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호의 한반도평화워치] 남북한, 서로 ‘국가’ 인정하고 ‘기본조약’부터 만들자
━ 변화 시급한 남북 관계 패러다임 박영호 한반도포럼 위원장·전 강원대 초빙교수 국제사회가 인정하지는 않지만, 북한은 핵보유국이다. 그런데 그 핵무기로 무장한 강력한 국방
-
[트랜D]점점 더 치열해지는 디지털 화폐 경쟁
화폐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 화폐는 거래를 매개하는 수단이다. 과거 동전이나 지폐가 거래의 주된 수단이었다면, 이미 신용카드로 전환된 지 오래다. 2019년 신용카드 이용
-
"'북한 비핵화' 아닌 '한반도 비핵화'의 속뜻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분석했다.
-
김정은 신년사 발표 “완전한 비핵화, 불변한 입장·나의 확고한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6ㆍ12) 조미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
-
[한형동의 중국世說] 시진핑 방미 평가와 발전적 미-중 관계
" 부국 강병의 길을 돌진하는 중국과 중국을 겨냥한 국방 전략을 구사하는 미국이 아태지역에서의 대립은 피할 수 없다."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의 방미와 관련, 일본 '요미우리'
-
[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
[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
[시평] 남북 장성급 회담에 바란다
오는 26일 금강산에서 제1차 남북 장성급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2000년 9월 제주도에서 열린 남북 국방장관 회담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개최되는 장성급 군사당국
-
[중앙 시평] 남북 장성급 회담에 바란다
오는 26일 금강산에서 제1차 남북 장성급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2000년 9월 제주도에서 열린 남북 국방장관 회담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개최되는 장성급 군사당국
-
[남북정상회담 결과 해설자료]
1. 남북공동선언(합의사항)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
-
한반도 긴장완화가 군축열쇠/「동북아 신질서와 한반도」학술회의
◎대일감정론 억제 역내 안보체제 필요/통일은 경제교류 등 쉬운일부터 접근 국민대 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영작)가 주최하는 「동북아 신질서와 한반도」라는 국제학술회의가 28일부터 이틀
-
남북교류위 주요 합의사항
◇자원공동개발·물자교류·합작투자=▲물자교류와 광물·수산자원 등 자원의 공동개발 및 공업·농업·건설·석탄·금융·관광 등 각분야 경제협력사업 실시 ▲대상품목과 교류규모,자원의 공동개
-
군축·경협분야 진전기대/남북한관계 새해엔 어떻게 펼쳐질까
◎민족통일연구원이 본 앞날/북,체제 안다치는 범위 “통제개방”/김정일 권력승계 여건조성 주력 북/재야인사 접촉… 통일론 백가쟁명 남/이산가족 교류문제도 구체논의/걸림돌 핵사찰 문제
-
정치 겨냥「북경 정부」실체인정|대만,「적대관계청산」선언 의미와 파장
【대북=전택원 특파원】리덩후이(이등휘) 대만총통은 30일 중국과의 내전상태를 규정해 온 헌법 임시조항(동원감난시기 임시 조관)의 폐지를 선언한다. 이 선언에 따라 대만은 중국을
-
남북 경제 통합-내수 시장 창출 "큰 효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남북 통일 문제를 다루는 한우리 연구회 (회장 신창민·중앙대 교수)와 한우리 경제연구원이 지난달 30일 「통일과 우리 민족의
-
북한·중국 군사분야 친선 교류 다짐|정무원회의 "전력·무역 등 주력" 촉구
북한은 지난6, 7일 양일간 총리 연형묵 주재로 내각의 부서장 전원이 참석하는「정무원전원회의」를 열고 90년과 올 1, 2월의 경제계획집행 성과를 결산하고 3월 달의 주요 경제과
-
“한중 경협때 「통일」도 염두에”/서대유 첫 주한 중국무역대표
◎소비재·교통·통신 한국서 참여 희망 초대 서울주재 중국 무역대표부 대표로 임명된 쉬다이유(서대유) 중국 국제무역 촉진위원회(중국국제상회) 부회장은 30일 북경에서 한국 무역대표부
-
북한,대만인에 비자/15일부터… 대북사무소도 추진
【홍콩=전택원특파원】 북한은 마카오 주재 북한 영사관을 통해 마카오 거주 대만인들을 대상으로 상용 또는 관광용 비자발급 사무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동시에 대북에도 비자발급 사
-
자꾸 만나 자꾸 대화
◇질문4=한국의 북방정책은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외교관계 수립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다.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의 한 소
-
"잘풀리면 지금의 영국수준" 도약
①오는 2000년에 우리경제는 지금의 어느 나라 수준이 되리라고 보십니까. ②90년대의 3대 경제과제는. ③그 가운데서도 가장 관건이 될 과제와 그렇게 꼽는 이유는. ④가장 주된
-
(7)공산권 진출-기대 반 우려 반
『공산권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확대 노력은 기본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반공일변도에서 갑자기 공산권 시장진출로 선회하게된데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
"중공과의 교역 확대로 한국은 큰 이득 얻을 것"|중공 국제무역연서 한-중공 무역 보고서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의 경제 무역부 산하 국제무역 연구소는 최근 한·중공 경제관계에 관해「주목할 만한 남조선과 아 국의 무역 경쟁」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한-중공 양국은
-
김영삼총재「5단계 통일론」제시
김영삼민주당총재는 12일 「민족통일을 위한 나의주장」을 발표, 궁극적으로 1민족1체제를 지향하고 남북통일을 위한 6원칙, 5단계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제시했다. 김총재는 이날상오
-
한반도 둘러싼 새 외교 전쟁
지난번 「술츠」미 국무장관이 중공 방문 후 귀국길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 우리 신문들은 그 목적이 한국 정치의 「민주화 문제」에 초점이 있는 것처럼 야단법석을 떨었다. 그런데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