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암센터 특화 … 5년 뒤엔 세계 100대 의료기관 진입합니다”
시장은 활화산이다. 새로운 강자의 출현과 퇴출이 마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의료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6일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제3기 ‘Mighty Hallym(
-
신년 기획 - 세계의 한복판으로 경부고속도로 40년 - 미래로 가는 네트워크
산업화의 동맥이었던 경부고속도로가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와 유럽으로 뻗어 나가 21세기형 세계 네트워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70년 개통 당시의 서울 톨게이트. 8차로는 현재
-
[CHINA] ‘아세안 10 + 한·중·일 3개국’ 경제공동체 구상 차근차근 실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중국 건국 60주년을 맞은 요즘 중국 안팎으로 동아시아 공동체 구축 논의가 뜨겁다. 지난달 25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는 ‘중국 건국 60주년 평가와 초국적
-
[동정]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이승한(사진) 홈플러스 회장이 사단법인 아시아·유럽미래학회가 수여하는 ‘2009 글로벌 CEO대상’을 수상한다. 고객지향적 시장분석과 마케팅, 점포 컨셉트 등에서 국제 기준과 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15개 키워드로 살펴본 인터넷 역사
올해로 인터넷의 나이가 불혹(不惑)을 맞았다. 1969년 미국 국방부가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분교(UCLA)와 스탠퍼드대를 ‘아르파넷(ARPANET)’이라는 데이터 통신망
-
“15조원짜리 소립자 충돌장치, 아시아에 유치하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시바 마사토시(小柴昌俊·83) 도쿄대 특별영예교수는 일본 물리학계에서 ‘오야붕(親分·두목)’이란 별칭으로 불린다. 2002년 노벨 물리학
-
일본 과학의 힘, 노벨상 수상자 연쇄 인터뷰 고시바 마사토시
▲고시바 마사토시 교수가 2002년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을 받고 있다. 노벨 재단 제공 ◀고시바 마사토시 도쿄대 특별영예교수의 요즘 관심
-
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
[사랑방] 행사 外
◆행사 ▶김승조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은 16일 오후 5시30분 르네상스서울호텔 토파즈룸에서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를 연다. ▶이건희 아시아·유럽미래학회장은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
지구촌 사유의 공간 ‘서양 → 동양’으로
제22차 세계철학대회가 30일 서울대에서 개막한다. 주말에도 쉬지 않고 다음달 5일까지 1주일 내내 478개 분과에서 1300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된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
東西古今을 한 몸에 품은 상하이
도시의 여러 얼굴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아마도 공장과 허름한 건물 사이에 초고층 빌딩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서울의 남서쪽에서 도시의 명암을 분명하게 볼 수 있
-
[JOBs] 외국계‘취업 사관학교’ 국제대학원
1월 서울 남영동 주한 미 대사관 공보부에서 한·미 FTA 협상단 미국 측 웬디 커틀러 단장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및 국제학부 학생들. [중앙포토] 국제대학원이
-
[월요인터뷰] "서희 아카데미 같은 외교관 양성 대학원 세우자"
[사진=변선구 기자] 한국외국어대 박철 총장은 요즘 일주일이 짧다. 평소 오후 11시가 넘어 퇴근하기 일쑤고, 일요일에 출근하기도 한다. 박 총장이 정열을 쏟고 있는 분야는 자유무
-
[피플@비즈]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 '글로벌 CEO 대상' 받아
이성우(62.사진) 삼진제약 사장이 사단법인 아시아.유럽미래학회(회장 이건희 이화여대 교수)가 제정한 '제4회 글로벌 CEO 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에이
-
[Plaza] 다음기술 外
◆다음기술( www.nextechnology.co.kr)은 세계최초로 밴이나 탑차 등 밀폐형 차량에 최대 400㎏까지 무겁고 부피가 큰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시스템파워리프트 '마이
-
"직접적 정부지원은 50년대식 일자리 만들어야 빈곤층 줄어"
"빈곤층이 단순한 복지 수혜자에서 벗어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회의 미래와 사회투자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영국 켄트대의
-
꿈의 '과학+예술' 연구 도시 생긴다
과학자 3000명과 예술가 1000여 명이 함께 사는 도시. 매일 아침이면 물리학자와 화가, 공학도와 조각가가 곳곳에서 티 타임을 가지며 서로의 철학을 공유하고 수시로 포럼을 여
-
[학술회의 안내]
◎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공개토론회 ◎ - 주 제 : 안보전략환경 변화와 국방개혁 추진 - 일 시 : 2005년 11월 8일 (화) (오후) 2:00 - 장 소 : 호텔캐피탈 신라룸
-
"북핵·과거사 문제가 동북아 발전 막아"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서울-베이징 포럼에서 루추톈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국제포럼과 중국인민외교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본
-
"친디아 GDP 2050년 72조달러 미국 + 일본 1.7배 달할 것"
폴 케네디 교수가 12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아시아 그리고 세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미국의 '네오콘(신보수주의자)'들이 생각하는 것
-
[사랑방] 행사 外
◆ 행사 ▶김문환 국민대 총장은 28일 오후 7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개교 58주년 기념 '국민 사랑의 밤' 행사를 한다. 행사에선 클래식기타 5중주
-
'東·西 문명의 공존' 한국서 찾는다
세계 최고의 '지식 향연'으로 불리는 세계철학자대회의 2008년(22회)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게 된 것은 뜻깊다. 동서양 문명의 공존과 융합이 세계적 지식인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
-
"한국서 전세계 '철학의 향연'을"
최고 지식의 향연인 세계 철학자대회 2008년 행사를 서울에 유치하기 위해 한국 철학계가 발벗고 나섰다. 20세기 초에 시작된 이 대회는 각국을 대표하는 철학회와 분야별.지역별 연
-
[신문산업의 미래 韓·美 언론학자 좌담] 신문이 종합정보산업 핵심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미디어 세계도 급변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은 신문산업에 위협을 주기도 하고,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기도 한다. 중앙일보 주최로 지난 9일부터 사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