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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 아이사랑]파일 이용한 추억관리
"엄마, 형은 유치원때 그림 참 이상하게 그렸네. " "엄마, 이것봐. 초등학교 2학년때 내 몸무게가 23㎏이었네. "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들. 벌써 고등학생이 된 현준이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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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8. 만주行 上. 동기불분명한 군인으로의 변신
1942년 3월23일. 만주국 수도 신징 (新京) , 지금의 창춘 (長春) 교외 남강대 (南崗臺)에서는 만주군관학교 제2기 예과졸업식이 성대히 열리고 있었다. 만주국 황제 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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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박정희시대]7. 제1부. 황태성사건
황태성 (黃泰成) 사건은 한때 간첩사건으로 발표됐던 북 (北) 의 밀사 (密使) 사건이다. 이 사건은 박정희 (朴正熙) 의 좌익경력에 연유한 특이한 사건으로 민정이양 (民政移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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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나쁜버릇 잔소리 대신 이렇게도…
'7월0일. 오늘은 방학하는 날이다. 늦잠을 잤기 때문에 학교에 가니 방학식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방학을 하고 들뜬 기분에 민식이네 집에 가서 친구들과 컴퓨터게임을 한참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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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자녀 생활지도 요령
예전에 비해 훨씬 자유로와지긴 했다고 해도 여전히 학교라는 틀은 부담스럽다. 그 학교수업에서 벗어나 한 숨 돌릴 수 있는 방학. 천편일률적이던 방학숙제도 대부분 사라져,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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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다큐 '미혼 임산부의 비애'
“내 따뜻한 품속에 한번도 안아보지 못했지만…세상의 어느 엄마보다 널 사랑한단다.”한 미혼모가 곧 입양될 자신의 아기에게 쓴 편지다. 10일 밤11시 MBC다큐스페셜'위기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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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앞 러브 호텔 신축 학부모들이 막았다
“오죽하면 자식들을 여드레씩이나 학교에 보내지 않았겠습니까.실력행사를 안했더라면 학교앞 러브호텔을 막지 못했을 것입니다.” 농촌마을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교육당국과 40여일간 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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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강연으로 인기돌풍 정덕희 명지大 사회과학원 교수
'여자 서태지'.요즘 정덕희(44.鄭德姬) 명지대 사회교육원 교수에게 덧붙여진 별칭이다.웃음을 자아내는 독특한 입담과 제스처로 기업체 교육이며 각종 모임에 불티나게 불려다니던 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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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살인마 일본열도 경악 - 길가던 女초등생 3월에도 살해
일본국민의 치를 떨게했던 시체 절단 사건의'살인마'가 피해자와 잘 아는 이웃의 중학교 3년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본열도가 또다시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문부성은 이날 고베(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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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공개수배 운운한 텔레비전 방송 이후 니키 마우마우단원들은 머리 모양을 바꾸고 안경을 쓰는등 최대한 변장을 하였다.한편 로즈 버드단원들은 특별한 죄를 지은 것이 드러나지 않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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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어나는 中高교 남녀혼성반 "함께 공부해보니 더 잘돼요"
“유리창등 학교 기물이 파손되는 일이 드물고 수업시간에 잡담하거나 소란 피우는 학생들도 거의 없습니다.남학생은 여학생을,여학생은 남학생을 의식하기 때문이겠지요.성적이 떨어졌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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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찾은 해외입양아들 기쁨도 잠깐 또다시 눈물 쏟는다
'버려진 아이들'.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고국을 떠나야 했던 해외 입양아들을 남들은 이렇게 부른다.모국은 그들을 버렸다.마땅히 어머니가 졌어야 할 책임을 다른 곳으로 날려 보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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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지없는 학교 自淨물결 확산 - 중동중.고, 3년전 결단 3行3無 신교육 실천
학교현장에서'촌지'를 없앨 방법은 정말 없나.서울동작구 N초등학교 조모(54.여)교사의'촌지기록부' 파문으로 학교현장의 고질적인 병폐인 촌지수수를 근절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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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람컨설팅 정신문 원장
'박 사''연구소장''교수'직함을 내미는 강사들 틈바구니에서 정신문(52.한국보람컨설팅원장)씨의 초등학교 4학년 중퇴학력은 단연 눈에 띈다.그 학력만큼이나 강사데뷔도 극적이다.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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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우체국장님의 부자유친 - 7년째 자식사랑 편지
“하숙집에 들렀더니 TV에서나 볼 수 있는 군화같은 신발이 눈에 띄더구나.내 아들이 이런 신발을 신다니….그 자리에서 화를 낼까 하다 못본체 했다.재수하느라 지친 네가 스트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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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그룹
지난 4월초 경기도 여주에 있는 중복장애인 시설'라파엘의 집'을 다녀온 두원그룹 홍보실 이영배(李榮培.32)대리는 처음 겪어보는 이상한 흥분에 휩싸였다.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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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진행자 박나림
“박나림이 누구지?” 늦은 시간까지 잠 못 이루거나 하루를 일찍 맞는 MBC-FM청취자들은 지난 4월부터 듣게 된 새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에 대해 궁금하게 여기고 있다. 오전3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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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입이 거칠다 - 말끝마다 욕설 생활용어화
말 한마디에 2~3개의 욕을 섞어 쓰는 게 보통인 요즘 아이들의 말버릇.화가 나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 목적이 아니다.불량스러운 몇몇 소수 아이들만의 특별한 말투도 아니다.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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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政 전념한 박정희대통령 존경 - '김정렴 정치 회고록' 독자반응
중앙일보는 9년3개월간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金正濂)씨의 정치회고록을 단독으로 입수,주요내용을 20회로 요약해 연재했다.회고록 전문은 5월말 중앙일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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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랑 되살리기 바람 -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종교계 추진에 호응높아
“결혼은 새장과 같다.밖에 있는 새들은 안으로 들어가려 애쓰지만 안에 있는 새들은 빠져나가려 몸부림친다.” 일찍이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는 부부관계의 속성을 이같이 갈파했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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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이 쓰는 편지
동방의 장자(長者) 나 욥은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편지를 씁니다.신(神)의 시험에 든 나는 10명의 자식을 한꺼번에 잃었지만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단지 주위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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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교사들의 왜곡된 스승의 날 행사 의미없어
3명의 자녀를 둔 金모(46.광주시동구서석동)씨는 스승의 날을 맞아 답답한 심정을 누를 길 없다.학부모와 교사들의 왜곡된'스승의날 행사'가 극성을 부리고 학생들까지 나서 촌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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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스승의 날 바람직한 선물 제시
“지난해 아이와 함께 색종이로 꽃다발을 만들어 아이 담임선생님께 드렸더니 1년 내내 교무실 책상위에 놓아두고 자랑하셨다고 하더군요.” 중3짜리 딸을 둔 학부모 박경수(金京水.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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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지도자 아들들의 험난한 솔선수범의 길
구린내가 진동한다.국정 농단과 비리 연루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령의 아들 때문이다.노블레스 오블리지(Noblesse Oblige),즉 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적 의무를 망각한 일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