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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지도자들 ‘운동으로 웰빙’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무슨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다질까.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에 따르면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은 매일 오후 4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운동을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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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북, 합의 이행 안 하면 대가 치를 것"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한이 계속 2.13 합의 이행을 거부할 경우 대북 정책을 압박으로 전환할 것"임을 27일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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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인물만 챙기고 우유부단" 아베 지지율 급락
출범한 지 두 달이 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25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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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 있는 책읽기] 가난은 사회 탓인가, 개인 탓인가
푸른 사다리 이옥수 지음,사계절,247쪽,7500원 “착하게? 얌마, 착하게 사는 거 내가 가르쳐줄까? 착한 건 돈 많은 거야. 봐, 돈이 있으면 좋은 집에 살면서 사람들을 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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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카노 새 주한 일본대사
"한.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세대의 교류와 양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해 특히 힘을 쏟을 생각이다."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58)신임 주한 일본대사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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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의 프로포즈'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의 연주를 듣고 "어떤 프리마 돈나가 부르는 오페라 아리아보다도 감동적인 노래였다"고 평한 음악가가 있었다. 모든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를 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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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친구들
(아베 히로시 글·그림, 이선아 옮김, 나카노 마사타카 구성, 어린이중앙, 9천5백원)=동물원에서 20년 넘게 일해온 작가가 낙타·박쥐·고릴라·스컹크·수달·펭귄 등 40여종의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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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공연예술계 세계적 위상 높아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올해초 한국을 첫 방문했을 때 가보고 싶었던 곳 가운데 하나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비롯한 국내 음악관련 기관들. 비록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문이 성사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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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친구들'주역 김석훈"당분간 연극 전념"
TV드라마 '홍길동' 과 '토마토' 의 스타 김석훈 (26) 씨가 '스타 연예인' 에서 '연극배우' 로 돌아왔다. 그가 속한 국립극단이 한.중.일 3국의 연극을 재조명하는 시리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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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어디로] 하. 고개숙인 아시아
올해 60줄에 들어선 도쿄의 택시기사 아베 (安部) 는 요즘 자신의 택시에 "어디든지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라고 쓴 팻말을 붙이고 다닌다.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니는 게 일상화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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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애호가 30여명 한국요리 실습
“불고기.생등심.된장찌개…떡볶이까지 한국음식이 너무 좋아요.” 매주 토요일 오후4시30분 송파구청 별관2층 여성교실에서 열리는'외국인을 위한 한국요리교실'에는 미국.캐나다.일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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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음반-바네사 메이 최고 인기 선율
96클래식 음반시장의 최고 히트상품은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의.클래식 앨범'(EMI).11월초 발매돼 두달만에 7만2천장이 팔려나갔다.바네사 메이의 인기는 티피 코시(LG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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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늘밤 12시 '파바로티 대공연'
20일 밤12시 SBS-TV .파바로티 대공연-팝과 클래식의만남'은 지난 6월20일 북부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렸던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그의 친구들인 엘튼 존.에릭 클랩턴등의 공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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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大서 7개국 장애인청소년 詩낭송회
『물소리.음악소리.예쁜 아가 울음소리 다 들리면 얼마나 좋을까?그러나 들리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알 수 있어요.아름다운 마음의 소리들을….』 9일 오후8시30분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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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전집/파바로티와 친구들 3
□크라이슬러 전집 프리츠 크라이슬러(1875~1962)는 오스트리아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겸 작곡가.바이올린 소품으로 널리알려진 자작곡 『중국의 북』『사랑의 기쁨』『코렐리 주제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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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의 詩的 여행 〈Orange〉
KBS교향악단(지휘 오트마 마가)이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생상스의 『뮤즈와 시인』,스메타나의 『몰다우강』,샤브리에의『스페인 광시곡』,베토벤의 『아테네의 폐허 서곡』,시벨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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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다음 수상 하시모토 간사 장 유력|자민당 이끌 새 인물을 보는 눈
【동경=방인철 특파원】오는 8월8일 자민당양원의원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될 차기 일본수상을 놓고 자민당 내 각파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금까지 수상후보 결정은 당내주요 파벌간의「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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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극장·연우무대 자체서 소극장 꾸며
민중 극장(대표 이근삼)과 연우 무대(대표 오종우)가 각각 자체 소극장을 갖게 된다. 11월 1일 서대문 로터리 인창고 옆에서 문을 여는 민중 소극장은 60평 극장 규모에 1백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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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의사 없다"|김일성, 호에 주장
【동경=신성순 특파원】북괴 김일성은 현재 평양을 방문중인 호요방 중공당 총서기와의 회담에서 『남침의사가 없다』고 말했다고 중공국무위원 겸 홍콩·마카오판공실주임인 희붕비가 8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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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한 「상식」
오만상 찡그린 맏상주가 혼자말을 중얼거린다. 『동네사람 일가친척한테 욕안먹으려면 뒤뜰 거머리논 팔고 소한마리 잡아야겠는데 큰일났군. 이일을 어쩐다』쓰디쓰게 입맛을 다시고있다. 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