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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인이법' 국회서 폐기 위기…"여야, 학대아동 외면했다"
일러스트 김회룡 “또다시 기회를 놓치면 다시 개정에 이르기까지 또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됩니다”(이동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학대당한 자녀가 직접 부모와 연을 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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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통합가정법원 설치, 학계·법조계 지혜 모아야
홍창우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검수완박’ 이슈에 가려져 있기는 하나, 윤석열 행정부의 중요한 사법 어젠다 중 하나는 통합가정법원 설치다. 통합가정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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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삶 확 바꿨다…스마트폰·왕따·세월호, 그리고 이 사건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10선’을 선정했습니다. 10선이 어린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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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안 주면 형사처벌에 실명공개 가능해진다
앞으로 정당한 이유 없이 자녀에게 양육비를 주지 않으면 이름이 공개되고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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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안 주면 운전면허 정지, 미혼모 출생신고에 가명 검토
3일 서울 관악구의 한 교회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인근에서 수건에 싸여 있는 남아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교회 베이비 박스 인근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중고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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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史’ 편찬 추진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이 ‘대한민국 아동권리 100년史’ 편찬을 추진한다. ‘아동권리 100년사’는 대한민국 아동의 삶을 역사적으로 회고하고,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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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보러 갈까…당장 1월부터 달라지는 새해 정책들
2018년 마지막 날인 31일 밤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새해(2019년)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 중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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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발의 개헌안 전문 공개 (전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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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녀는 어떻게 남의 아기를 데려다 키울 수 있었나
소라미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온라인상에서 버젓이 ‘아동 매매’가 일어나는 나라, 중국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이야기다. 20대 여성이 “아이를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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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CEO … 희망을 함께 가꿔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16강으로 이끈 주역은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다. FC바르셀로나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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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국자로 떠내듯 입양 보내는 한국
194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미국·영국·캐나다·호주 등에서는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미혼모의 자녀를 중산층 가정으로 대거 입양 보냈다. 마치 한 덩어리의 아이스크림을 듬뿍 떠내듯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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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외국선 이렇게]
미국과 유럽.캐나다.호주 등 아동학대 방지체계가 잘된 국가에선 ▶신고▶조사▶사후조치 등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간다. 은밀하게 이뤄지는 아동학대의 속성을 감안해 강제 의무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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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창달에 관한 법안 전문
제1조(목적)이 법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와 알권리를 보호하고 여론 형성에 관한 언론의 공적 기능을 보장함으로써 신문의 준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공공복리의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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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복리법 개정안
보사부가 마련한 아동 복리법 개정시안은 현재 이 법의 적용을 받고 있는 아동의 범위를 불량아나 문제아 등 이른바 단순한 요보호 아동에서 18세 미만의 전체 아동으로 확대, 건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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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아동」대상 확대 18세까지 부모있어도 도움못받는 어린이 포함
보사부는 14일 현행 아동복리법을 크게 고쳐 ▲법 적용대상을 보호자로부터 버려지거나 부모를잃어 보호룰 필요로하는 어린이는 물론 18세미만의 전체아동으로 확대하고 ▲어린이의 보호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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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의보 84년 전면 실시|간호원에게 진료맡겨
보사부는 15일 80년대 복지국가전실을 위한 보사행정장기계획을 발표했다. 보사부의 장기계획안은 농어촌 의료공급을 위한 의료전달체계확립, 농어촌 의료보험확대, 사회복지 관계법령 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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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자 복지법
진의종보사부장관은 23일 『심신장애자 복지법을 금년 안에 제정하고 노인복지법 제정 및 아동복리법개정과 경로우대제 실시 등 복지확충을 위한 사업도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짓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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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서울시자체감사…근로중흡연·웃옷벗은 것도 징계|연료절감위해 KAL기에 칠않기로|이문교『소크라테스의 사약』예들어|경무관승진 8명중 수사관출신은 한명도 없어
○…보사부는 최근 사회복지정책을 확대하기위해 각종 법률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모두 국회를 통과해야할 법률이어서 고심. 보사부가 시안을 마련중인 법률은▲노인복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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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신품종벼 재배면적 허위보고 말도록"/도움못준「어린이해」행사 4백69건/불황감안, 공해단속을 다소 늦춰/김내무, "사업계획짤때 일선공무원 의견들어야"
○…기름값 조정설과 불경기의 여파가 공해단속에도 미치고 있다. 공해단속이 강화되면 많은 업체가 적발될 수밖에 없으며 이 경우 최고 1천5백만원까지의 벌금을 물어야한다. 당국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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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리법 개정 시급|현실에 안 맞고 부실해"
어린이들을 건전하게 키우기 위해 18년전에 마련된 아동복리법이 현실에 맞지 않고 부실해 이의 보완개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보사부와 중앙아동복리위원의 주최로 1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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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미나 어린이 위한 건의문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는 14일 세계어린이의 해를 기념하여 4일간에 걸쳐 열린 종합「세미나」를 끝내면서 정부당국과 사회각계에 보내는 10개항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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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책소년선도단체 난립
검찰은 4일하오 최근의 수사결과 청소년선도를 미끼로 불법행위를 자행하거나 등록만 하고 실적이없는 부실청소년 선도단체가난립하고있다고 보고 이들 사이비 선도단체를 없애기위한 「청소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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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그 보호실태
5월은 어린이의 달. 어린이가 나라의 기둥이 되는 새싹이고 보면 티없이 씩씩하고 바르게 자라야 한다. 『굶주린 어린이에게는 먹을 것을, 병든 어린이에게는 간호를, 신체나 정신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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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정화법 개정검토
서울시경은 14일 현행아동복지법·소년법 미성년자보호법 등 청소년관계 법률과 각령이 현 실정과 맞지 않는 점이 너무 많아 날로 변하는 청소년주변환경의 정화를 꾀할 수 없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