졌던 강변땅이 한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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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규모 38억2천여만원
서울시는 14일 38억2천여만윈규모의 69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서울시의 올해예산은 일반회계2백8억6천69만원, 특별회계 2백4억4천5백66만원등 모두 4백13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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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지역 국가서 지정
건설부는 공업지방 분산에의한 국민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위해 국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을 개발지역으로 지절할수있는 공업입지 개발법안을 마련, 관계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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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배불리는 민자유치
민간자본유치사업을 하고있는 서울시는 영세상인을 무시하고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결과를 빚어 당사자들 사이에 법정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제일청계교와 오간수교사이의 영세철거민 안희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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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희망의 계단(21)|「기적」의 청사진 여의도
한강의 삼각주인 여의도-. 면적1백30만평의 이섬이 개발되어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는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금년부터 3개년계획으로 추진되는 이사업은 한강변의 기적을 이룩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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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낙수|출장 갔다 온 남편 가계부 훑기
「겉 핥기」라는 빈축 속에 강행된 공화당과 10·5구만의 국정감사도 3일로써 그 끝을 맺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이 불참한 이번 국감은 정부의 비정을 파헤치고 추궁한다는 국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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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개발
서울시는 22일 대부분이 침수지역이거나 하천부지인 한강변 양쪽을 개발, 새로이 도로와 택지·「아파트」등을 만든다는 한강변 개발계획을 세웠다. 서울시가 금년말에 착공, 오는 75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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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크루프」재벌 개편바람
생일 2주일 전에 찾아온 비극적인 사주의 죽음과 함께 온 세계 제1의 개인기업 「크루프」의 종막. 1백50년이란 긴 세월을 독일과 더불어 성쇠를 같이해 온「크루프」는 제5대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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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대량생산|서독에 유행하는 초현대식 공장
계란의 생산은 이제 농민들이 하는 일은 아닌 것으로 되어가고 있다. 서독에서는 대기업의 계란공장이 속출하여 이번에서 부「베를린」에도 공장지대의 한가운데 근대 건축으로된 닭의 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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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아파트 32동
서울시는 제3회 추경예산을 이달안에 확정, 추경예산에 반영된 전 예산을 주택건설에 투입할 방침이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시세징수 3억원 재산매각대 1억원 경사비 절감 4억원 등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