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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모 김미애의 분노 "정인이 '입양탓' 프레임 씌우지 말라"
━ ‘대통령 인식에 분노한다’는 입양모 김미애 의원 이상언 논설위원 ‘웰빙 정당’이라 일컬어지기도 하는 국민의힘에 범상치 않은 이력을 지닌 이가 있다. 지난해 총선 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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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망 8일뒤..."재학대 점검 잘했다" 경찰 추켜세운 文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1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점검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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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찾아가는 아동 케어… 아동 안전 UP UP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6일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의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생활안전 사고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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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했다가 뺨 맞은 교사...1년간 42명 '정인이' 잃었다
지난해 학대로 숨진 정인이가 사망 전 날 어린이집 폐쇄회로 TV에 담긴 모습. 아이는 담임선생님 품에 계속 안겨있거나 멍하게 홀로 앉아있기만 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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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동학대 보육교사 무릎 꿇게 하고 SNS에 올렸다면
━ [더,오래]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8) "수업 진도 못 따라와" "간식을 먹지 않아서" "사진촬영에 방해가 되어서" "문제가 많은 아이가 훈육 과정에서 학대를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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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편의점 8100곳, 아동학대 막는 활동에 동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국 8100여개의 가맹점이 ‘아동안전 지킴이집’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아동안전 지킴이집 점포는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홍보 활동은 물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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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학대 근절 위해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개관
인천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학대위기아동 발굴 및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한 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신규 설치하여‘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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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비극 막을까, 1년에 두 번 신고된 아동 72시간 지나서도 보호할 수 있다
앞으로 1년에 두 차례 신고된 학대 아동을 3일(72시간) 지나서까지 가정에서 떼어놓을 수 있게 된다. 현재도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임시로 격리해 보호할 수 있었지만 이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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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454명 아동·보호자 돌봄 등 조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교육 등의 서비스가 판단되는 450여 명의 아동·보호자를 찾아 관련 조치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9월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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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라면형제 화재 계기 됐나…구청들 ‘위기아동 점검’
두 아이의 아버지 A씨는 지난해 10월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았다. 생활고에 시달리다 월세마저 밀리자 살던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인 A씨는 구청에서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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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기관·경찰 다 학대 알면서, '라면형제' 비극 못막았다
인천에서 단둘이 라면을 끓이다가 난 화재로 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는 여러 기관의 관리망에 들어가 있었지만,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했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여서 정부의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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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공론화 vs 친문-반문 대결···3년된 靑국민청원 두 얼굴
국민청원 관련 사진 [청와대 제공] 청와대 국민청원이 지난 19일로 도입 3주년을 맞았다.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 는 철학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째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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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훈육도 법으로 처벌…정부, 제2의 '가방학대' 막는다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로 경찰에서 구속 수사를 받아온 A씨가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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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또 아이들이 죽었다
이태윤 복지행정팀 기자 얼마 전 아이의 두 돌 생일 파티를 했다. 남자 평균 결혼 연령이 33세인 요즘 평균보다 빨리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 “요즘 시대에 드문 애국자”라는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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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아 숨지고, 강제노역도...장애인 학대신고 한해 4376건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5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장애인 학대 폭력 사망에 대해 가해자의 법적 처벌과 정부의 대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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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죽여놓고 부모는 수당신청했다…'월10만원짜리'된 아이들
지난달 경상남도 창녕에서 초등학생 딸(9)을 학대한 계부와 친모 역시 수사를 받는 중에도 수당을 신청했다. 이들은 큰딸이 학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한 후 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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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끊이지 않는데…예산은 복지부 총지출 대비 0.03%
지난달 29일 경남 창녕에서 부모의 학대를 피해 도망 나왔다가 구조된 A양(9). 그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학대를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스스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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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올해도 '돌려보낸 아이' 죽었다…사망 중 재학대 2건뿐?
9세 의붓아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7시간이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가둬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40대 계모가 3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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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아동 학대 예방 대책 강력 추진...“사각지대 없앤다”
최근 잇따른 아동 학대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강력한 아동 학대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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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 살 아기 CT에 골절 상흔…아동학대 신고했더니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48) “교수님 이 환자 이상해요.” 1년 차 전공의가 CT를 가리키며 의문을 제기했다. 화면에는 골절 사진이 떠 있었다. 응급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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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속 아홉살 아이…코로나 '집콕'에 학대 위험 커졌다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40대 계모가 3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천안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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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여행가방 갇혔다 숨진 아동…한달 전 신고로 막을 수 있었다
또 한 명의 아이가 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떠났다. 가해자인 40대 계모는 훈육을 빌미로 9살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7시간 가뒀다. 아이는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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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미뤄지며 아동학대 신고 급감…'코로나 학대 사각지대' 생기나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보육기관의 개학이 미뤄지며 아동학대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교사 직군의 신고 건수가 급감하면서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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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인권 없다" 주홍글씨, n번방 의심 200명 신상공개 파문
26일 텔레그램 ‘주홍글씨’ 방. 김민중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사건과 관련해 범죄 의심자 수백 명의 신상정보가 공개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26일 텔레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