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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을’이 OECD 3위가 된들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얼마 전 미국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겪은 일이다.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 유나이티드항공 보스턴 행 자동 체크인 수속을 시작하니 모니터에 ‘해당 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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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님 뵙는날 밤잠 설쳐"···여승무원 강제공연 논란
아시아나항공 직원 단체 채팅방에 올라온 박삼구 회장 이벤트 사진. [사진 YTN 제공] 노 밀(No meal) 사태 이후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박삼구 회장 퇴진”을 요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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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비행기 부품 돌려막기해···기내식보다 심각"
3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관계자들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화물을 싣고 있다. [뉴스1] 아시아나항공 전직 정비사이자 노조 간부였던 김영수씨가 "기내식 대란보다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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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브랜드가치 ‘땅콩회항’ 이후 또 추락…아시아나에 추월 위기
'물벼락 갑질' 의혹을 받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중앙포토] ‘물벼락 갑질’ 등 잇단 오너 리스크에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항공이 소비자의 외면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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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장터에서 ‘김희선 원피스’ 샀어요. 세상에 한 벌 뿐이죠”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프리미엄존’ 입구는 문을 열기 전부터 여성 참가자들의 긴 줄이 생겼다. 인기배우 김희선씨가 기증한 옷과 선글라스·화장품·구두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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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쓰지 못한 진실 모두 말하겠다"
김경준이 3월29일 LA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가방안에는 재판에서 혼자 변호할 수 있게 해준 대법전 등 책과 서류가 들었다. 김상진 기자 출소일인 3월28일 김경준을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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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안기부 차장·국회의원·장관→ 572명 키운 장학사업가
김영수(73)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이사장은 2004년부터 대학에 수시입학한 우수 예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은 2012년 초 국립중앙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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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전직원과 '안전 핫라인' 설치 … 색동날개가 무사고 하늘길 연다
지난 3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열린 ‘항공 안전장비 체험?행사에서 학생들이 승무원에게서 구명정과 비상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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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귀국, 추징금 환수 불똥 막으러 왔나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함께 대표적인 추징금 미납자로 지목돼 온 김우중(77·사진) 전 대우그룹 회장이 16일 베트남에서 귀국했다. 이와 관련해 이른바 ‘김우중법’ 입법예고 등 자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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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종 몰 때 관숙비행 "여객기 대신 화물기로 해야"
‘관숙비행’이라는 생소한 용어가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사고 발생 이후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사고 항공기인 B777 기종 운항 경력이 43시간인 이강국(46) 기장이 관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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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재벌 횡포 막을 자, 재벌뿐이다
김영욱논설위원·경제전문기자 “내 전직이 회계사다. 기름값 원가계산을 해보겠다.” 지난해 2월 당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 말이다. 기름값에 거품이 끼어있는지 파헤쳐 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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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아시아나, 일본에서 기내 비빔밥 시식회 外
기업 아시아나, 일본에서 기내 비빔밥 시식회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JATA 세계여행박람회 2011’에서 1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조리사들이 기내 한식인 비빔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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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 인생 후반전 시작일 뿐 삶의 짐 무겁지만 아직도 꿈꾸는 ‘청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남자 나이 오십. 숫자상으론 마흔아홉에서 한 살 더 먹는 것뿐이다. 하지만 그 무게, 그 의미, 실제 돼보지 않으면 잘 모른다. 무엇보다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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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 인생 후반전 시작일 뿐 삶의 짐 무겁지만 아직도 꿈꾸는 ‘청년’
흔히 오십대라면 후줄근한 ‘쉰 세대’ 또는 ‘젖은 낙엽’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중앙SUNDAY가 50대 남성 50명을 인터뷰·전화·e-메일로 설문한 결과 이는 선입견이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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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4 구상하던 프랑스 … ‘한국 유치’ 물 건너갈 뻔
이명박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피츠버그 컨벤션센터에서 20개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뒤 손을 흔들며 퇴장하고 있다. 사진 촬영엔 각국 정상 이외에 스트로스 칸 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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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그 진실과 오해
근무하는 스튜어디스들을 볼 때마다 ‘프로’가 아니면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튜어디스를 둘러싼 수많은 환상과 진실은 어디까지일까.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해외출장을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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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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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법인카드 등 최소 50가지 달라진다
억대 연봉에 고급 승용차는 기본. 책상과 의자가 바뀌고 공기청정기·소형냉장고 등의 사무용 집기도 지급된다. 이 밖에 배우자 정밀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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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법인카드 등 최소 50가지 달라진다
억대 연봉에 고급 승용차는 기본. 책상과 의자가 바뀌고 공기청정기·소형냉장고 등의 사무용 집기도 지급된다. 이 밖에 배우자 정밀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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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 1등석 항공권 무료로 받아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면서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1등석 왕복항공권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의 LA행 1등석 왕복항공권은 1인당 약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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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파업 … 월말 수출 비상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들의 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월말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파업 9일째인 25일까지 아시아나 항공 화물기 46편 중 31편이 결항됐다. 아직까지는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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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의원 배출 부대'
경제 관료를 지냈거나 기업에 몸담았던 경제계 인사들이 17대 국회에 대거 입성했다. 특히 범 재정경제부(옛 재무부와 경제기획원 포함)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재경부는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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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대구U대회 지원 나서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전화를 통한 언어.문화봉사단)가 대구 여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대구U대회) 지원에 나선다. 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은 1백7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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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업을 春鬪 넘기기 부심
지난해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린 한 대기업은 상여금 문제를 놓고 노조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 측은 회사가 3천억원안팎의 순익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