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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블록화 적극대응(APEC 새 아태시대를 연다:1)
◎한국 외교축 북방서 대평양 이동/각국 이해조정·「구속력」이 과제 냉전종식후 세계경제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지역주의(경제블록화)를 바탕으로 한 무역전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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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新외교 시험무대-권병현 외교정책기획실장의 APEC준비
냉전종식후 亞-太지역의 새로운 정치.경제 질서를 모색하기 위해 19,20일 美시애틀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지도자 회의는 정부의「新외교」역량을 시험하는 자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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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현 외교정책 기획실장에 듣는 APEC 준비
◎“한국 신외교 시험무대”/김 대통령 「21세기 아태비전」 제시/북한 참여 유도,변화·개방 이끌어 냉전종식후 아태지역의 새로운 정치·경제질서를 모색하기 위해 19,20일 미 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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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정상회담은 재도약 호기
지난 몇달동안 우리나라가 온통 국내문제로 여념이 없었던 사이에도 바깥 세계에서는 우리의 앞날에 크게 영향을 주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었다.그중 하나가 바로 오는 11월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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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평양 공동체」 제안을 보고…(기고)
◎북한 끌여들여 통일 발판 삼아야/중국·일본의 패권다툼 제동에 큰 의미/다자외교·민족주의 우선 조율이 과제 클린턴 대통령은 그의 첫 아시아 여행에서 「신태평양 공동체」의 구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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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아태위상 확인/태평양경제협(PBEC)이 남긴 성과
◎한대만 경협 돌파구… 「개방」입장정리 과제 우리나라를 포함,23개국 7백여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졌던 이번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제26차총회는 민간회의임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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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국 겨냥 아세안 순방/미야자와 일 총리 4개국에 왜가나
◎“아시아속의 일본”… 적극역할 강조/경제원조보다 안보관계 증진모색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가 취임후 처음으로 11일부터 8일간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4개국 순방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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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역내 관세인하 합의/전자·시멘트 등 15개품목
◎경제장관회의 폐막/내년부터… 자유무역지대 겨냥 【마닐라 AFP=연합】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을 향후 15년 이내에 이 지역을 완전한 자유무역지대로 만든다는 목표아래 그 확고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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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일 총리 특별대담 (김동수 부국장) | 아시아도 집단 안보협의체 필요
탈냉전·탈이념 시대에 들어선 이래 민족·지역분쟁, 블록화추세 등이 범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지역 역시 급격한 변화로 새로운 질서가 형성될 때까지 적지 않은 진통을 겪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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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아태/지역경제통합체 구체화/EC·북미협정체결 적극대응
◎남미공동시장은 94년말 완성 오는 연말 통합예정인 유럽공동체(EC)와 지난달 24일 체결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맞물려 남미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경제통합체 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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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선언」채택/아세안 정상회담 폐막
【싱가포르 AFP=연합】 동남아 국가연합(아세안) 6개국 정상들은 28일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역내외 국가들과의 대화를 확대할 것임을 천명한 싱가포르 선언을 채택하고 오는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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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지대」 합의/아세안정상회담 폐막
【싱가포르 로이터·공동=연합】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6개 회원국 정상들은 27일 오는 2008년까지 아세안자유무역지대(AFTA)를 창설하는 한편 역내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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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담 개막/「자유무역지대」추진
◎동아시아경제회의 이견/대인도차이나 관계개선 【싱가포르 공동·AFP=연합】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냉전 구도 와해에 따른 안보협력 및 세계 경제 블록화 추세에 대응하는 역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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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세안정상회담/“이념보다 경제협력” 궤도 수정(포커스)
◎창설 25주년 맞아 새로운 기틀 마련/강대국 입김 벗을 「경제회의」안 관심/무리없는 역내협력 조정이 과제 국제공산주의의 위협과 베트남의 팽창주의에 맞서 지난 67년 결성,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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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발란 싱가포르외상과 특별인터뷰|정부가 깨끗해야 사회안정된다
싱가포르의 「S·다나발란」외상겸 문화상(46)은 최근 본사 김건진외신부장대우와의 회견에서 싱가포르가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게 된 배경, 한·싱가포르의 유대증진방안, 베트남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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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한국창조」일념으로...|전대통령취임 2돌 내일의 꿈과 집념(하)|초대 비서실장 김경원대사에게 듣는다
측근에서 보고 느낀 전두환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비전과 집념을 들어보기 위해 공휴일인 3월l일 김경원 주유엔대사를 찾았다. 제5공화국 준비기간부터 출범 한돌 가까이까지 16개월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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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팔마스선 악수에만 15분 걸려|5개국 순방 취재 뒷얘기
전두환 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순방은 그동안 우리와 가장 이해 및 이해관계가 적었던 나라와 상호이해를 넓히고 공영의 이상을 확인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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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등 관계국정상 다각접촉
정부는 전두환 대통령이 제의한「태평양정상회담」을 80년대 상반기 안에 개최한다는 목표아래 이를 위한 역내 국가들과의 다각적인 외교교섭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외무부는 전 대통령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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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시대」예견 역내 남북한 결속을 모색-전 대통령의 진해 기자회견 언저리
전두환 대통령은 지난 31일 진해 기자회견에서 최근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6·28, 7·3조치를 비롯하여 15개 문항에 걸쳐 거의 국정전반에 관해 견해를 밝혔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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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아프리카」에 펼쳐질 북괴제압외교 |전 대통령 5개국 순방계획의 의의비동맹절반이 &&비동맹 절반이 자리잡은 「북한표밭」|「몸으로 부딪치는 외교」펴 열세만회 |평화통일지지 권 넓혀
전두환 대통령의 아프리카순방은 우리 외교사에 전환기적 의미를 지닌다. 아프리카는 제3세계의 거점이고 북한의 표밭이었다. 그런 곳에 전 대통령이 직접 순방 길에 나서는 것은 남북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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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정상회담」 개최 합의
전두환 대통령과 방한중인 「맬컴·프레이저」 호주 수상은 24일 상오 청와대에서 한호 정상회담을 갖고 태평양 연안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전대통령이 제의한 태평양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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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여 넓힌 협력문호-시작이 중요하다"|전두환대통령 아세안순방에 뒤따를 과제들
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순방으로 우리외교는 시야를넒히고 우리가 살고 있는동아시아 제국과의 협력의대도를 열었다. 당장 목전의 문제에 쫓겨 여타문제에는 눈을 돌릴수 없었던우리 외교사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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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외교에 큰성과|민정·민한·국민논평
민정·민한·국민당등 각 정당들은 9일 성명을 발표, 전두환대통령이 아세안5개국 순방외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하게된 것을 온국민과 더불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봉두완 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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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한국을 배우겠다"
○…전두환대통령내외는 7일낮 말라카냥궁 마하리카홀에서 송광정 주필리핀대사가 주최한 교민을 위한 리셉션에 참석. 격려. 리셉션은 당초 마닐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마르코스」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