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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로 되돌아가다』 『마이너 필링스』…놓치면 아까워요
━ [2021 출판 결산] 올해 트렌드·놓친 책들 ■ 「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를 구성한다면, 우리가 읽은 책은 우리 마음을 형성한다. 올 한해 우리는 어떤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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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년 전 日 '먹방 문학' 번역자 “식문화가 그 사회의 수준”
20세기 초 일본의 자산가로 손꼽힌 이와사키가의 부엌을 미즈노 도시카타 화백이 묘사한 그림. 『식도락』 여름 편에 실렸다. [사진 지식을만드는지식] “우선 유부를 두 장 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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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고의 북·중 전문기자 장쉰 아주주간 부편집인 별세
장쉰 홍콩 아주주간 부편집인 [아주주간 페이스북]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해 깊이 있는 북한과 한반도 기사를 써온 장쉰(江迅) 홍콩 ‘아주주간(亞洲週刊)’ 부편집인이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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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그림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어른이도 즐겨볼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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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계보 잇는 'K문학' 한류 개척의 중심…소재원 작가가 뛴다
펜데믹 시대로 인해 경제 회복이 더뎌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세계화의 취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반세계화 흐름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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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드라마에 일본 남성팬도 열광, 일 애니 ‘귀멸의 칼날’ 국내서 흥행 대박
━ [SPECIAL REPORT] 최악의 한·일 관계 돌파구는? 지난해 일본 넷플릭스에서 한국 작품 시청 시간은 전년 대비 6배 상승했다. ‘2020년 가장 화제가 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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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원문 느낌 살려 술술 읽히는 번역, 우리의 관점 넓혀줍니다
어린 왕자, 제제, 해리 포터…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외국 작가의 책 주인공이란 점입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프랑스에서, J M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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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제28회 의당학술상에 항균제 내성 연구한 용동은 교수
지난 25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제28회 의당학술상’ 시상식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수상자인 용동은 교수, 김동국 한양대 명예교수(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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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미나리, 소수자 감정, 인종차별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이민자의 나라 미국은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한쪽에서는 소수 인종을 상대로 증오 범죄 성격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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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소설『두근두근 내 인생』, 美아마존 에디터 선정 '이달의 책'에
김애란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과 미국 영어 번역판 『My Brilliant Life』. [사진 창비] 김애란(41) 장편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영문판이 미국 최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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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평정한 기생충·BTS…온라인 선회한 영화·공연계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이 휩쓴 와중에도 문화적 성취가 눈부신 한 해였다. ‘2020 문화계 7대 뉴스’를 7개 이모지를 응용해 풀어본다. ━ 기생충, 아카데미 4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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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기생충ㆍBTS 세계 제패…2020 문화계 7대 뉴스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이 휩쓴 와중에도 문화적 성취가 눈부신 한 해였다. ‘2020 문화계 7대 뉴스’를 페이스북 7개 이모지를 응용해 풀어본다. ━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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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 학술상] 국제문화교류전, 대학생 해외봉사단 … 글로벌 문화 소통 위한 다양한 사업 펼쳐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BTS와 블랙핑크 등 국내 가수의 열풍이 거세다. K-팝은 물론 K-드라마, K-방역, K-뷰티까지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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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시' 비난, 수상으로 위로받아” 美 번역상 2관왕 김이듬 시인
전미번역상을 받은 『히스테리아』의 작가인 김이듬 시인. [사진 김이듬 페이스북] 김이듬(51) 시인의 『히스테리아(Hysteria)』가 미국에서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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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도 기쁨도 왜 이리 찬란한가!"
소설가 박경리(1926~2008) 선생을 기리는 한국과 러시아의 애틋한 마음은 중국발 역병도 건드리지 못했다. 서울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온라인으로 연결한 수많은 모니터 화면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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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엄마와 간병 지친 딸, 누굴 살릴까…SF로 던진 질문 8
'SF8' 8부작 중 첫 에피소드 '간호중' 포스터. 식물인간 엄마를 10년째 모셔온 딸과 간병로봇 역할을 모두 배우 이유영이 1인 2역했다. [사진 웨이브, MBC]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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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송도 국제교육센터, 터키문화원과 글로벌 문화교육프로그램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송도 국제교육센터와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이 연수구와 함께 준비한 글로벌 문화교육프로그램이 지난 6월 30일(화)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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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도 주목받는 '82년생 김지영', 에밀 기메 문학상 후보 올라
영화 '82년생 김지영' 한 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1차 후보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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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나누면 다 가족일까, 소설가 손원평이 영화 '침입자'로 던진 질문
영화 '침입자'로 장편 데뷔한 손원평 감독을 지난달 29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집은 내가 가장 나다워지고 편히 쉴 수 있어야 하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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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학 동시 다발 작품 수출…판이 크게 움직인다
━ 신경숙·한강 이후 싹트는 문학 한류 추리소설 작가 서미애씨의 불어판 소설 『Bonne Nuit Maman(잘자요, 엄마)』이 프랑스의 한 서점에 진열돼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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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규탄 집회, 남산 조선신궁 자리에서 열자"
토드 헨리 미국 UC샌디에이고 역사학과 교수. 일제 강점기 미시사인 『서울, 권력 도시』가 국내 출간됐다. 월간중앙 신준봉 전문기자의 '책과 사람' 6 시계를 과거로 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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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신사 터에 ‘일제 기억 오디오’ 설치하자
━ 『서울, 권력 도시』 토드 헨리 교수 1929년 경성에서 열린 조선박람회 때 제작된 관광안내조감도. 1995년 철거된 조선총독부 건물, 경복궁 동쪽으로 옮겨졌던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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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한국의 사이덴스티커를 키우려면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경제·안보 이슈를 두고 세게 한 판 붙었던 셈이지만 일본은 여전히 여러 분야에서 우리보다 앞선 나라인 것 같다. 문학도 그런 분야다. 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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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시인 "내 시를 직접 번역해보니, 시를 쉽게 써야겠더라"
김정환 시인은 "시를 번역하면서 새로운 언어 매체를 갖게 된 것 같아서 보람됐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1] “내 시를 직접 번역해 보니 앞으로는 시를 쉽게 써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