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변호사 박응무 옹(82세)

    1900년 10월10일생 박응무 변호사-. 새해 들어 수 여든 둘을 맞았다. 동 배의 율사들은 이미 타계했거나 현역에서 물러났다. 법조계 역시 빈번한 세대교체로 재조 재 야할 것

    중앙일보

    1982.01.07 00:00

  • (3306)제76화 화맥인맥(25)|월전 자우성|여성모델

    지금은 미술대학에서 모델이 필요하면 신문에 광고 한번만 내면 이내 해결할 수 있지만, 내가 선전에 작품을 낼 때만 해도 모델 구하기가 어려웠다 동양화는 누드모델이 아닌 옷을 입은

    중앙일보

    1982.01.07 00:00

  • 남편의 잦은 출장ㆍ가정생활 소홀로 미사장부인, 절반이 결혼에 불만

    ○…부자나라 미국의 손꼽히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의 아내라고 하면, 얼핏 보석과 밍크에 휩싸여 화려한 파티나들이나 일삼는 여성을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그들은 남편의 잦은 여행과 출

    중앙일보

    1981.12.24 00:00

  • 27세 미혼녀…결혼과 유학사이서 방황|순서정하기 따라 두가지 다 성취 가능

    【문】22세의 미혼 여성입니다. 금년을 넘기지 말고 꼭 결혼을 먼저 한다음에, 유학을 가든지 어쩌든지 하라고 부모님께서 성화를 하십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4년간 직장생활을 하고 있

    중앙일보

    1981.12.10 00:00

  • 영화 『도시로간 처녀』내용 안내양 인권침해부분 많다

    ○…서울 시내버스안내양 1백50여명은 9일하오 1시부터 서울보문동2가147 건국자동차노조연맹 사무실에 모여 현재 서울중앙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도시로 간 처녀』가 시내버스 안내양을

    중앙일보

    1981.12.10 00:00

  • (3278)제75화 패션 50년(59)|보세집

    70년대 중반 우리네 의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에 「보세집」이 있다. 그 정확한 의미도 모르는 어린아이들까지 쉽게 입에서 나오는 대로 『보세집에서 샀다』 는 말을 곧잘 할 만

    중앙일보

    1981.12.02 00:00

  • 『외로운 패자』등 매혹의 멜러디 즐비「리틀·리버·밴드」내한 공연

    멜러록의 대명사처럼 팝송계에 군림하고 있는 「리틀·리버·밴드」의 사운드를 우리나라팝송 팬들도 직접 들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 「리를·리버·밴드」는 주옥 같은 과거의 히트곡들을 2,

    중앙일보

    1981.11.30 00:00

  • 역광선

    청백 봉사 상 시상1영광은 오늘에 남고 이름은 기리고 기려 농외소득고발기획부 설립2 뽕따던 아가씨들 단 봇짐을 싸 누나 경주서 동경 등 발굴3 박혁거세의 알도 나오면 끝나는데 포장

    중앙일보

    1981.11.28 00:00

  • (7)요란한 배꼽춤에 신바람나 스케치

    이집트행은 처음부터 기분 잡쳤다. 관문인 카이로공항은 총을 든 군인들이 삼엄한 경계를펴고 있어 지금까지 여행한 유럽과는 너무 대조적이어서 무시무시한 생각마저 들었다. 입국절차도 까

    중앙일보

    1981.11.26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5화 패션 50년(52)최숙자-전위패션쇼

    3M공존 시대라고는 하지만 미니의 매력을 못 잊어하는 젊은 층 여성들의 스커트 기장이 치올라 갈대로 치올라감으로써 70년9월 무릎 위 17cm의 미니를 입은 한 아가씨가 경범죄 처

    중앙일보

    1981.11.24 00:00

  • 손거울|시어머님·아빠와 함께 새벽조깅

    집부근에 「세심천」이라는 조그만 약수터가 있다. 우리 식구들은 오래전부터 새벽에 그 약수터까지 조깅한다. 나는 원래 부지런한 체질이 못되고 또 아침밥을 지어야하기 때문에 조깅행에

    중앙일보

    1981.11.19 00:00

  • 벌이와 생계사이 >27<

    『열심히 춤을 추어도 흥이 안나요. 생활에 찌들다보면 저 빠른 탬포의 즐거운 노래들이 모두 장송곡같이 들릴 때도 있으니깐요.』 어느 디스코걸의 한맺힌 통탄의 소리다. 손님들은 이들

    중앙일보

    1981.11.19 00:00

  • 볼만한프로TV

    □…MBC-TV 『가요백년』(17일 밤11시)=「한국여인을 노래한 흘러간 가요모음」. 우리대중문학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큰 대중가요의 줄기를 더듬어보는 시간으로 한국여인을 주제

    중앙일보

    1981.11.17 00:00

  • |?서뜯어본 여직원 처벌을|부인알면 큰일…이색 고소

    ○…대구시내모회사에 근무하는 박모씨(33)는 14일 자기에게 온편지를 몰래 뜯어본 같은 직장 여자동료2명을 처벌해달라며 대구북부경찰서에 이색고소. 유부남인 박씨는 지난 여름 열차에

    중앙일보

    1981.11.16 00:00

  • 주말명화|미국의 흑백인종문제 다룬 작품

    □…KBS 제1TV『명화극장』(8일 밤10시10분) = 「초대받지 않은 손닌」. 미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흑백인종분규를 다룬 문제작. 아카데미 10개 부문후보에 올라 주연여우,

    중앙일보

    1981.11.07 00:00

  • 여고생 희롱 말리자 남학생이 폭언

    요즘엔 교육의 사회화로 학교가 많이 개방되고 있다. 특히 시골의 국민학교는 방학중에도 중학생에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이 교실을 빌어 공부하고 있는데, 이는 마치 도서

    중앙일보

    1981.11.07 00:00

  • 7일 개막되는 세계가요제 이모저모|신진에서 노장까지 참가가수 면모 다양

    네덜란드의 3인조 여성보컬 「베이브」는 우리나라에는 첫 선을 보이나 유럽에서는 「둘리스」만큼이나 인기있는 그룹이며 서독은 4인조 혼성그룹인 「베로니카」가 참가하고있다. 7일의 본선

    중앙일보

    1981.11.06 00:00

  • 운보 김기창 화백 세계화필기행|네덜란드서|튤립 철놓친 아쉬움 풍차 그리며 달래

    우리는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자 풍차부터 찾았다. 운보는 네덜란드가 「풍차와 튤립의 나라」라는 선입감에서가 아니라, 「렘브란트」와 「고흐」가 즐겨 그렸던 그림소재로서의 풍차를 원하고

    중앙일보

    1981.11.04 00:00

  • 주말명화

    KBS 제1TV 『명화극장』(25일 밤10시10분)=『고양이의 눈』. 「히치코크」특유의 드릴액션물로 줄거리의 전개에서 범인의 추리가 단계적이어서 시종 긴박감이 넘친다. 원제 Ey

    중앙일보

    1981.10.24 00:00

  • (4)폭포전시장…피오르드장관에 넋을 잃어

    우리가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도착한 것은 하오 9시­. 비행기에서 내리니 대낮처럼 훤했다. 깜깜한 방인줄 알고 비행기를 너무 늦게 탔다며 걱정한 운보의 얼굴빛도 금새 밝아졌다.

    중앙일보

    1981.10.22 00:00

  • (3244)제75화 패션 50년(25)

    5·16혁명과 함께 시작된 신생활복운동은 61년 여름이후 몇 년 동안 우리네 의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공무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직장남성들은 화이트칼러에 넥타이 대신 반소매 노

    중앙일보

    1981.10.22 00:00

  • 기자로 입사해서 경영까지 맡아|월간 종합디자인 발행인 이영혜양

    현대는 정보사회다. 꼭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누가 얼마큼 빨리 접하느냐에 따라 경쟁에서의 승패가 판가름 난다.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방질·잡지등 대중매체는 현대사회를 장식하는

    중앙일보

    1981.10.21 00:00

  • 서울아가씨와 결혼하는 미해병

    미해병대의 「조프리.지트버」사병이 2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10일 결혼식을 올리게된 서울태생의 약혼녀 남일춘양과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79년 서울에서 남양을 만난 순간부

    중앙일보

    1981.10.10 00:00

  • 술집서 춤추는 무희 신들린 그려

    우리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투우를 보기위해 모로코에서의 일정을 줄이고 하루 앞당겨서 토요일에 떠났다. 투우는 일요일에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드리드에서 여행사를 하는 한국교

    중앙일보

    1981.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