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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하늘 길 40년 만에 열린다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면서 우리나라와 이란의 직항 하늘길이 40여 년 만에 다시 열릴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토교통부에 인천~이란 테헤란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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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국 중국인, 첫 수출도 중국 … 11시 11분 11초엔 알몸 마라톤
1일 대전에서 열린 ‘ 알몸마라톤’ 참가자들이 새해 각오를 다지며 달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丙申年)’는 중국과의 인연으로 시작했다. 새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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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새 해 첫 외국인은 요우커, 첫 수출품은 반도체
새해 처음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요우커(遊客ㆍ중국인 관광객)’였다. 또 항공기에 실어 해외로 나간 한국 경제의 첫 수출품은 반도체ㆍ전자 부품이었다.대한항공은 1일 새벽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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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전문가가 본 이 직업] 국내외 인력 부족 … 자기 관리 잘하면 65세 이상 근무
항공기 조종사는 전망이 밝은 직업이다. 조종사가 워낙 특수 전문 인력이라 양성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려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간다. 국내에만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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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아시아나 최고예요"
아시아나 항공이 중국 하늘을 꽉 잡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중국 유력 일간지인 동방조보(東方早報)가 아시아나를 최우수 국제항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2011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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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실적 끌어올려라 … 조원태 구원 투수로
조원태 부사장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화물 운송 실적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화물 실적이 계속 악화돼 전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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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종 몰 때 관숙비행 "여객기 대신 화물기로 해야"
‘관숙비행’이라는 생소한 용어가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사고 발생 이후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사고 항공기인 B777 기종 운항 경력이 43시간인 이강국(46) 기장이 관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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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항공기 애완동물 반입 규정은?
각급 학교 봄방학을 앞두고 해외 나들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엔 애완동물을 키우는 한인들이 늘면서 특히 고국 방문시 함께 떠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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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예보, 저축은행 은닉 고급 오디오 압류 外
금융 예보, 저축은행 은닉 고급 오디오 압류 예금보험공사는 23일 도민저축은행 채규철 회장이 지하창고에 숨겨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급오디오 495점(50억원 규모)을 발견해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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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추락 아시아나기, 기체 뒤쪽서 화재 추정
아시아나 사고기 블랙박스의 일부인 비행자료기록장치(FDR) 잔해. 자료변화부(사각형 상자 부분) 앞에 원통형 자료저장부(점선 표시 부분)가 있어야 하지만, 바다에 떨어질 때 충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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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2명 모두 오른쪽 가슴 늑골 부러져”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지 3개월여 만에 발견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조종사들은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인해 시신이 크게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항공기는 진행 방향으로 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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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맨 채 … 추락 아시아나 조종사 시신 발견
30일 오후 바지선에 실려 제주항 신항으로 옮겨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조종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잔해 속에서 최상기 기장과 이정웅 부기장의 시신이 사고 3개월 만에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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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아시아나 미스터리 … 조종사 부인 “빚 15억은 사실무근”
제주 해상에서 추락한 아시아나 화물기 조종사 최상기(52)씨의 가족이 사고 발생 80여 일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7월 2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로 가던 화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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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추락 화물기 수색에 ‘청해진함’ 투입
지난 7월 28일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사고 원인을 밝힐 블랙박스를 찾기 위해 해군 심해구조함 ‘청해진함’ 등 함정 2척과 해군해난구조대(SSU) 잠수사가 6일 현장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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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화물기 블랙박스 인양 난항
지난달 28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추락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블랙박스를 찾지 못하면서 사고 원인 규명이 늦어지고 있다. 블랙박스와 실종자 수색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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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장착 부분 인양 시작…아시아나기 추락 미스터리 풀리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는 꼬리 부분 잔해물의 인양 작업이 17일부터 시작됐다. 국토해양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아시아나 화물기 추락 후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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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장, 이번엔 15억 빚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사고를 조사 중인 항공철도조사위원회 조태환(경상대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교수) 위원장은 5일 “화물기 기장이 상당한 금융부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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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잔해에 화재 흔적
아시아나 화물기가 추락한(7월 28일) 제주 남서쪽 해상에서 화재 흔적이 남아 있는 잔해가 수거됐다. 하지만 추락한 원인을 밝혀 줄 블랙박스와 화물기 동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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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보험’… 블랙박스는 알고 있을까
블랙박스 회수가 늦어지면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덩달아 기장이 사고 한 달 전쯤 30억원대의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둘러싼 음모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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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보험사기
보험사기의 역사는 보험의 역사만큼이나 깊다는 말이 있다. 사고 시 목돈을 쥐는 보험은 범죄가 기생하기 좋은 숙주(宿主)다. 머리만 잘 쓰면 거금을 단박에 챙길 것 같다.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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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아시아나기 기장, 한달 새 30억 보험 미스터리
지난달 28일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조종사가 최근 한 달 새 30억원대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금융 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제주 인근 해상에 추락한 B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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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칸 불났다” 교신 9분 후 …
국토해양부 김한영 항공정책실장은 28일 “아시아나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는 화물칸에 있던 리튬배터리나 아미노산용액 같은 인화성 물품에서 화재가 발생해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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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기 추락 Q&A … 자동소화 기능 정상 작동했나
Q: 조종사는 왜 탈출하지 못했나. 조종석 자체가 분리되지 않는가. A: 전투기의 경우 사고 시 조종석 자체가 탈출 장치로 자동으로 본체에서 분리된다. 그러나 일반 항공기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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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칸 인화성 물질 400㎏ … 아시아나 18년 무사고 깨져
인양되는 ‘색동 날개’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 화물기가 추락한 제주시 서쪽 107㎞ 해상에서 28일 제주해경이 항공기 잔해를 수거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윤영두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