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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만의 환의와 유니폼, 브랜드 가치를 입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29일, 고유 디자인으로 자체 제작한 소아 환의와 간호사 유니폼에 대한 디자인 소유권을 갖게됐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2009년, 중앙대학교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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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엔저 영향은…“자동차는 대박, 전기·전자는 글쎄”
아시아 최대 건축자재그룹 릭실의 이우에 도시마사 글로벌 담당 사장. 마쓰시타 고노스케 파나소닉 창업자의 손자뻘이다. [사진 릭실] 아시아 최대 건축자재그룹인 릭실(LIXIL)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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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눈독 들인 할리스커피, 라멘 뛰어든 사연은?
국내 5위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라면에 뛰어든다. 정수연 대표는 6일 식품기자포럼에서 올 4월 일본식 라면전문점 ‘다카라’를 공식 오픈하며 매장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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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가 살 길이다 신약 앞세워 해외로
국내 제약산업은 최근 몇 년간 시련의 연속이었다. 리베이트 규제로 영업환경은 바뀌면서 판매가 점점 어려워졌다. 지난 4월부터는 새 약가정책으로 의약품 가격이 평균 14%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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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망친 건 욕망인가 인습인가
계절에 따라 읽기 좋은 책이 있다. 아지랑이가 아른아른 피어 오르는 이 무렵에는 『보바리 부인(Madame Bovary)』이 제격이다. 주인공 에마는 풋풋한 봄처녀 내음을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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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소주vs치킨에 맥주, 더 치명적인건?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서 16명의 의사들이 ‘회춘은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 피부과·치과·내분비내과 등 12명의 의사는 가능하다고 답했고, 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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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의 급습 … 갱년기 여성이 위험하다
지난해 폐경을 겪은 주부 강지현(53·서울 송파구)씨.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았다. 평소 날씬한 몸매에 동안 피부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던 그녀의 혈관 나이는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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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내 아이가 대기업에 취직할 확률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덕수궁 미술관에서 ‘한국 리얼리즘 사진의 선구자’로 불리는 임응식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연말 짬을 내 이 사진전을 둘러봤다. 그의 사진은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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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식단은 무조건 ‘거지 밥상’? 그건 아니죠
“상추나 배추 쌈만 먹어요.” 김정숙(58·오른쪽)씨가 당뇨식을 어려워하자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이 밥상을 살펴보고 있다. 그는 “못 먹을 음식은 없다”며 “조금씩 나눠 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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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 자신감
서정진 회장 “연간 1800만원이 드는 관절염 치료비가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도 (이 약을) 안 쓰시겠습니까. 이게 바이오시밀러의 가격 파괴력입니다.”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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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노다, 일 차기 총리로 급부상
보수 성향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사진) 일본 재무상이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 후임으로 급부상했다고 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민주당 대표 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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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GM 부활의 1등공신’ 댄 애커슨 회장 단독 인터뷰
이쯤 되면 ‘부활’이란 단어론 부족하다.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 얘기다.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망한 회사’ 소리를 듣던 게 고작 2년 전인데, 벌써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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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본에 빈부격차? 그것도 피난민촌에…
#1. 27일 일본 후쿠시마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의 피난소. 200여 명의 피난민이 전자레인지 앞에 줄을 서 있었다. 인스턴트식으로 포장된 된장국ㆍ소고기덮밥ㆍ카레 등을 배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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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확 바꾸는 ‘좋은 습관’ 만들기
53세 직장인 한명수(가명·서울 강북구)씨는 2년 전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20대부터 담배를 피운 데다 술을 워낙 좋아해 술자리가 주 3~4회씩 이어졌다. 그때마다 고기와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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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통풍 있는데, 술 먹고 싶다면 맥주·막걸리 대신 이 술을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잠자리에 들면 숙면을 취한다. 그러다 새벽 2시쯤이 되면 엄지발가락의 심한 통증으로 잠에서 깬다. 드물지만 통증이 뒤꿈치ㆍ발목ㆍ발등에서 느껴지기도 한다.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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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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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표’3助 내조법 ③ "김 여사 밝은 면은 좋은데, 굳이 단점 꼽자면…"
한국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은 여전히 ‘보수적’“나는 언제나 여성이 자신에게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었고, 퍼스트레이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남편의 정부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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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도우미 나온다는 변종 스크린 골프장에 가 보니
요즘 스크린 골프의 인기를 알리듯, 거리에서 스크린 골프장의 간판은 쉽게 눈에 띈다. 스크린 골프장은 실내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공간이다. 대형 스크린이 있고, 실제 그린에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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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호된 현장수련 거쳐야 경영권 승계
한국 재계의 과거와 현재에서 LG그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3대에 걸쳐 60년이 넘도록 재계 최상위 순위를 지켜왔다. 또 경영권과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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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빛나는 밤, 맛있는 밤, 서울의 밤
롯데백화점의 야경‘빛의 시즌’이 돌아왔다. 빛은 어둠을 쫓고 사람을 부르는 법. 도시는 그래서 연말만 되면 화려한 조명 옷을 갈아입고 들뜬 사람들을 유혹한다. 특히 올 연말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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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11월 14일
쥐띠= - 재물 : 좋음 건강 : 왕성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목적 달성하고, 이익이 생길 수도. 48년생 마음이 넉넉해지고 삶이 여유로워 질 듯. 60년생 옛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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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의 유혹, 담배 물리치기!
어느덧 올해도 3분의2가 지나갔다. 연초 계획했던 여러 가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하지만 그런 생각 중에도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담배. 군대 고참의 권유로 하나 물어 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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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히말라야 탐사 #11신] 히말라야의 동쪽 캉리갈포산군
끊어진 도로로 인해 취재진은 우측의 능선을 따라 미투이 빙하로 들어섰다. 사진=신준식‘빙하는 무수한 거대 백룡(白龍)들이 고산 심곡을 헤엄쳐 돌아다니는 듯 보이고, 처녀림과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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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연70억버는1인기업
이승엽이 일본 열도를 정복하고 15일 귀국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불세출의 대한민국 타자다. 이승엽은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다. 프로선수로 자기 몸값을 올리는 협상력이나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