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 갈 거 있나요 … 아이들 이렇게 시원한데
21일 천안시 용곡동 수도사업소 내 워터파크 음악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분수를 즐기고 있다. 이곳은 주말 평균 500여 명의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
“됐어요·바빠요·끊어요” 여기서 이겨야 고객이 지갑 열죠
신한생명의 텔레마케터 세 자매는 카메라 앞에서 유난히 쑥스러워했다. 매일 전화목소리 하나로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수백 명과 ‘입씨름’을 벌이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들은 “
-
자연과 유적 어우러진 걷기 천국 … 서울서도 찾아와 함께 걸어요
‘걷기왕’ 이강열·홍순언씨와 천사걷기 회원들은 셋째 주 토요일 유관순 열사 사우~독립기념관에 이르는 16~25㎞ 구간을 걷는다. 회원들이 모내기를 앞둔 논길을 걷고 있는 모습. [
-
학생과 상인이 함께 만든 천안 신부동 벽화거리
신부동 상가 지역이 문화가 살아있는 테마거리로 변하고 있다. 지역 대학생과 상인이 머리를 맞대 다양한 예술작품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시 신부동 상가 지역이
-
[week&] 관광 가시죠, 장바구니 들고
재래시장은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다. 그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사진은 부산 구포시장의 채소 골목. “우리 구포는예, 낙동강을 끼고 있어서 민물고기가 억수로
-
병원·약국·서점·우체국·수퍼마켓 체험하며 … 가족이 함께 재미있는 영어세상으로 떠나보세요
엔젤유치원은 해마다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놀이와 체험활동 위주의 영어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영어 친숙하게 다가가기… 특별한 영어체험 호응 미취
-
유방암 수술 연 1700건 … “안세현은 환자들의 장동건”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아파트 8층에 들어서니 한강의 야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유방암 환자 5명이 저녁 밥상을 물리고 있다. ‘새순의집’으로 불린다. 지방
-
[아파트 탐방] 아산모종주공아파트
아산 모종동에 위치한 모종주공아파트는 지역 무주택자를 위한 30년 임대 아파트다. 지난 2006년 6월 입주를 시작해 8개동, 642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임대 아파트임에도 아름다
-
아이들의 해맑은 미래 위해 아름다운 공부방 꾸며준다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한다. 방이 있어도 안정감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은 또래에 비해 열등감을 갖기 쉽다. 이를 위해
-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밴드 ‘소리에 사랑을 싣고’
얼마 전 방영된 한 방송 예능프로그램에서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정명수의 연주를 본 시청자들이 큰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 연주실력도 놀랍지만 장애를 딛고 꿈을 이룬 그의 사연은 보는
-
천안시어린이체험관 가보셨나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충남 최초로 천안에 문을 열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안시어린이체험관
-
“함께 걷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어느 곳이든 동행”
걷는 것을 목적으로 아름다운 곳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천안의 트레킹 모임 ‘유유자적 천안’. 이들은 걸어 다니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주변 명소를 감상하고
-
충남외고 ‘하이미’의 아름다운 기부
기부문화가 진화하고 있다. ‘돈으로 남을 돕는 것이 기부다’ 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개인의 재능을 이웃에 나눠주는 재능 기부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남외고 학생 봉사
-
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⑥ 온양여자고등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
천안시청마라톤동호회 ‘아름다운 도전’ 10주년
내가 장년기를 맞는 뉴 밀레니엄의 새해 첫날은 나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왔다. 날마다 뜨고 지는 해를 새해 첫날이라고 유난을 떠는지 모르겠다던 나도 새 천년 일출은 특별한 의미와 미
-
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
[관리형 영어캠프 호응] “필리핀 어학연수 호서대가 책임진다”
여름방학을 겨냥한 각종 영어캠프가 벌써부터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를 유혹하지만 경험 없는 학부모 입장에서 선뜻 신청서를 내기가 꺼려
-
가족 3대 ‘질병 족보’ 만들어 관리하자
[일러스트=강일구]#1. “내 병이 유전됩니까?” 이제 막 간암 3기 판정을 받은 바짝 메마른 모습의 노인(최불암 분)이 의사에게 묻는다. 의사가 의아한 표정을 짓자 노인은 “남기
-
29년 동안 내게 웃어준 아내 '당신은 내 삶의 이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족, 친구-.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존재다. 때론 그들 때문에 웃고, 때론 그들의 말 한마디에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한다. 중앙SU
-
29년 동안 내게 웃어준 아내 '당신은 내 삶의 이유'
관련기사 가족·친구·애인 … 행복과 불행의 시작이자 종착역 꿈 꼭 이루라며 고교 시절 선생님이 준 미술용품 짝이 없으면 제구실 못하는 젓가락이다 수녀님의 스트레스 '수녀원도 사람
-
714만 베이비붐 노인들 부양할 젊은층이 없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올 가을엔 문화센터에서 나만의 여유를
여가시간 활용과 취미생활을 하기에 문화센터만큼 가깝고 친근한 곳이 없다. 우선 집에서 가깝고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학원보다 수강료도 저렴하고 시간도 내 맘
-
“재수강률 90% 비결은 엄마처럼 가르치는 것”
이마트 천안점 문화센터에서 ‘노리야(NORIA)’ 강좌를 운영하는 안혜진 강사(왼쪽사진 左)가 아이들과 별자리를 만들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낙하산놀이에 빠진 아이들. [사진= 조
-
학교가 달라졌어요 ① 천안부성중학교
학부모들은 아파트 밀집지역의 신흥 학교를 선호한다. 새로 지은 학교라 시설도 좋고 주변에 학원도 많아 교육환경이 좋다고 생각한다. 옛 도심의 학교들에 배정되면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