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의붓딸 폭행해 숨졌는데 … 10년·15년형

    징역 10년과 15년. 여덟 살밖에 안 된 의붓딸을 죽을 때까지 때린 계모들에게 선고된 형량이 적절한가를 두고 대한민국이 들끓고 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김성엽)는 11일

    중앙일보

    2014.04.12 00:52

  • "아이들은 선거 표에 도움 안 되니 정책 순위 밀려"

    "아이들은 선거 표에 도움 안 되니 정책 순위 밀려"

    “훈육이라는 이름의 체벌, 가정폭력에 관대한 정서와 주변의 무관심, 허술한 아동보호체계와 예산·인력 부족 등 우리 사회 전반의 아동보호에 대한 인식과 제도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

    중앙일보

    2014.04.12 00:40

  • [권석천의 시시각각] 계모는 악녀인가

    [권석천의 시시각각] 계모는 악녀인가

    권석천논설위원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요~.”(구전가요)  학대하는 계모와 학대당하는 의붓딸. 이 구도는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같은 서

    중앙일보

    2014.04.09 00:10

  • [사설] 허물어진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

    우리 사회엔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사회적 기능도, 사후에 이를 다루는 시스템도 전혀 없었다. 경북 칠곡에서 벌어진 계모의 의붓딸 학대 치사 사건은 이런 우리 사회의 참담하고 부끄러

    중앙일보

    2014.04.08 00:01

  • 미성년자 유괴 사망 땐 무기징역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엄격하게 책임을 묻는 양형기준이 새롭게 설정될 예정이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2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제54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뒤 체포·감금·유

    중앙일보

    2014.01.21 00:18

  • 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2013 최악의 순간, 찌푸려진 눈살 … 펴지지 않던 그때

    ①“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 제목은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이었다. 만고(萬古)란 오랜

    중앙일보

    2013.12.30 11:36

  • [긴급출동] 훈육과 학대 사이…가정 내 아동학대 현실

    요즘 연일 보도되는 가정폭력 소식을 보면 자녀에 대한 훈육과 학대의 경계가 과연 어디까지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보니 밖으로 알려지기가 쉽지 않아서

    온라인 중앙일보

    2013.11.25 08:41

  • [이슈추적] 아이 죽도록 때리고 … "가족 일 참견 말라"는 부모들

    [이슈추적] 아이 죽도록 때리고 … "가족 일 참견 말라"는 부모들

    서울 중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 4월 2학년 A군(9)의 부모님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얌전하던 A군이 갑자기 난폭해진 데다 퇴행성 장애,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증후

    중앙일보

    2013.11.19 00:23

  • [분수대] 여덟 살 아이, 엉덩이가 소실되는데도 우린 침묵했다

    [분수대] 여덟 살 아이, 엉덩이가 소실되는데도 우린 침묵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계모에게 맞아 숨진 여덟 살짜리 여자아이는 갈비뼈 24개 중 16개가 부러진 상태였다. 아이는 상습적인 폭행으로 엉덩이 근육이 소멸되는 둔부조직섬유화에 시

    중앙일보

    2013.11.07 00:31

  • [사설] 아이 생명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가정 내 아동학대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회가 양극화하면서 부모의 스트레스가 곧바로 약자(弱者)인 아이들에게 전가되는 것이란 경고도 나온다. 이제 아동학대에 대해 사회

    중앙일보

    2013.11.01 00:01

  • 하늘도 용서 안할 …

    하늘도 용서 안할 …

    ‘8월 23일 오후 5시38분. 서울 진관동 뉴타운아파트. 아이 망자 추정. 경찰로 인계.’  서울 은평소방서에 남겨진 N군에 대한 기록은 불과 여덟 살의 나이만큼이나 간단명료했

    중앙일보

    2013.10.30 01:24

  • 어린이집 심각한 아동학대 땐 즉시 폐쇄

    어린이집 심각한 아동학대 땐 즉시 폐쇄

    지난해 4월 한 보육교사가 17개월 된 아이의 등을 피멍이 들도록 때려 문제가 됐던 부산의 A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는 물러났지만 A어린이집은 여전히 운영 중이다. 현재 규정에

    중앙일보

    2013.08.30 01:39

  • 어린이집 5곳 중 1곳 감독 사각지대

    어린이집 5곳 중 1곳 감독 사각지대

    부산에서 음식점을 하는 장호영(37·가명)씨는 지난해 한 공립 어린이집에 20개월 된 딸을 맡겼다. 이 어린이집은 얼마 전 한 보육교사가 17개월 된 아이의 등을 피멍이 들도록 때

    중앙일보

    2013.05.08 01:48

  • 페어팩스, 7세 이하 잠시도 혼자두면 안돼

    미국 온 지 20여 년이 된 한인 노인 C씨. 얼마 전 거주 지역 아동보호국(CPS·Child Protective Service)로부터 조사를 받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직장을 다니

    미주중앙

    2013.04.12 09:47

  • [사설] 아동 학대 방지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아동 학대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비상한 관심과 대책’을 실행해야 할 때다. 아동 학대는 최근 드러난 사건들만 보아도 사람이 저지른 짓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다. 한 초

    중앙일보

    2013.02.23 00:23

  • 변태적 성폭행·구타…인면수심 가정폭력 실태

     #만성 알콜중독자인 엄마와 폭력적인 새 아빠 사이에서 고등학생 김모양(17)은 항상 공포에 떨었다. 아빠는 집기를 던지고 폭력과 변태적인 성폭행 등을 일삼았다. 집을 벗어나고 싶

    온라인 중앙일보

    2012.12.18 14:23

  • [사설] 위탁 아동이 애로 호소할 창구 만들어야

    위탁받아 키우던 여자아이(16)를 10세 때부터 5년 동안 상습 성폭행해온 황모(62)씨와 그 아들(33)이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갈 데 없는 아이를 2살 때

    중앙일보

    2012.11.07 00:02

  • 위탁아 10대 딸 번갈아 성폭행한 '몹쓸 父子'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집에서 위탁받아 길러 오던 A양(16)을 성폭력 및 추행한 혐의로 황모(61)씨와 아들(32)을 각각 불구속·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

    중앙일보

    2012.11.06 01:01

  • 성범죄 피해 청소년 3명 중 1명 홀로 속앓이

    성희롱이나 강간 등 성적인 피해를 본 아동·청소년 3명 중 1명은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혼자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골에 살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중앙일보

    2012.10.05 00:27

  • 7세·4세 친딸 성추행 음란물 찍은 부모 '충격'

    7세·4세 친딸 성추행 음란물 찍은 부모 '충격'

    7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연방지방법원에서 흰 죄수복을 입은 부부 마이클(39)·미셸(40) 프리먼이 판사 앞에 섰다. 열 살도 되지 않은 두 명의 친딸을 성추행하는 아동 음

    중앙일보

    2012.09.08 01:20

  • [양선희의 시시각각] 부모 자격을 심사하라

    [양선희의 시시각각] 부모 자격을 심사하라

    양선희논설위원 “이제 우리도 아동을 방치하는 부모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물을 때가 됐다.”  이는 지난 통영 아름양 살인사건 범인 검거 직후에 긴급 소집됐던 대검 성폭력대책협의회에

    중앙일보

    2012.09.07 00:12

  • 한국로슈진단, 학대 피해 아동 힐링 지원

    한국로슈진단, 학대 피해 아동 힐링 지원

    한국로슈진단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쉼터 개보수 공사 및 힐링 텃밭 조성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 6월 아프

    온라인 중앙일보

    2012.08.08 10:24

  • 영아 8명 학대한 원장 영장 기각하자 검찰 반발

    돌도 안 지난 어린아이들의 입에 손수건을 쑤셔 넣고 강제로 우유를 먹여 토하게 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대해 피해자 부모와

    중앙일보

    2012.03.19 00:27

  • MB “교육만 생각했지 폭력문제 소홀했던 점 인정”

    MB “교육만 생각했지 폭력문제 소홀했던 점 인정”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요 교직단체와 학부모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회 회장, 안

    중앙일보

    2012.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