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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해수욕장 ‘03:30 청소대작전’
전국 최대 피서지 부산 해운대, 160명 하루 3교대로 쓰레기 수거작업에 투입… 청소차량에 욕 퍼붓고 음식물 뿌리는 꼴불견 취객들에게 봉변 당하기도 예사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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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해운대의 보이지 않는 쓰레기
쓰레기를 모래에 파묻을 거면 차라리 그냥 버리고 갔으면 좋겠어요."부산 해운대서 '비치클리너(Beach cleaner)'로 백사장을 청소하는 박용철(61) 해운대관리사업소 단속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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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처럼 돌아간 22명 6분30초 만에 10량 청소 끝
도쿄역에 신칸센 열차가 도착하자 청소 직전에 붉은 유니폼을 입은 텟세이 직원들이 안전선 밖에 정렬해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가방엔 각종 청소도구가 담겨 있다. 서승욱 특파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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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처럼 돌아간 22명 6분30초 만에 10량 청소 끝
도쿄역에 신칸센 열차가 도착하자 청소 직전에 붉은 유니폼을 입은 텟세이 직원들이 안전선 밖에 정렬해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가방엔 각종 청소도구가 담겨 있다. 서승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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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업번창기원 폭죽터뜨리기
9일부터 시작된 중국 전통명절인 춘절 연휴기간 일주일이 지났다.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한 16일 중국전역에서 사업번창을 기원하는 폭죽 터뜨리기 행사가 이어졌다. 랴오닝성 선양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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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국민이 불편 참아줘야 철도개혁 성공”
철도노조 파업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국민의 불편과 물류 차질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철도인들은 가슴이 답답하다. 이헌석(사진) 전 서울산업대 철도전문대학원장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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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중국 청소년대표단 한국문화탐방3
“쿵떡쿵떡, 떡을 찧세~ 떡을 찧세~ 힘을 모아 떡을 찧세 ~” 중국 청소년 대표단 한국문화 고찰 활동 3일째, 이날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용인 민속촌에서 있었던 ‘인절미 떡 찧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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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피서지 무질서 판친다
강원도 동해안 피서지가 멍들고 있다. 백사장이 쓰레기 천지로 변하는가 하면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고기잡이가 자행되고, 숙박업소와 야영장은 지자체의 권고요금보다 2배이상 바가지 요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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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쓰레기를 배출문제 대책 없어
“슈퍼에서는 물기제거 용기도 팔지 않고 그렇다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젖은 쓰레기를 말릴 수도 없는 형편인데 행정당국이 밀어붙이기식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부 박희옥(朴喜玉.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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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 '사랑의 구급차' 전달
서울시내 환경미화원들의 사랑으로 경기도 가평꽃동네(원장.吳雄鎭신부)구급차가 마련됐다.결코 넉넉지 못한 살림이지만 자신들보다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는 사랑의 실천이어서 감동은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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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동네 만들기 솔선수범-신월6동 할아버지 청소봉사대
15평형의 소형주택이 밀집한 신월6동560~565 일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골목마다 쌓이는 연탄쓰레기 처리문제다.가로청소원들이 청소를 하지만 길폭이 0.8로 리어카 한대도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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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末 청백리 李建昌 증손 李亨周씨
어떤 좋은 저자(著者)또는 어떤 좋은 저작(著作)을 대하게 되는 것은 그 방면의 비전문적 독자에게는 대체로 우연이다.나는그럴 때마다 나의 운수 좋음을 혼자서 탄복한다.서여 민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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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廢가구.가전품 수북-도심 대형쓰레기 몸살
서울시내 주택가.아파트단지 곳곳에 냉장고.세탁기.폐가구등 대형 쓰레기가 방치돼 있다. 이는 서울시가 올 1월부터 대형 쓰레기를 버릴 경우 2천~1만5천원의 수집.운반수수료를 부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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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청 분리수거 외면-청사 22곳중 16곳은 뒤범벅
쓰레기분리수거는 시민들만의 몫인가. 쓰레기분리수거가 범국민적 운동으로 퍼지고 있지만 정작 이에 앞장서야 할 일선 관공서들이 분리수거를 외면하고 있다. 7일 오후2시 서울 중구청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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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賃에 불만 청소거부 果川廳舍 때아닌 홍역
○…果川 정부제2청사의 청소용역업체인 (주)향우 소속 노조원1백30명이 낮은 임금에 불만을 품고 9일부터 3일째 작업을 거부하고 있어 부처직원들이 직접 청소를 하느라 곤욕.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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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수산이 본 이모저모(이웃사람 일본인:4)
◎“여럿이 함께” 집단주의 팽배/개인기업국가 경영까지 속속들이 배어있어/폭발적 결집력 뒤엔 개인의 자유억제란 외로움도 『빨간 불도 여럿이면 무섭지 않아.』 몇년전 비토 다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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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동 주부들의 수범(사설)
도시라는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서로 남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은 바로 자신의 삶의 환경을 좋게 유지하는 일이 된다. 도시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 국민에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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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아끼고 악취도 쫓아내고… /쓰레기 분리수거 주부들이 나섰다
◎“조금만 애쓰면 깨끗한 환경 되찾아”/6천여가구 70%가 호응/쓰레기투입구 밀봉… 일손 던 청소업체도 환영/서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29일 오전9시 서울 오륜동 올림픽선수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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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뒤끝 설악산 국립공원 이근주 관리소장(일요인터뷰)
◎“설악이 울고 있어요”/쓰레기 하루 30t… 9월말 돼야 다 청소/「오염행락」 범칙금 매겨야 전국의 산과 바다를 온통 휩쓸다시피 피서인파가 지나간 자리엔 쓰레기만 수북수북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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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새공해 이삿짐쓰레기
이사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내 아파트 등 주택가에서는 못쓰는 냉장고·장농 등 대형 이삿짐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현재의 손수레 등 청소장비와 인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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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원 사고·악취등 피해막게 |쓰레거 운반용 손수레 |소형차로 바꾼다
서울시는 2일 쓰레기과적운반등에 따른 청소원들의 인명피해등 사고를 막고 쓰레기수거작업의 현대화를 위해 쓰레기운반용 손수레를 점차 1∼2·5t 규모의 소형차로 바꾸기로 했다. 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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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당할지 모르는 청소원
『우리 「개미」들에게는 겨울이 가장 두렵습니다. 평소보다 배 이상 많은 쓰레기를 싣고 눈길·얼음길에서 씨름할 생각을 하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3일 오후 고대부속 구로병원 영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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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 도구 챙기며 쓰러진 벼 걱정
수마가 할퀴고 간 나주시 삼영동 일대에서는 26일 오후 2시30분쯤 이재민들과 구조대원간에 가족 구출을 놓고 잠시 몸싸움. 집이 물에 잠겨 가족이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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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엄마 앗아간 난폭 운전
『차라리 못난 내가 죽어야지…. 전생에 당신이 무슨 죄가 있다고 이 꼴이 되었소….』 1일 오전 서울 강서 성모병원 영안실. 하루아침에 아내를 잃어버린 서기배씨 (45·서울 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