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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는 국민소득이 낮고「퍼블릭·코스」가 없는 우리 나라에서는 사치의「심벌」로 비난도 받지만 중년층「스포츠」로선 아주 좋다. 「골프」는 모든「스포츠」가운데서 가장 긴「그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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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굴려 부수는 볼링
미·일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볼링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날로 성행, 건전한 레크리에이션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60피트 거리에 정 3각형ㅇ로 놓인 10개의 핀을 자기체중의 1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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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의원은 프로나 아마추어냐-선량들의 보수 인상 논쟁
국회의원이란 신분이 하나의 직업이냐 아니냐를 놓고 지금 영국정계는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사실 이제까지 영국 사람들의 전통적인 생각은『의원직을 직업시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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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여고 교향악단 300회 공연
중앙 여중과 여고의 70명 소녀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이 오는 7일 시민회관에서 3백회째 기념공연을 갖는다. 이날 하오3시와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스트라우스의 남국의 장미, 하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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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중앙일보 창간 사진 콘테스트
▲금상=(상금3만원 및 상패) 「모성애」 손계호 (전남광주시금남로 5 가89) ▲은상=(상금2만원 및 상패)「한일」김석만 (부산시 부산 중앙중학교)「비외」 김인현 (서울 마포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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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에 꿈을 심는 구연 동화|아마추어 이야기 법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면 가난하게 산다』는 말이 있지만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심리는 어쩔 수 없다. 이들은 말을 익히기 시작하면서부터 할머니·할아버지·엄마·아빠에게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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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패션·모델」의「개런티」1호|조혜란양
극작가의 작품이 배우를 통해 구현되듯「디자이너」가 만들어낸 작품은「패션·모델」의 입음새를 통해 빛을 발한다. 새로운「모드」들이「쇼」의 형식을 빌어「스테이지」위에서 발표되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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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준」평가기회|영 「미들섹스.팀」초청 축구경기
24(토)25일(일) 이틀동안2차에걸친 한영대항 축구경기 (본사주최) 의 영국 「아마」 대표 「미들섹스·원더러스·팀」의 이번 내한은 한국축구의 실력을 저울질 할수있는 기회일뿐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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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마추어리즘|「스포츠」의 근대화 물결
자유화의 물결을 타고 밀어닥치는「뉴·아마추어리즘」앞에「스포츠」계는 더 이상 항거하지 못하고 문호를 개방해야할 시기가 닥쳐왔다. 「스포츠」계는「아마추어리즘」와「프로」로 구분되어『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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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 선후감|시·시조
마지막까지 남은 10여편의 작품들의 평균 수준은 확실히 작년보다 높았으나 그것들 가운데서 특출한 작품은 없었다는 것이 심사위원 일동의 느낌이다. 그 10여편 가운데서 약 반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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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두번째의 임시의장
○…박정희대통령 내외는 21일 낮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대학교의 수석졸업생 11명을 청와대오찬에 초청. 이자리에는 최문환총장 및 11개단과 대학장과 그 부인들도 참석했는데 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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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수준…연극절공연
극단 「자유극장」의 제 4회 공연 『한꺼번에 두 주인을』(골도니작·이 승복 역· 김 정옥 연출) 은 경쾌하달까 가볍다할까 「건강한 무대, 건강한 웃음」을 표방하는 이 극단의 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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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무대예술-대표집필 여석기
한국연극이 현재 어디까지 와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이 어떤 것이냐에 대한 평가 및 판단에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합의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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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주야구|"요행의 정상"을 향해
제7회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다. 57년 「마닐라」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시작된 이래 한국은 줄곧 출전했으나 63년 서울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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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주 「시가족」동인|「흑기」동인
풍류의 고장으로 알려진 이곳도 겉으로 보기엔 한적하기만 하다. 한창인 가뭄에 남강의 물줄기는 야위고, 겹겹 산으로 돌리워 아늑히 들어앉은 시가는 후룸한 대기 속에 졸고 있다.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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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덕영씨 「세계축구」심판-한국인 최초의 영광
○…21일 외신보도에 의하면 66년도 「월드·컵」쟁탈세계축구선수권대회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홍덕영(41·서울 동대문구 이문동255)씨가 심판으로 지명되었다. ○…「프로」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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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하는 일요화가회
『기분전환에는 그림 그리기만큼 좋은 것이 없다』-이것은 취미생활의 하나로 그림을 택한 「아마추어」화가의 심정을 대변하는「윈스턴·처칠」의 말이다. 우리 나라에도 일요화가회가 발족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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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및 서울 합창단 공연
슬픔에 잠긴 성모시여 [슬픔에 잠긴 성모시여]는 전10 악장으로 된 2관 편성의 관현악곡으로 합창·중창·독창으로 20절의 3행시 전문을 노래부른 것이다. 작곡은 [이탈리아] [벨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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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개치는 한국 유도
한국과는 낮과 밤을 사이에 두고 있는 이곳 남미의 북단「베네수엘라」에서 유도를 통해 한국을 인식시키고 있는 한국인이 있다. 이번「부르질」에서 열린 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한 「베네수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