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월에 아기 만들라 2월 생엔 남아 많아

    【런던로이터동화】아들 낳길 원한다면 6월 달에 아기를 만들라. 영국 일부 산부인과의 「로저·필킹턴」 박사의 주장은 2월에 출생한 아기(그 전해 6월에 임신된 아기)는 1년 중 다른

    중앙일보

    1972.04.24 00:00

  • (344)|가요계 이면사(25)|고복수

    가요계는 제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에 조선 군 보도부의 강요로 전쟁 협력에 나서게 되어 치욕의 시대를 맞은 것이었다. 연예인들은 징용 나간 사람, 학병들을 위한 위문공연에

    중앙일보

    1971.12.29 00:00

  • 무참히 깨진 동심의 여행

    【남원=임시취재반】꿈에 부푼 수학여행길은 순간적으로 피범벅이 된 아수라장이 돼버렸다. 13일 새벽 수학 여행길의 열차참사사고는 남원의 새벽하늘을 어린 학생들의 울부짖음으로 메아리지

    중앙일보

    1971.10.13 00:00

  • 역광선

    4분 접촉. 짧은데 멋이 있었다고. 공공요금 조금씩 단계적으로 올릴 방침, 공 화. 공약이라도『내릴 수도 있다』쫌 해보소. 대학교수 연구수당 예산에 반영 안돼. 교수「데모」주의보.

    중앙일보

    1971.08.21 00:00

  • 밤새 5개 마을이 물바다로|금강 하류 범람 새벽의 물난리

    【부여=본사임시취재반】지난26일의 폭우로 충청·호남지역은 곳곳에 물난리를 일으켜 막심한 피해를 냈다. 이날 금강이 부분적으로 범람하는 바람에 충남일대는 완전히 물바다를 이루었으며

    중앙일보

    1971.07.27 00:00

  • 투표장 가다 아기 7명 분만

    7대 대통령 선거일인 27일 강원도와 충북에선 만삭의 여인 7명이 투표하러 가다 거리에서 아기를 낳았다. ▲상오 11시쯤 속초시 설악동 7반 신현표 씨(45)의 부인 곽이심 씨(3

    중앙일보

    1971.04.28 00:00

  • 「아가씨 길들이기」공연

    극단「자유극장」은 9일∼14일 (낮3시·밤7시) 국립극장에서「몰리에르」원작·남궁연역『아가씨 길들이기』를 김정옥 연출로 공연한다. 17세기「프랑스」의 대표적 작가며 연출가 배우로서

    중앙일보

    1971.03.06 00:00

  • "대통령 아저씨… 아빠 친 운전사를 잡아주세요"|서강교 배금순 양 청와대에 편지

    『고마우신 대통령 아저써! 저는 서울 서강 국민학교 1학년 3반에 다니는 배금순입니다. 우리 아빠를 치어서 길 밖으로 버리고 도망쳐 죽게 한 나쁜 운전사를 꼭 잡아서 불쌍한 우리

    중앙일보

    1970.11.28 00:00

  • 다방서 인질 광태

    【목포=금창태·정천수·모보일 기자】9일 하오 5시30분쯤 전남 목포시 상악동2가3 호남중 기사 2층 서울다방(주인 김순애·53)에 이명진군(20·전남 해남군 화원면학상리688)이

    중앙일보

    1970.09.10 00:00

  • 가을의 결실을 향해|조각가 이정자씨|국전 출품 준비로 바쁜 나날

    시집가고 아이를 낳고 살림을 하고,「양」에서「여사」로 가는 고된 길을 걷기에 10년내 계속해온 국전 출품을 작년에는 거둘 수밖에 없었던 이정자 여사는 지난 8월 흙을 개었다. 「아

    중앙일보

    1970.09.04 00:00

  • 상처 20년 6·25|전쟁미망인·고아들의 오늘을 찾아본다

    1950년6월25일부터 53년7월27일까지 3년 1개월동안 계속된 전쟁에서 남한에서만 백만의 군인과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죽은 사람들의 희생은 죽는 날로 끝났으나 살아남은 사람들의

    중앙일보

    1970.06.24 00:00

  • 그리스도는 조작인물

    【런던21일 로이터동화】『예수·그리스도는 조작된 인물이며 이같은 조작은 환상적인 독버섯 악마니타·무스카리아를 숭배하는 한 원시 신앙을 박해하는데 골몰했던 유태 및 로마 당국을 곯려

    중앙일보

    1970.05.22 00:00

  • 한가족 7명이 교단에

    한가족 7명이 모두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집안이「스승의 날」을 맞아 이웃과 동료들의 축복을 받았다. 충북옥천군동이면 동이초등학교 이규성 교장(60)집은 아들3형제와 며느리

    중앙일보

    1970.05.15 00:00

  • 『아차부인·재치부인』2천회 돌파|『골든·스테이지』에 이봉조씨 출연

    연주생활 20년에 지난번 연협의 연주분과 위원장이란 감투까지 쓴 이봉조씨가 TBC-TV의『골든·스테이지』(월·후 8시20분∼50분) 에 주인공으로 4일부터 계속 출연한다. 4일의『

    중앙일보

    1970.05.04 00:00

  • 실용화 단계에선 태아이식

    고통 없는 분만은 여성들의 숙원이다. 아들·딸을 마음대로 낳았으면 하는 것은 부모들의 오랜 꿈이다. 뜀박질로 발전하는 20세기의 과학은 인공수태라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해 내어 이

    중앙일보

    1970.01.24 00:00

  • KAL기 납북 40일째 그 가족들의 주변|만행에 앗긴 「진학길」

    KAL기가 납북된지 40일-.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는 온 국민의 궐기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났고, 정부당국의 송환교섭도 쉴 새 없었지만, 하루아침에 아빠·엄마를 빼앗긴 51명의

    중앙일보

    1970.01.19 00:00

  • 부모도 함께절명

    9일상오8시 서울성북구수유동 338의10 유시순씨 (32) 집 별채에서 자던 유씨의 아버지 柳 천수씨(58)와어머니 이정자 여인(59) 막내동생 시민군(18) 등 3명이 연탄 「개

    중앙일보

    1968.12.10 00:00

  • (하)가뭄의 상처 위에 또 가뭄

    5월은 보릿고개의 막바지. 특히 지난해 심한 가뭄을 치른 전남 한 재주민들은 보이지 않는 시름과 함께 생활에 쫓겨 숨이 차다. 가뭄 피해가 가장 심했던 농암군 삼호면은 2천2백가구

    중앙일보

    1968.05.11 00:00

  • 교사구타사건 잇달아

    【광주】전남도내 여러지방서 교사구타사건이 연달아 일어나 학교수업이 중단되는 사태를빛고있다. 전남교권 옹호협회는 이같은 불상사가 국민교교육을 위태롭게 하는 처사라고 지적, 검·경참에

    중앙일보

    1968.05.10 00:00

  • (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중앙일보

    1968.05.04 00:00

  • 아들 낳고 석달만에 딸|전례 없는 두번 순산

    아들을 낳은지 1백16일만에 잇달아 딸을 낳아 화제를 모은 정모여인은 서울대학병원 산부인과와 박산부인과에서 학계보고로 연구「케이스」로 정해졌다. 정여인이 지난18일 딸을 분만하자

    중앙일보

    1968.04.22 00:00

  • 미궁속의「아기도난」|텅빈품안 백일

    『오늘(5일)이 백일인데 주인공을 아직 못찾고있어요. 지금쯤 백일잔치 준비에 한창 바쁠텐데요…』김정희(26) 여인의 눈에 이슬이 맺혔다. 입가가 가볍게 떨렸다.『경찰수사만 믿고 무

    중앙일보

    1968.03.05 00:00

  • ◇동양화

    ▲두베=홍성민 ▲가을의 대화=백석탄 ▲적=김혜자 ▲전여=김미자 ▲정오=김화연 ▲와=이정 ▲바구니=오정혜 ▲백일=이석구 ▲청류=이창왕 ▲어=장철야 ▲산하=이상재 ▲하산유곡=오우태 ▲

    중앙일보

    1966.10.07 00:00

  • 고요 속에 티 없는 노경|김일엽 스님 탐방

    예산에서 20「킬로」. 서해가 보이는 덕숭산 숲속에 1백명의 남녀 수도승이 머물러 있다. 깎아지른 절벽에 산재한 건물 70채. 수덕사와 그에 속한 정자사 견성암들이다. 화제의 비구

    중앙일보

    1966.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