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홍삼시장 진출, 어린이 위한 제품까지 내놨습니다
케첩과 마요네즈, 라면 같은 가공식품에만 치중하던 오뚜기가 지난달 말 6년근 고려인삼만 골라 만든 신제품 ‘네이처바이 진생업’을 출시했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는 최근 ‘네이처바
-
[여기는 여수엑스포] 독일·리투아니아 … 여수서 맛보는 세계 맥주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의 독일관·벨기에관·스페인관·리투아니아관 등에서는 전시를 관람할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를 대표하는 맥주와 전통요리도 즐길 수 있다. 독일관은 정통 맥주 전문
-
아쌈티+자몽, 오이+샐러리, 인삼+우유…건강 칵테일 어때요
시원한 음료 한잔이 환영받는 계절이 왔다. 맛이 있고 갈증을 풀어주면서 몸에도 좋다면 금상첨화다. 최근 각 호텔에서 발 빠르게 내놓은 건강 음료 레시피를 알아봤다. 과일과 허브·인
-
“Maximowiczia typica”(자존심으로 빚은 술,오미자 와인
3월 26~27일 서울에서 열린 2012 핵안보정상회의 특별만찬에 선보인 오미자 와인이 화제다. 53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4곳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 행사인 만큼 총 다
-
캡슐 커피머신 ‘카피시모’ 이달 말까지 30% 할인 판매
“무슨 커피 맛이 이래? (You call this coffee?)” 영화 ‘고질라’에서 프랑스 특수요원역 필리페 로슈(장 르노)가 미국 커피를 맛본 뒤 뱉은 말이다. 유럽과 미
-
[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제주도 유기농 귤
제주도 출신 후배가 집에서 가져온 귤을 먹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귤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에요” 하더니, 껍질도 까지 않고 통째로 입에 쏙 밀어 넣었다. 같은 자리에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의 대표 맥주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며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맥주 출고량은 전달에 비해 20.6%, 1월과 비교하면 70%가량
-
건강을 선물합니다
홍삼은 수삼을 쪄 말린 붉은 인삼을 말한다.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치며 플라보노이드, 비타민B군, 항산화물질, 아미노산 등이 생겨난다. 면역력 강화와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도움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4) 식탁 위의 봄
“뚝뚝뜯어 꽃다지, 쏙쏙뽑아 나생이/질로가면 질갱이, 대로가면 대사리/골로가면 고사리, 오용조용 물래쟁이.” 우리 선조는 ‘나물 캐는 노래’를 부르며 춘궁기를 이겨냈습니다. 봄나
-
[food&] 배추김치만 김치더냐
‘김치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80년대 가수 정광태의 김치 주제가처럼 김치 없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바로 그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값이 뛰어도 너무 뛰었다. 배추
-
캡슐커피 ‘루체’ 천안서 첫 선
루체’ 이은경 매니저가 커피머신에 캡슐을 넣고 있다. [조영회 기자]“에스프레소 한 잔으로 이탈리아의 향기를 전합니다.” 천안에 처음으로 이름도 생소한 ‘캡슐커피’전문점이 등장했
-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웰빙 농원…새무지개농원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인식이
-
달짝지근 불고기·갈비엔 묵직한 수마트라 커피가 제격
커피 사워크림과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참치 다다키 샐러드. 생선요리지만 풀 보디의 인도네시아 커피가 어울린다. 커피젤리와 푸아그라. 푸아그라의 진한 맛과 케냐 커피의 청량감이
-
건진 메주에 보리죽 넣으면 ‘꿀된장’
한두 달 전에 담근 간장은 안녕들 하신지. 이 연재를 처음 시작하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간장 담그기를 할 수 있고, 소금물에 메주만 띄워놓으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일이라고 한
-
사람과 사람 잇는 차 한 잔, 인류의 가장 오랜 기호품
“생애를 되돌아보면/ 별 물건이 없나니/ 다만 한 잔의 차에/ 한 권의 경책뿐.”한생을 ‘무소유’로 살다 간 법정 스님이 생전에 차를 마시며 음미했다는 조선 중기의 고승 부휴 선
-
살짝 데친 제철 봄나물에 쌈장 듬뿍~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머위 겉절이. 초봄에 쌉쌀한 머위 잎은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시장에 나가면 봄나물이 지천이다. 나물을 제대로 해먹기 시작한 것은 결혼
-
살짝 데친 제철 봄나물에 쌈장 듬뿍~
머위 겉절이. 초봄에 쌉쌀한 머위 잎은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시장에 나가면 봄나물이 지천이다. 나물을 제대로 해먹기 시작한 것은 결혼 후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려서였다. 고기
-
비타민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나른한 몸 깨워 볼까
봄나물, 향긋한 봄의 전령사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먹을거리는 나물이다. 푸른빛을 띤 냉이·달래·두릅·쑥·씀바귀·취나물 같은 봄나물은 향긋하면서 쌉쌀한 맛으로
-
밸런타인데이 5일 전
2월은 사랑의 설렘이 묻어나는 달이다. 데이트하는 연인들과 핑크빛 포장의 초콜릿들이 거리에 넘쳐난다. 밸런타인데이가 머잖았다. 흔히 밸런타인데이를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
[food&] 한입 먹고 입이 떡 ~ 방방곡곡 특산 떡
조선시대 문헌에 등장하는 떡 종류만도 250여 종이나 된단다. 여기에 요즘 나오는 떡까지 합치면 수십 종은 더 늘어날 것 같다. 송천 떡마을 등 떡을 만들어 전국에 파는 동네가 생
-
[Chef Battle 승자의 대결 2라운드] 플로라 vs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양갈비에 된장·간장 입히고 피겨퀸 사랑 얹었지요 ‘김연아에게 보내는 편지’. 장윤석 셰프의 요리는 한 편의 편지로 구성됐다. 코스마다 만들면서부터 먹기까지의 과정에 ‘국민의 응원과
-
[Chef Battle] 승자의 대결 2라운드 - 주제 G20 정상 만찬
셰프 배틀 예선에서 승리한 셰프 8팀이 ‘승자들의 대결’을 벌인다. 토너먼트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그 1라운드에선 주제로 주어진 스토리에 따라 요리를 만들게 된다. 동치
-
[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vs 서울 프라자 호텔
다시 너에게 청혼하고 싶어 장미꽃 참치에 초콜릿 보석상자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김정현 셰프는 주제를 전해 듣고 자신의 지난 결혼생활을 돌이켜 봤다. 일곱 살 연하의 아내를 호텔
-
[BOOK 즐겨읽기] ‘오렌지 페코’에서 오렌지 향이 안 나는 이유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 최예선 지음, 모요사 356쪽, 1만3800원 차의 풍부한 맛과 향기, 맑고 깨끗한 색을 읽을 수 있게 우려낸 ‘책 한 잔’이다. 분명 많이 마셔봤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