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소녀가장 윤화로 중상

    8일 하오3시20분쯤 서울서대문구홍제2동90앞 횡단보도에서 쌀을 사러 가던 소녀가장 천인숙양(13·고은국교6년3반)이 서울1사6906호 「택시」 (운전사 김영준·32)에 치여 중상

    중앙일보

    1976.07.09 00:00

  • (중)|의식주는 변하고 있다 (5)|육류 소비의 급증

    『우리 국민은 사과나 고기를 안 먹고 쌀밥만 먹기 때문에 언제나 쌀이 모자란다.』 50년대 후반기 공진항 전 농림부장관의 이 같은 「쇼킹」한 발언 이후 약 20년이 지난 지금, 쌀

    중앙일보

    1976.07.06 00:00

  • (상)|의식주는 변하고 있다 (4)|혼분식이 늘어난다.

    『우리의 주식은 혼합곡이다.』- 어느 사립 국민학교 학생의 시험 답이다. 우리의 체질은 이처럼 어느덧 쌀밥 체질에서 혼·분식 체질로 바뀌어진 것이다. 혼·분식이 보편화한 것은 70

    중앙일보

    1976.07.05 00:00

  • 빌딩사무실 상대 도시락행상고발

    서울시는 27일 분식일에 쌀밥도시락을 갖고 다니며 각「빌딩」의 사무실에서 판매한 11명을 고발했다. 이들은 시내 K「빌딩」 (중구 삼각동) H「빌딩」 (중구 남대문로4가) P상가

    중앙일보

    1976.05.27 00:00

  •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매스타딘」씨댁

    「삼발·우당」은 3면의 바다에서 풍부하게 잡히는 「우당」 (새우)을 겨자와 후추· 풋고추등으로 조리한 자극성있는 「말레이지아」 별미다. 주식은 한국과 같이 흰 쌀밥. 무더운 날씨

    중앙일보

    1976.04.02 00:00

  • 도시락 검사

    어린 학생들의 점심도시락이 요즘 우리 학교교육의 현장에서 새로운 말썽거리로 등장하고 있단다. 말썽이 나자 즉각 취소지시가 내려졌다고는 하지만 전국 초·중·고교가 새 학기부터 정한

    중앙일보

    1976.03.13 00:00

  • (12)「바스코·다·가마」가 묻혔던 곳

    이번에는 「아라비아」해 쪽의 서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가기 위하여 상오 5시에 「버스」를 탔다. 얼마 뒤 북위10도 지점에 있는 「코친」에 이르렀는데 이 곳은 바로 15세기 「포르투

    중앙일보

    1976.03.05 00:00

  • 일인엔 쌀밥이 최고 서양식으로 병 유발

    일본인들은 서양인들의 식생활을 모방하는 대신 쌀을 계속 주식으로 먹어야할 것이라고 일단의 일본 학자들이 주장했다. 25명의 영양학자와 심리학자들이 최근 관계부처에 낸 한 연구보고서

    중앙일보

    1975.12.22 00:00

  • 음식점 59개소 정업처분

    시내 일부 고급 「살롱」과 일식점에서 분식일에도 쌀밥을 팔고있으며 잡곡을 섞지 않는등 혼분식읕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5일 혼분식을 이행하지 않은 국립극장

    중앙일보

    1975.12.06 00:00

  • "과학적·합리적이었던 고대 한국의 식생활"

    고대 한국의 음식문화가 과학적인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상당한 수준에 있었다는 논문이 발표되어 흥미를 자아낸다. 한국문화인류학회의 월례회(21일·민속박에서)에 발표된 이 논문은 윤서

    중앙일보

    1975.10.23 00:00

  • 비만의 원인과 치료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에게 비만은 가장 큰 두통거리다. 입맛이 되살아나는 가을철은 특히 과잉체중의 여성들에겐 괴로운 계절이다. 미용상의 문제뿐 아니라 비

    중앙일보

    1975.10.08 00:00

  • "경기개막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레슬링 선수단 소련서 제2신

    75년도 세계「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키 위해 소련「민스크」시에 머무르고있는 한국선수단의 추동구「코치」는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본사「파리」주재 주섭일특파원과 두번째로 통화

    중앙일보

    1975.09.10 00:00

  • 폐습은 아직도…(5)|광복30년·∵이젠 씻어야할「혼돈의 잔재」

    『흰쌀밥 한번 실컷 먹어 봤으면』-. 대학 나온 학사며느리 손끝에「토스트」몇 쪽과 우유 한잔으로 아침밥을 대신한 A노인이 영양식으로 차린「메뉴」에 식상 (식상)해 하는 말. 이 노

    중앙일보

    1975.08.09 00:00

  • 생활의 지혜|쌀벌레

    무덥고 습기가 많은 날씨 속에 쌀벌레가 들끓는 철이다. 쌀독에서 기어 나와 제멋대로 집안을 돌아다니는 쌀벌레는 밀폐된 쌀독 속에 습기와 열기로 생겨난 것. 먼저 쌀벌레가 생기지 않

    중앙일보

    1975.07.30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94)| 전국학련(6)―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육군대장출신의 「고이소」(소기)는 관동군참모장·조선군사령관을 지내고 조선총독을 거쳐 종전임박 해서는 「도오죠」(동조영기)에 뒤이어 수상까지 지낸 거물급―. 위풍이 당당했다. 그는

    중앙일보

    1975.07.22 00:00

  • (1392)|전국학련(제47화)|실패한 거부운동(4)|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학병거부운동을 전개키로 한 우리의 비밀활동은 한사람의 실수로 그만 발각되고 말았다. 당시 학병거부운동에는 성대(서울대) 법전, 고상, 보전, 연전, 세의전, 경의전, 약전, 수원고

    중앙일보

    1975.07.19 00:00

  • 생일날의 도시락

    정부방침에 호응하여 누구나가 다 혼식을 하고있는 요즈음이다. 농촌어린이들은 혼식을 잘하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가 새까만 보리밥을 싸오고 있다. 점심시간이 되어 아동들 도시락을

    중앙일보

    1975.06.30 00:00

  • (중)|28년만에 가족 만난 「캐나다」 교포 이득애 여사 수기

    어머니를 뵈옵던 날 가슴에 맺혔던 사연을 풀어헤치느라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고 이튿날 동이 트기 무섭게 아버님 산소를 찾았다.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25년이 됐다는 것은 그 동안의 편

    중앙일보

    1975.06.16 00:00

  • (상)|28년만에 가족 만난 「캐나다」 교포 이득애 여사 수기|

    『네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니.』 28년만의 상봉에서 늙으신 어머니는 이 첫마디를 하고는 이내 말을 잇지 못했다. 꿈에 그리던 상봉이 현실로 나타났는데다 어머니는 너무 너무 반가운

    중앙일보

    1975.06.14 00:00

  • 빈 창고서 은밀한 부부 「데이트」|보름째 맞는 부산수용소 월 난민의 24시간

    구 부산여고의 월남 피난민 임시수용소는『한국 안의 월남』인 이방지대-. 수용소생활이 이제는 익숙해졌지만 난민들은 그들의 월남풍습 그대로의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외부사회와 차단돼

    중앙일보

    1975.05.30 00:00

  • (15)암흑 속의 23년 참회의 수기

    「아파트」는 방 3개에 부엌·목욕탕 겸 세면장·화장실이 달린 구조였다. 3개의 방중 온돌방은 밥을 해주는 60세쯤 된 평안도사투리의 가정부(실은 감시역) 차지였고 내가 거처할 두

    중앙일보

    1975.05.20 00:00

  • (313)약이 되는 식품|보리밥은 당뇨병에 특효

    당분은 두 말할 나위도 없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로 하는 힘과 열을 내는 연료. 이토록 귀중한 당분이 갑자기 얼굴을 바꾸고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 있다. 당뇨병이 바로 그

    중앙일보

    1975.04.30 00:00

  • "야생 버섯을 식용으로"|한국 균 학회 강연회에서 주장

    야생버섯이 새로운 식량자원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10일 공업연구소에서 열린 한국 균 학회의「과학의 날」기념특별강연회에서 이지열 교수(서울여대)는『야생버섯을 식용하자』는 강연

    중앙일보

    1975.04.24 00:00

  • 혼·분식위반 신고「센터」설치

    서울시는 4일 혼·분식 위반업소와 부정 양곡상을 단속키 위해 본 청을 비롯 각 구청 출장소에 혼·분식 및 양곡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고발자에 대해 건당 3천원 씩의 사례금을

    중앙일보

    1975.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