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하기 좋은 날 그곳 문이 열렸다, 아름지기 통의동 사옥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 2013년 7월 준공된 이곳은 건축 답사 명소로도 유명하다. [사진 아름지기] 서울 경복궁 영추문 인근 통의동에 독특한 외관의 건물이 있다. 콘크리트
-
산책하기 좋은 날 그곳 문이 열렸다, 아름지기 통의동 사옥
서울 통의동 재단법인 아름지기 사옥. [사진 아름지기] 아름지기 통의동사옥 2층 전경. 목재 문을 열면 경복궁 담장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사진 아름지기] 아름지기 통의동사옥의
-
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그곳 빼앗은 차지철 '섬뜩한 최후'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
-
"궁궐 청소서 시작한 한국 문화 알리기"...문화단체 '아름지기' 30일부터 부산 특별전
재단법인 아름지기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전이 29일 부산 수영구 F1963 석천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부터 전시에 들어간다. 개막식에서 신연균 아름지기 이사장이 개회사를
-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격조 있는 삶의 풍경이 되다
━ 아름지기 설립 20주년 특별전 ‘홈, 커밍’ ‘가가례: 집집마다 다른 제례의 풍경’(2018)전에서 제안됐던 현대의 제사상. [사진 아름지기] 양반가의 안방과 사랑방
-
전통에 숨결 불어넣은 한옥서 선비정신 만나다
5일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 한옥 본사를 방문한 코리아CQ 회원들이 ‘포-선비정신을 입다’ 전을 관람한 뒤 포즈를 취했다. 앞줄 왼쪽부터(보이는 순서대로) 정이안 한의사, 윤여순 L
-
밥 반찬 무·연근·우엉… 말려서 볶으면 색다른 차 되지요
바싹 말린 연근을 갈색이 나도록 볶아 식히고 있다. 이렇게 만든 연근 조각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구수한 연근차가 된다.녹차·홍차만 차(茶)란 법은 없다. 반드시 ‘도’나 ‘예’를
-
뿌리차·곡물차·꽃차 … 뜨락에서 한 잔 하실래요
서울 안국동 아름지기 한옥이 손님에게 차 한 잔 대접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찻상과 다기, 그리고 각종 우리차들이 전시된다. [사진 아름지기]‘차(茶)’라고 하면 오래된 격식을 지
-
보고 마시고 만드는 우리 차의 모든 것
전통 장인과 현대적 작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 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구현하는 ‘아름지기 기획전’. 매년 열리는 행사의 올 테마는 ‘차(茶)’다. 2006년 ‘우리 그릇과 상차림’전
-
미술관에 들어온 안동 한옥 … 아파트서 생명 얻은 목가구
단풍나뭇결의 화사함이 돋보이는 가늘고 긴 화장대. 화장대 앞 스툴은 무지개떡·색동옷 에서 영감을 받아, 여러 종류의 나무로 만들었다. 자연의 나무색이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
-
한국 ‘배자’ 우아한 절제미…영국 왕족·귀족들 반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주영 한국문화원에서 개막한 ‘우리 옷-배자’ 전시회 개막식에서 벽면에 내걸린 배자를 감상한 참석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왼쪽 수염 기른 남성이 엘
-
[팝업] 어수선한 서촌 한옥 골목길 상상력으로 바꿔보랬더니 …
‘해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2’에서 1등상을 수상한 윤민환(와세다대)씨의 구상도. 서울 서촌의 한옥과 한옥 사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 미래 건축가들에게 주어진 주제는 허를 찔렀다
-
[팝업] 고궁, 한옥, 산사에서 어울리는 한복 맵시 보시겠어요
흔히 개량 한복, 또는 생활 한복이라고 불리는 옷차림새가 우리 일상에 뿌리내린 지 꽤 됐다. 거추장스러운 전통 한복의 이 구석 저 구석을 입고 벗기 편하게 다듬은 한복은 때로 국
-
맛있는 그릇 멋있는 음식, 바로 ‘우리 도시락’
김보민의 도시락아파트/이상철&윤재덕의 유기합에 담긴 조희숙의 일품비빔밥/김선태의 나무 도시락에 담긴 조희숙의 구운채소 주먹밥/이영학작가와 그의 아내 심옥섭의 자연을 담은 아내의
-
[Life] 한옥 생활의 아름다움에 빠져볼까
한옥이 돌아오고 있다. 북촌에 하나 둘 재건되던 신식 한옥들이 제법 마을을 형성했을 정도로 한옥살이가 각광받는다. 허나 막상 한옥을 짓고 나면 그 안을 어떻게 꾸미고 채우며 살아야
-
군더더기 없이 정갈하게, 한옥의 공간 실험
1 손님 맞이나 가족 휴식용 거실로 꾸민 대청. 푹 파묻히는 서구식 소파와 달리 딱딱하고 낮은 좌식 의자에 바닥에서 솟은 듯한 나무판 같은 탁자를 놓아 사랑방 분위기를 살렸다.
-
[바로잡습니다] 11월 3일자 16면 '한복 덧조끼에 담긴 멋' 제하의 기사 중
◆11월 3일자 16면 '한복 덧조끼에 담긴 멋' 제하의 기사 중 아름지기 안국동 한옥은 02-741-8873이 아니라 02-733-8375가 맞습니다.
-
절제·파격·조화 … 한복 덧조끼에 담긴 멋
배자는 한복 덧조끼다. 이홍순 작가가 재현한 조선말기 배자들이 한옥 대청에 걸려있다. 배자는 한복 덧조끼다. 보온 혹은 멋내기를 위해 저고리 위에 겹쳐 입는다. 옛 사람들의 지혜와
-
사대부家 기품에 편리함 더해
김봉렬 -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경남 함양군 안의에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화림계곡이 있다. 화림계곡 가까이 위치한 봉전마을에는 조선시대 성리학자로 유명한 정여창의 처가
-
한옥과 러시아 근대양식의 독특한 만남
최 욱 - 원오원 건축사무소 대표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두가헌은 조선시대 말기에 남겨진 한옥과 양옥 두 채의 건축물이다. 원래 원불교 재단이 소유하여 스님들의 숙소로 사용되
-
옛 그릇에 가득 전통의 맛과 멋
고려 청자의 색과 멋을 현대 디자인에 접목시킨 이윤신씨의 ‘식탁 차림’.조선 전기 관요 백자의 정갈함과 후기 백자의 양감을 되살린 이기조씨의 ‘반상 차림’. 하루 세 때 밥상을 차
-
[week&CoverStory] 폐품 무한변신 미션 파서블
재활용. 버려진 혹은 버려질 물건들을 다시 쓰는 일입니다. 구차하고 때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죠. 좋은 일인 줄은 알겠는데 선뜻 맘이 안 갑니다. 그런데 여기 "재활용은 멋진 것
-
아름지기 '생활 속의 아름다움전'
바람에 흔들리는 댓잎이 푸른 대청 마루에 부채를 거니 더 시원하다. 붉고 푸른 부채가 웬만한 그림 뺨치게 실내 분위기를 살린다(사진). 단아한 사 층 사방탁자와 반닫이가 함께 놓
-
[Family] 한옥 같은 아파트 "아늑해요"
▶ 서울 창천동 김현희씨의 아파트 거실. 벽과 천장엔 닥지를 발랐고 바닥엔 마루를 깔았다. 덩치 큰 가구 대신 붙박이장과 같은 수납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한옥적인 공간을 살리는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