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래리 킹 라이브 - [오프라 인터뷰 편]
래리 킹 라이브 오늘 초대손님은 세계적으로|유명한 오프라입니다 그녀의 힘과 영향력은|압도적으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내고 등한시되던 문제를|국가적 운동으로 만들었으며 학교를 세워 미
-
‘내 남자의 여자’ 관전 포인트는?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사진)가 아버지한테 아들의 연애 사실이 폭로되면서 다시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30%가 코앞이다. 그동안 지수(배종옥 분)를 응원하는
-
학부모의 생각은
“주입식 교육보다 재능 살리는 교육 받게 해주고 싶었다”김중효(44·계명대 연극과 교수·대구 달서구)제천 꽃피는학교 김의로(15)양 아버지 김중효(44·계명대 연극과 교수·대구 달
-
동성애자 '체니 딸' 아들 낳았다
딕 체니 미국 부통령(右)이 23일 부인 린과 함께 동성애자인 딸 메리가 낳은 외손자 새뮤얼 데이비드 체니를 공개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딕 체니 미국 부통령의 딸로
-
잘 노는 경험도 사업 밑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 수사가 일단락되고 있다. 사건의 공방 외에도 사람들이 의아해 하는 부분이 있다. ‘도대체 21살짜리가 왜, 어떻게 가라오케에 갔을까?’
-
[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19. 이병철 회장
안양컨트리클럽 전경. [중앙포토] 이병철 회장과의 라운드가 거듭되던 어느 날. 라운드를 마친 뒤 이 회장이 "우리 집에 가서 밥이나 먹자"며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서울 중구 장충동
-
[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19. 이병철 회장
안양컨트리클럽 전경. [중앙포토] 이병철 회장과의 라운드가 거듭되던 어느 날. 라운드를 마친 뒤 이 회장이 "우리 집에 가서 밥이나 먹자"며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서울 중구 장충동
-
60세 이상 부모가 2주택이면 무주택 세대주라도 감점
9월부터 점수에 따라 아파트 당첨 여부를 가리는 청약가점제가 시행되면 60세 이상인 부모나 조부모 한 명당 5점이 가산된다. 하지만 이들이 집을 두 채 이상 가지고 있으면 한 채당
-
[머리에쏙!] 뇌를 깨워라 … 자신감 ↑ 공격성 ↓
심지현 교사가 지난해 지도했던 울산 양사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 뒤편에 모여 어깨동무를 한 채 웃고 있다. 뇌교육 원리를 활용하기 시작한 뒤부터 아이들은 공격적 성향이 줄고 서로 존
-
"슈렉엔 동·서양 유머 코드 함께 있죠"
"슈렉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동.서양의 유머 코드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11일 홍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나타난 '슈렉3'의 러먼 휘(Raman Hui.44.사
-
타인의 살결에서 나를 발견한다 이성강
영화 ‘살결’. 사진작가인 민우는 10년 만에 옛 애인을 만난다. 그녀는 민우에게 아홉 번의 섹스를 제안한다. 이별이 예정된 섹스가 이어지는 동안, 새 자취방으로 이사를 간 민우
-
서울체육고 일부 교사 돈 받고 학생 편입학 의혹
경찰이 서울 체육고 편입학 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수사과 관계자는 10일 "서울체고 교사들이 학부모에게서 돈을 받고 학생들을 편입학시켜 줬다는
-
[중앙시평] 작은 폭군들의 사회
한화 김승연 회장 사건'의 여파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어쨌든 보복 폭행 사건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김 회장은 법률이 규정한 대로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
이명박 '아웃 복싱'… "일일이 대꾸 않겠다" 경선 룰 관련 말 아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서초구 언남고에서 열린 유소년축구대회의 심판을 보기 위해 운동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청계산 산행이
-
행사 화려한 어버이날 정작 소중한 효심은…
“5월이 두렵다.” 한 직장 동료가 말한다. 심정적으로는 동감한다. 바쁜 일상에서 어린이날ㆍ어버이날ㆍ스승의날 등을 꼬박꼬박 챙기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감사가 마냥 즐거
-
힘있는 전문 경영인“후계자 키우겠다”
“CEO를 세 번이나 연임했으니 원 없이 한 거죠. 사실 두 번만 하고 후배에게 물려줘야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땅한 (전문경영인) 후계자가 없었습니다.”최근
-
[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국민연금과 사회복지
국민연금이 돈을 내는 사람은 줄고 받는 사람은 늘어 2047년께 바닥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정치권은 따라서 연금 지급액을 가입자 평균 소득의 60%에서 40%로 낮추려고 한다
-
김종직은 왜 외가에서 났을까
조선 초기 사림파(士林派)의 종장(宗匠) 김종직(金宗直ㆍ1431~92)은 밀양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김숙자의 고향은 선산(경북 구미). 그런데 김종직은 왜 밀양에서 태어났을까
-
“럼즈펠드는 행정부서 만난 가장 무례한 사람”
럼즈펠드 前 국방장관부시 1기 행정부에서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백악관과 일하는 방식은 네 가지였다. 사소한 일은 콘돌리자 라이스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에게
-
美 네오콘들의 꿈대로 세계는 돌아가지 않았다.
지난 9일은 이라크 바그다드의 심장부에 있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동상이 무너진 지 4주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한 지 20일째였지요. 조지 W 부시 전시 내각은
-
WORLD BRIEFING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 시리아 방문 강행 독자외교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사진 오른쪽)이 부시 행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리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리아는 부시
-
“커트 보니것을 아세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커트 보니것(Kurt Vonnegut, Jr.ㆍ1922∼2007)은 죽고, 나는 남아서 그에 관한 글을 쓰게 될 날이 올 줄 알았다. 짐작보다는 조
-
[중앙시조백일장4월] "시조창 하신 아버지 가락이 몸에 뱄죠"
독학으로 장원 유현주씨 "이젠 시조 접을 생각 접어" 배꽃 피는 4월, 중앙 시조백일장에도 새하얀 배꽃이 피었다. 인천 용현동에 사는 주부 유현주(40.사진)씨의 '배꽃을 따며'
-
[新문학기행 -편의점] 편의점이 없다면 우리는 시민도 아니다
밤새도록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도심의 편의점은 흡사 종교적 공간처럼 신비하게 보인다. 윤대녕의 장편소설 ‘추억의 아주 먼 곳’에 나오는 연인들은 멀고 먼 남도 여행에서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