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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기간 남았는데 추방 위협 여성 노동자에겐 성희롱도”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아시아 5개국 대사 초청 세미나’에 참석한 대사들이 앉아 있다. 신인섭 기자 건설근로자 강모(33)씨는 두 달 전 ‘지옥’을 체험했다.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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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64) 현대해상화재보험
지난해 말 입사한 현대해상의 신입사원들이 서울 광화문 본사 로고 앞에서 주먹을 쥐고 있다. 왼쪽부터 노은희.양소진.김은경.박정욱.성진기.황성원씨. [사진=김상선 기자]현대해상화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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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졸이던 중국인 유학생들 "휴 ~ "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 참사의 범인이 중국 유학생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중국 내 반응은 안도와 분노로 엇갈렸다. 관영 신화통신은 "티모시 케인 버지니아주 지사가 앞으로도 아시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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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1.5세총기난사] "얘, 거기는 괜찮니 … " 국제전화 불 나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으로 부상당한 한국인 유학생 박창민씨(27)의 아버지 박도경씨(61)와 어머니 서영애씨(57)가 17일 저녁 서울 명일동 자택에서 총격 사건 속보를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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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니길 바랐는데" 네티즌 충격 경악
33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버지니아 공대(버지니아텍)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이 이민 1.5세인 한국계 조승희(23)씨로 17일 확인되자 미국사회는 물론 한국 국민과 네티즌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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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충무로, 합작영화로 미국에 '레디 ~ 액션'
영화배우 하정우가 출연하고 김진아 감독이 연출한 '네버 포에버'는 어느 나라 영화일까. 적어도 선댄스영화제에선 미국 영화라는 것이 정답이다. 한국의 나우필름과 미국의 복스3 필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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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인종 우대정책 철폐 이후 … 미국 명문대 '아시아계 대약진'
미 명문대학에 동양인이 넘쳐난다. 최고 주립대학의 하나로 꼽히는 UC(캘리포니아대) 버클리대의 지난해 신입생은 46%가 아시아계였다. 캘리포니아주 인구의 12%에 불과한 아시아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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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들, 아시아계 '사절'
아시아계 학생들이 급속히 늘어나자 미국 대학들이 아시아계의 입학을 사실상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뉴욕 타임스(NYT)를 인용, 8일 보도했다. 1996년 이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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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입학 '아시안 학생 역차별' 인종경쟁 피하는 우회전략 있다
지난 주 월스트릿 저널이 ‘아시아계 명문대서 역차별’이란 내용의 기사를 게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신문은 SAT시험에서 만점을 받고도 프린스턴대학 등 3개 대학으로부터 입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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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만점도 불합격' 하버드 등 명문대 아시아계 차별
일부 명문대학들이 입학사정에서 아시아계 학생들을 차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1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월등한 성적을 가지고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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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대, 아시아계 학생 차별"
미국의 일부 명문 대학이 입학 사정 과정에서 성적이 우수한 아시아계 학생들을 차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12일 성적이 우수한 아시아계 학생들이 미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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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미국이 싫어하는 카스트로가 아디다스를 입다니 … "
수술받은 지 2주 만인 13일 쿠바 정부가 공개한 피델 카스트로의 사진. 당 기관지를 들고 있는 그의 점퍼에 아디다스 로고가 보인다. [중앙포토] 피델 카스트로(80) 쿠바 국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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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운동화 인종차별 논란
바가지 머리에 쭉 찢어진 눈, 돼지코에 뻐드렁니…. 다국적 스포츠용품 업체인 아디다스가 운동화에 그려 넣은 아시아계 청소년의 얼굴 모양(사진)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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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크래쉬'
주연:샌드라 불럭.맷 딜런 장르:드라마 등급:15세 홈페이지:(www.crash2006.co.kr) 20자평:적나라한 갈등만큼 자극적이고 강렬하다. '크래쉬'는 국내에서 흥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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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종차별 논란… 범죄 예방 위한 DNA 지문 등록작업
영국 경찰이 효율적 수사와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국민의 DNA 등록 작업이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DNA는 유전자를 결정하는 기초물질 중 하나로 개인마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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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종충돌 폭력사태 확산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백인들의 인종차별적 폭력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계 강화를 위한 자국의 비상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의회는 경찰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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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등 소수민족 권리 보호에 힘쓰겠다"
"만 4년 10개월 지난 아기일 때 미국에 왔습니다. 학교를 다니지 못한 아버지, 고졸인 어머니 밑에서 부지런히 사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고 그것이 성공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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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스파이 잡는 것이 소련 스파이 잡기보다 어려워"
미국 정부.기업이 첨단 기술 정보를 빼내려는 중국 스파이를 색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이 10일 보도했다. 1980년대 미국에서 소련 스파이 색출.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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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젠 글로벌 이통"
SK텔레콤이 아시아계 이동통신 회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미국 3위의 인터넷 서비스 회사인 어스링크와 50대50 비율로 자본금 4억4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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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이미지 마케팅' 600억원 보상
▶ 애버크롬비의 최신 광고(왼쪽 위)와 옛날 홍보물(오른쪽 아래). 금발의 백인 남녀 이미지를 차용하고 있다. [AP] 흰 피부, 금발, 파란 눈, 큰 키에 날씬한 몸매 등 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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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통해 바로잡겠다"
미국 TV 프로그램이나 할리우드 영화의 주인공은 항상 백인과 흑인이다. 아시아계 사람도 등장하지만 거의가 여성이고, 남성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간혹 등장한다 해도 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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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모토 교수 인터뷰] "백인들이 아시아 남자 왜곡"
하와이에서 일본 이민 3세대로 태어난 다렐 하마모토(50)교수는 세살 때 캘리포니아로 건너와 성장했고 1982년 캘리포니아주립대(어바인)에서 비교문화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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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포레스트 검프처럼 앞만 향해 뛰다
폴 킴(52), 한국이름 김명천.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서부지역본부 부본부장. 계급 커맨더(commander). 동료.부하는 그를 '렙롸일렙' 이라고 부른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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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고국에 온 LA경찰 경무관 폴 김
"한국 경찰의 우수한 시스템을 배우러 왔습니다." 재미동포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 경무관(commander)에 오른 폴 김(51.한국명 김명천)이 20일 한국에 왔다. 경찰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