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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아시아나 지분 변동 조사”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은 6일 회의를 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한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을 개시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일부를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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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고강도 구조조정 착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임원수를 축소하고 임직원의 임금을 20% 삭감하기로 했다. 또 전 사무직 1개월 무급휴직을 실시한다. 금호아시아나는 핵심 계열사 2곳(금호산업·금호타이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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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금호 산업·타이어 CP 상환 중단
워크아웃을 신청한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융통 기업어음(CP) 상환을 중단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부도에 해당한다. 그러나 두 회사는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을 신청한 상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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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우건설 경영할 기업 찾는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경영을 맡을 전략적 투자자(SI) 물색에 나선다. 건설업에 관심이 있는 대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SI로 참여하면 산은이 대우건설을 재매각할 때 대우건설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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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금호’와 ‘배드 금호’로 나눠 구조조정 속도 높여라
지난해 12월 30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오른쪽)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경영정상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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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경영권 ‘5년 보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최장 5년간 그룹 경영권을 보장받았다. ‘5년 보장’은 금호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석유화학뿐 아니라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을 하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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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 … 석유화학·항공은 자구노력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간다. 금호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은 금호그룹과 채권단이 자율협약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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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총수 일가 보유한 주식 총액 3000억 사재 출연 방법·규모에 관심 쏠려
29~30일 대우건설 풋백옵션 해결과 금호그룹 유동성 지원을 위한 금호그룹과 채권단 간 협상에서 금호석유화학 워크아웃 문제가 가장 많은 줄다리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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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주식 담보로 제공한 건 정상화 안 되면 경영책임 진다는 의미”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은 30일 오후 4시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두 사람은 “금호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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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일단 지켜 … 부채 16조 금호 세갈래 해법은
3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금호아시아나 그룹 경영 정상화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 행장(왼쪽)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 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이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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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 의견 접근”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산업·금호타이어 등 핵심 계열사를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에 넣는 방안에 의견 접근을 봤다. 금호 측은 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긴급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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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대금 3조원대 예상 … 금호, 자금난 숨통 트일 듯
대우건설 재매각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된 23일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1관 외벽에 ‘I ♥ 대우건설’이라고 쓴 현수막이 부착돼 있다. [최승식 기자] 대우건설 재매각의 우선협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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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재무약정 이달 중순 체결 대우건설 매각 11월 초 입찰”
산업은행이 대기업 구조조정의 고삐를 강하게 휘어 잡았다. GM대우, 금호아시아나그룹, 한진그룹, 동부그룹이 주대상이다. 6일 나온 민유성 산업은행장의 메시지는 세 갈래다. 추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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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등 9개 그룹 구조조정 중 … 한국도 산업지도 재편 불가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대우건설·대한통운 등을 인수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금융위기 후 자금난에 시달리다 6월엔 대우건설을 매각한다고 발표하기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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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체제 금호 … 구조조정 마무리 최대 숙제
박찬법 신임 회장창업자인 고 박인천 회장이 타계한 뒤 25년간 유지돼 온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형제 경영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돼 그룹 경영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하지만 박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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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제3의 투자자 유치 여의치 않자 매각으로 급선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2006년)과 대한통운(2008년) 등 굵직한 인수합병(M&A)전에서 잇따라 성공하며 재계 순위 9위(자산기준·공기업 제외)로 올랐다. 그러나 6조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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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하반기 M&A 큰 장 서나
정부와 채권은행이 대기업 구조조정의 고삐를 단단히 죄고 있다. 자금 사정이 나빠졌거나 그럴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은 금호아시아나·동부 등 9개 그룹이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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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대우건설 매각’ 말미 얻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이 다음 달 말까지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한 뒤 여의치 않을 경우 계열사인 대우건설을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펀드에 매각하기로 했다. 금호는 1일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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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항공업종의 회계 특수성 인정해 달라
▶뉴스 분석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는 지난해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 가까이를 맡았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지난해 한때 부채비율이 1500%로 치솟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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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너무 많이 먹었나 뒤탈 난 M&A
“‘천둥 번개를 맞아도 끄떡없는 재무구조의 기업을 먼저 만들어 놔야지 더 이상 안 되겠더라고요. 인수합병(M&A)을 하느라 돈을 다 써서 자금난을 겪고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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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절반 펀드로 굴리면 5년 내 가능
멀리 나는 창 종자돈 적립식 펀드에 털어넣어라 펀드 우리투자증권 조한조 펀드애널리스트는 실전(實戰)의 고수다. 원금 4500만원을 펀드로만 굴려서 7년간 2억원을 넘게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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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2008경제] "대한통운 잡으면 물류 패권 잡는다"
재계는 새해를 맞아 모처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재계는 이미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전후해 새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화답하듯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신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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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체크카드 '떴다'
최근 CMA 상품이 속속 출시돼 전체 계좌수가 1500만개를 돌파하면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제 CMA는 서비스가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