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교회없는 교회 이재철목사의 부활절(일요인터뷰)

    ◎“힘이나 돈 나누어야 합니다”/“누구나 남에게 줄것이 있지요”/예배당안짓고 헌금 반써 구제 헌금의 50%을 구제와 선교에 쓰면서 예배당을 갖지 않고 교회를 이끌어가기로 약속하고

    중앙일보

    1990.04.15 00:00

  • 6세 딸 정화조에넣어|살해하려던 아빠 구속

    서울신정경찰서는 6일 어려운 가정형편을 비관, 딸을 정화조에 넣어 살해하려던 양해은씨 (36·무직·서울신정3동)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양씨는 2일오후5시쯤 둘째딸 보라양(6)

    중앙일보

    1990.04.06 00:00

  • 수렁에서 건진 딸(촛불)

    『세상에 그렇게 곱게 키운 내 딸이 그런 곳에 있을 줄이야…. 나이 많은 남자품에 안겨 술을 팔고 몸을 맡기고…. 상상만해도 기가 막힙니다.』 4일 아침 강모씨(45ㆍ상업ㆍ서울 연

    중앙일보

    1990.01.04 00:00

  •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1)|점수의 굴레|「공부 잘하는 바보」만든다

    우리 교육이 신음하고 있다. 교실은 급우애를 밀쳐낸 채 점수 따기에 매달린 인간소외의 양이 된지 오래고 교사는 있어도 스승이 없다는 비판 속에 학교는「교육적 빈곤의 교육과대팽창」이

    중앙일보

    1989.09.22 00:00

  • 여성인신매매 실상고발·강간범 퇴치법 등 다뤄

    2월호 여성지가 일제히 서점가에 얼굴을 내밀었다. 이달의 여성지들은 여성인신매매에 초점을 맞추고 희생자 수기·매춘재벌·강간범 퇴치법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한편 화제의 인물로 제5

    중앙일보

    1989.02.08 00:00

  • 수진가족들 설악산여행

    □…KBS제1TV 『사랑이 꽃피는 나무』(16일 밤8시10분)=「산」. 결혼 20주년을 맞은 수진 아빠는 식구들을 데리고 설악산으로 주말여행을 떠난다. 한편 외과병동실습을 나간 성

    중앙일보

    1988.11.16 00:00

  • 「유고」 영화 이 달 말 첫 공개

    유고슬라비아 영화 "아빠는 출장 중" (When Father Was Away on Business)이 최초로 이 달 말 국내에 공개된다. 지난 85년 칸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해

    중앙일보

    1988.10.15 00:00

  • "창피해서 교단 서겠나"

    『뼈를 깎는 반성과 도덕적 결단만이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16일 오전11시, 서울시교위 8층 회의실. 서울시내 9개 교육 구청장과 시교위간부들이 모인 가운

    중앙일보

    1988.08.17 00:00

  • D-8 후보·지지자 혈서까지 등장

    ○…주말 서울지역 유세장은 일부 예외가 있으나 대체로 2·12총선이나 지난해 대통령선거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참여가 거의 없는 가운데 각 후보지지자들의 이상(이상)열기만 가득한

    중앙일보

    1988.04.18 00:00

  • 정신분열증 30대 검거

    【가평=김영석·임국현 기자】경기도가평군 외서면 청평4이 김철기군(8·청평국교1년)등 세 어린이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가평경찰서는 사건발생 이틀만인 10일하오3시쯤 용의자로 연행, 조

    중앙일보

    1988.01.11 00:00

  • "아빠한번 불러봤으면…"

    『…친구가 그러는데 아빠 계신데는 밥도 조금밖에 안주고, 잠자리도 추운 마루방이래요. 그래서 따뜻한 우리집안방에 모시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발가락이 보이는 낡은 운동화를 신었다고

    중앙일보

    1987.12.28 00:00

  • 가정주부 어린이 유괴

    서울서초경찰서는 22일 빚을 갚기 위해 어린이를 유괴한뒤 돈을 뜯어내려던 가정주부 정련희씨(35·서울 사근동 190의32)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

    중앙일보

    1987.10.22 00:00

  • 심증뿐인 수사발표

    13일 하오 7시쯤 경기도화성군태안읍 화성경찰서 치안지서. 부녀자 연쇄피살사건 수사본부에서 수사책임자가 취재진들에게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이 점찍은 이마을 홍모씨(42)에 대한 일방

    중앙일보

    1987.05.14 00:00

  • 부랑자 수용소 공개하라

    한 40대의 아버지가 2년 가까이 10살 난 딸을 찾아 전국을 헤맸다. 85년 5월 어느 날 학교에 간 딸아이가 돌아오지 않았다. 답답하고 기가 막힌 그 아이의 어머니는 한 점장이

    중앙일보

    1987.02.16 00:00

  • 멀쩡한 ?생에 정신병약 먹어

    【부산=임시취재반】 폭행·강제노역등으로 원장등 6명이 구속된 부산 형제복지원이 수용자의 반항을 막고 강제노역에 동원하기 위해 수용자들에게 극약류인 정신병치료약을 강제로 복용시킨 사

    중앙일보

    1987.02.04 00:00

  • 「노동주제」 미전중단 | "예술아닌 선동 포스터"… 5명 조사

    20일 하오1시쯤 서울 경운동 91 아랍문화회관 1층에서 열리고 있는 『l985년 한국미술 20대의 힘』 전시회에 서울종로경찰서소속 정보과형사 5명이 찾아와 전시중인 작품30여 점

    중앙일보

    1985.07.22 00:00

  • "창작자유 한계 넘은 미술"로 규정| 「85힘전」중단의 파장

    이른바 민중미술 전시회를 경찰이 실력으로 중단시킨 것은 앞으로 우리 예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사건이다. 아랍문화회관에서 중단된 「힘전」의 성경과 민중미술운동의 성격, 그리고 이번

    중앙일보

    1985.07.22 00:00

  • "이제 고아원에 가기 싫어요"|연행 절도범 아버지에 매달리는 소년

    『아저씨, 살려주세요. 나쁜 짓을 한 아빠를 용서해 주세요. 이젠 고아원에 가기 싫단 말이예요』 2일 하오 서울 청량리2동 무허가 하숙집 앞. 한 소년이 형사의 바지자락을 붙들고

    중앙일보

    1985.07.03 00:00

  • 검사가 베푼 성탄 온정

    『영양실조 된 만삭아내를 위해 순간의 잘못을 저지른 이 사람을 법정에 서게하는 것보다는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법이 추구하는 교화와 선도의 방법이라고 판단한다.』 검찰은 24일

    중앙일보

    1983.12.24 00:00

  • 사건―사고―파동의 연속|82년엔 "말"도 많았다|채찍과…해학과…말 따라 거슬러 가본 각계 365일

    세월은 가도 말은 남는다. 올해 따라 대형 사건 사고에다 실명제 파동, 한일 교과서 파동 등이 겹쳐 말도 유별나게 많았다. 따지고 보면 정치나 외교는 대부분「말」의 교환이고 방침이

    중앙일보

    1982.12.25 00:00

  • 「병원볼모 5개월」|오토바이에 치인 국교여자어린이

    교통사고를 당한 국민학교 여자어린이가 가해운전사와 부모를 두고도 지척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2개월동안이나 병원에서 지겨운 볼모생활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치료기간 2개월,

    중앙일보

    1982.10.30 00:00

  • 교사에게 매맞은 국교생 머리다쳐 전신마비증세|"교실서 떠든다"…발로차 넘어져

    담임교사에게서 폭행을 당해 머리를 다친 국민학교 5학년 어린이가 차차 몸에 마비증세가나타나기 시작, 두 다리와 오른팔·얼굴근욱등이 마비되고 언어장애까지 일으키는 반신불구가 돼 학교

    중앙일보

    1982.03.30 00:00

  • “고통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비통과 회한과 참회…윤상군 장례식에 붙이는 글

    두어머니는 함께 울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 김해경씨(41), 그 어머니가슴에 단장의 슬픔을 안겨준 철없는 딸을 가진 어머니 석준건씨(42·서울구로동). 외아들을 잃은 마음과 딸을

    중앙일보

    1981.12.02 00:00

  • 소복차림에 남편사진들고 유세장에, 시장바닥 누비는 부인도|남편못지않은 팽팽한 대결

    ○…한표라도 더 얻겠다는 후보의 집념못지않게 후보부인들의 「정치내조」도 백양백태. 여수의 김재호씨(민정)부인은 전국에 4명밖에 없는 여자목사의 하나로 교회집회를 통한 운동을 전담하

    중앙일보

    1981.03.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