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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제조기' LG 이병규, 선수 은퇴…꼭 20년 만에 프로 마무리
은퇴와 선수 생활 연장 사이에서 고민하던 이병규(42ㆍ9번)가 결국 ‘영원한 LG맨’을 선택했다. 보류선수 명단 제출 마감일인 25일을 앞두고 은퇴를 발표했다. LG 구단은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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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열려던 전국체전 승마 경기를 인천에서 한 것은…최순실 입김 탓?
2014년 10월 제주에서 치러진 제95회 전국체전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의 압력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회를 열흘 앞두고 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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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더라도 맞겠다는 도핑, 악착같이 막겠다는 反도핑
서울 올림픽 3관왕 그리피스 조이너. 돌연사한 그녀에 대한 도핑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중앙포토]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3관왕인 그리피스 조이너, 그녀가 돌연사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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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아이템] 시간과의 싸움 스포츠 그곳에 타임키퍼가 있다
티쏘가 메이저 스포츠 종목의 타임키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티쏘와 NBA가 티쏘를 NBA, WNBA, NBA D-League의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하는 다년간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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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도핑은 스포츠 갉아먹는 암···고의 아니라도 100% 선수 책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고려대 의대 김한겸 교수는 “스포츠가 존재하는 한 도핑과 반도핑의 숨바꼭질은 계속될 것”이라며 “도핑의 위험과 부도덕성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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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검객 남현희, 마지막 도전 “딸 하이야, 엄마 리우 다녀올게”
국내 펜싱 첫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플뢰레 국가대표 남현희. [중앙포토]펜싱 여자부 국가대표 남현희(35·성남시청)는 걸을 때 오른발을 절뚝인다. 무릎 연골이 닳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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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뚝이는 발로 올림픽 출전권 따낸 남현희
펜싱 여자부 국가대표 남현희(35·성남시청)는 걸을 때 오른발을 절뚝인다.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져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기 때문이다.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줄 정도다. 남현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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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감독 된 사이클 영웅 조호성
선수로 못다 이룬 올림픽의 꿈을 후배들과 함께 쫓는다. 사이클 영웅 조호성(42)이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대한자전거연맹은 지난 1일부로 조호성을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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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한국 활’ … 이젠 MTB 정조준
박경래 사장은 세계 최고 활을 만든 기술력으로 MTB 시장에 뛰어들었다. [사진 윈앤윈스포츠]8일 광주 U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이 열린 광주국제양궁장. 기보배와 최미선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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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다시 생각하는 북한' … 허핑턴포스트 한글판에 칼럼 연재
홍석현(사진) 중앙일보·JTBC 회장이 9일 허핑턴포스트 한글판에 ‘다시 생각하는 북한’이라는 제목의 칼럼 연재를 시작했다. 이날 ‘3대 세습의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첫 회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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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돌아본 2014년 장애인체육
2014년 장애인체육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준우승, 선수 세대교체, 꿈나무·신인선수발굴, 경기력 향상 등 다양한 과제와 이슈를 남겼다. 키워드로 돌아본 2014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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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 2014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선정
'체조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이하 여성체육대상)'에 선정됐다. 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각 분야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여성체육대상 대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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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가 반한 그 남자는? "중국 닝제타오 선수 잘생겼어"
‘손연재’‘닝제타오’ [사진 닝제타오 SNS] 리듬체조선수 손연재(20)가 중국 수영 선수 닝제타오(21)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최근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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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전설' 조호성, 은퇴무대 전국체전서 金2 銅1로 마무리
한국 사이클 간판 조호성(40·서울시청)이 은퇴 무대로 삼은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호성은 29일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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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흥민, 레버쿠젠 복귀전 2골 1도움 外
손흥민, 레버쿠젠 복귀전 2골 1도움 손흥민(22·레버쿠젠)이 18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과 9분 연속골(올 시즌 7·8호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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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개막
아시아 최대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1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선수들은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축구, 골볼, 유도,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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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열정엔 장애가 없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 장혜정(왼쪽)과 이재우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열아홉 살 나이 차에도 둘은 서로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인천=신인섭 기자] 형광색 드레스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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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아시안게임 금 66명 병역 혜택 … 형평성 논란
야구 대표팀 나지완(KIA·왼쪽)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병역 혜택을 받지 않았다면 올해 군 입대를 해야 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승리가 확정된 뒤 동료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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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여호수아 등 8명, 아시안게임 폐회식 기수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 기수로 손연재(20·연세대), 조호성(40·서울시청) 등 8명이 선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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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서 펄펄나는 상무 소속 선수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간부와 병사들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펄펄 날고 있다. 상무 소속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는 15개 종목에 28명으로, 부대장(윤흥기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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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섭, 장대비 속 장대높이뛰기 동메달
‘한국의 인간새’ 진민섭(22·인천시청)이 장대비를 뚫고 장대높이뛰기 동메달을 땄다. 진민섭은 28일 아시안게임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5m45㎝를 넘어 3위를 기록했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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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천] 9월 29일
09:00 볼링 남·녀 5인조전 결승 12:00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 결승 12:00 테니스 남·녀·혼합복식 결승 17:00 탁구 남·녀 단체 준결승전 17:00 배구 남자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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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사이클 장경구, 개인도로 금빛 질주
장경구가 28일 인천 송도사이클도로코스에서 열린 2014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결승전에서 질주하고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인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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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 투혼 불사를 뿐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노장들의 얼굴. 왼쪽부터 이현일, 김주성, 우선희 순. 작은 사진은 이들의 초창기 시절 모습이다. 관련기사 한국 낭자들 정교한 ‘손맛’ 양궁·사격서 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