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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코치로 돌아온 A. 조던
한국 프로농구 출범 후 두 번째 시즌인 1997 ~ 98시즌에 나산 플라망스(현 KTF)에서 포인트 가드 겸 주포로 활약했던 아도니스 조던(36)이 8년 만에 코치가 되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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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경기수 많고 거칠어 외국인 선수 "한국은 겁나"
프로농구 2003~2004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미국으로 돌아갔다. 두 차례나 최우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된 대구 오리온스의 마르커스 힉스와 코리아텐더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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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정규리그 후반 파장분위기…순위 결정되자 경기 불성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경기의 질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 팀당 5라운드 45게임이라는 유례없는 장기 레이스에 선수들의 체력저하로 경기력이 떨어지고 부상선수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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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동양, 나산 꺾고 단독 6위
동양이 17일 대구홈경기에서 나산을 1백5 - 85로 꺾고 19승 19패를 기록, 단독 6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아도니스 조던이 부상으로 빠진 나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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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동양-나산 "6강 막차 양보못해"…오늘 대구서 맞대결
“6강 턱걸이냐, 뼈아픈 탈락이냐.” 동양과 나산이 17일 대구에서 6강진입의 최대고비가 될 한판을 갖는다. 18승19패로 공동 6위에 올라 있는 두 팀은 이날 패할 경우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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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정인교 3점슛 첫 200개 돌파…나래, 나산에 대승
농구에는 콜드게임도, KO도 없다. 그러나 아무리 승부욕이 강한 감독이라도 포기해 버리고 싶은 경기가 있는 법. 4일 원주에서 나래와 마주친 나산의 황유하감독이 그랬다. 팀기둥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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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강동희, 어시스트 15개 최다기록…나산은 SK에 신승
'불침 항모' 기아의 조타수 강동희가 또한번 팀을 난파위기에서 건져 올렸다. 강동희는 22일 동양과의 97~98프로농구 대구경기에서 무려 15개의 어시스트를 성공시켜 프로농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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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산,선두 현대잡고 연패 '끝'
나산이 선두 현대를 제물로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나산은 10일 프로농구 현대와의 대전경기에서 1백8 - 99로 승리를 거두고 12승12패를 기록, 5위로 올라섰다. 현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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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래, 종료 4초전 극적 역전슛…나산 8연승 꿈 날려
나래 90 - 88 나산 LG 98 - 89 SK 경기 종료 4초전, 스코어는 88 - 88 동점. 나산 코트 중앙에서 패스를 받은 나래 제이슨 윌리포드 (15득점.9리바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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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산,조던·브루소 공수 맹활약 5연승
나산 89 - 79 현대 선두팀 현대의 홈코트인 대전충무체육관에 들어서는 나산 황유하감독의 입술은 새까맣게 타들어갔다. 나산선수들이 몸을 푸는 동안 뒤늦게 도착한 현대선수들이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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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산, 동양이겨 4연패뒤 4연승
나 산 88 - 70 동양 SBS 101 - 89 기아 “우리는 3연패뒤 3연승한 팀입니다. 앞으로 4연승 할겁니다.” 얼마전 나산이 4연패의 늪에 허덕일 때 팀 관계자가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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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 산 91 - 89로 SBS 물리쳐
나 산 91 - 89 SBS 경기종료 2~3초전, 나산의 황유하감독은 아도니스 조던이 결승골을 넣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 조던이 3초전 던진 골밑슛이 림을 맞고 떨어지는 순간 낙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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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동양,SK 제물로 단독3위 부상…나산은 삼성누르고 2연승
동양 84 - 76 SK 나산 95 - 86 삼성 동양이 프로농구 최약체 SK를 제물로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동양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전희철 (2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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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산,SK잡고 4연패 늪 탈출
나산 104 - 98 SK 나산이 SK에 1백4 - 98로 힘겹게 승리,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나산은 3쿼터종료 2분전까지 아도니스 조던 (35점).김상식 (21점) 의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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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리바운드서 압도 시즌 최다 29점차로 나산 울려
대우 109 - 80 나산 대우가 적지 광주에서 나산을 제물로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대우는 10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나산과의 경기에서 1백9 - 80, 29점차의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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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LG, 나산에 깔끔한 완승…보이킨스·블런트 28점씩
LG가 적지인 광주에서 나산에 95 - 84, 11점차의 산뜻한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나산전 2연승을 기록했다. 신생팀 LG의 강점은 용병센터 로버트 보이킨스와 슈팅가드 버나드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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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김상식 3점포 나산 구세주…지난주 경기당 24득점 중위권 진입
프로농구 나산 플라망스의 연고지인 광주시 염주체육관에는 색다른 '시설' 이 있다. 체육관 벽에 '이동미사일 김상식.오늘의 3점포' 라는 제목의 보드를 걸어놓고 김상식이 3점슛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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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김상식·조던 함께 46득점…나산 중위권 도약 발판 마련
나산 94 - 79 동양 전반이 지나기도 전에 동양 박광호 감독이 김병철을 벤치로 부르면 동양의 팀플레이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30일 나산과의 서울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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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대우 5승, 선두 바짝 추격…데이비스·스텀 나산 대파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팀플레이가 살아나고 있다." (최종규 대우감독) 가장 많은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젊은 구단' 대우가 우지원 없이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팀플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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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용병 생활습관 '20인 20색'
국내 프로농구 10개팀에서 활약중인 외국인 선수는 모두 20명. 백인이 2명, 나머지 18명은 흑인이며 모두 미국인이다. 용병들의 성격과 스타일은 천차만별. 그러나 자라온 문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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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산 짜릿한 뒤집기쇼…막판 파울작전으로 삼성 6연승 저지
나산 95 - 89 삼성 "존 스트릭랜드를 파울로 잡아라. " 4쿼터에서 파죽의 5연승을 달리던 삼성을 파울작전으로 무너뜨려 역전승을 거둔 나산 황유하 감독은 기쁨에 온통 상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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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래 '조직농구' 나산 압도…윌리포드 43점 골밑장악
나래의 강점은 탄탄한 조직력이다. 최우수용병 제이슨 윌리포드, 슈터 정인교, 포워드 강병수등 원년 준우승 멤버들이 건재한데다 노련한 용병 윌리엄 헤이즈까지 가세해 지난해보다 더 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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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 프로농구 시즌 판도 용병에 달렸다
올해 프로농구 코트를 누빌 외국인 선수는 모두 20명. 한 경기 엔트리가 팀당 12명이므로 수적으론 16.7%에 불과하지만 전력에 미치는 영향은 절반을 넘어선다. 시즌 개막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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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범경기…삼성, SK 꺾고 첫 승
삼성이 신생팀 SK를 힘겹게 누르고 시범경기에서 3패끝에 1승을 따냈다. 삼성은 2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98프로농구 시범경기 마지막날 SK와의 경기에서 접전끝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