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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
콩두 총괄셰프 이환의.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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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3000원에 무한리필, 떡볶이는 덤 … 손맛 좋고 손 큰 ‘이모’
차옥순씨는 나사렛대 학생들을 위해 방학기간도 쉬지 않고 식당 문을 연다. 차씨가 음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나사렛대학교 학생들 사이에 ‘이모 밥집’으로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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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우리집 만능 요리사’ 변신해볼까
모임이 있어 나간 아내와 친구들 약속에 바쁜 자녀들로 인해 혼자 집에 남게 된 아버지들의 가장 큰 고민은 끼니 해결이다. 변변치 못한 요리 실력으로는 라면을 끓여 찬밥을 말아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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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염소 선물 … 초등교의 지혜로운 기부
아프리카 니제르공화국 어린이들이 한국에서 보내온 염소를 안고 있다. [사진 세이브 더 칠드런] 지역 초등학교의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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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구의 서울 진(眞)풍경 ⑪ 금천교 시장과 체부동 골목
금천교 시장 초입 모습. 정면에 보이는 철물점과 정육점은 오래 전부터 이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사진 구가도시건축] 시장은 불야성이다. 허름한 예전 모습은 오간 데 없고, 가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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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명품 ‘한식 만찬’ 연 조태권 광주요 회장
조태권 광주요 회장“한식 세계화는 엄청난 사업입니다. 2030년까지 세계 중산층 인구의 반인 10억 명을 한식 인구로 잡고 그들이 한 달에 한 끼만 먹는다고 해도 1년이면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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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식탁엔 왜 파란접시가 오를까?
다이어트 중이라면 파란색 식기류나 식탁보를 사용해 음식 섭취량을 줄여보면 도움된다. [중앙포토] 최근 한 인터넷 포털에 일명 ‘식욕 억제 사진’이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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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극복 릴레이 편지 … 진진연씨가 안현수씨를 응원합니다
웃음치료사로 새 인생 연 진진연씨(左), 폭력 후유증 극복 나선 안현수씨(右). 학교폭력의 상처로 다섯 차례 자살 시도 끝에 웃음치료사로 새 인생을 살고 있는 진진연(40)씨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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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길거리 음식 베스트 10
군것질의 계절, 겨울이 왔습니다. 추위에 잔뜩 움츠려 종종걸음을 치다가도 따끈한 어묵 국물과 매콤한 떡볶이가 유혹하면 좀처럼 뿌리치기가 힘들지요. 먹어도 배고프고 자꾸만 입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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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지수 품목 바꿨더니 … 10월 상승률 4.4 → 4.0%로
소비자물가지수가 새 옷을 입는다. 스마트폰 이용료와 막걸리는 물가 조사 품목에 추가되고, 세탁비누와 금반지는 빠진다. 조사 품목과 산출 방식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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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6조원대 시장, 5000만 간식의 진화
길거리 음식이 다양한 메뉴로 진화하고 있다. 28일 프랜차이즈 업체인 올리브 떡볶이 미아4거리점에서 판매 중인 메뉴들. 왼쪽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닭꼬치·쌀떡볶이·콜떡·팝콕·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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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
지난해 6·2 지방선거의 화두는 단연 ‘무상급식’ 이었다.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자들은 서민들에게 높은 지지도를 받고 대부분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공약은 실행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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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외국인 셰프들, 가래떡을 주무르다
멥쌀과 소금만으로 만든다. 이름도 생긴 대로 가래떡. 소박하기 그지없는 우리 음식이지만 설음식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게 가래떡이다. 우리는 이 떡을 섣달 그믐날 세신(歲神)에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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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미에 새마을운동 전할래요”
‘라티노들의 대부’ 송인준씨…‘하버 오브더 월드’ 운영 주먹세계 전전하다 미국서 떡공장으로 성공 해방 정국 혼돈속에서 한때나마 세상을 풍미했던 주먹세계의 강자로 군림하다 쫓기듯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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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죽전원 장애인 체험홈을 가다
직장에서 퇴근한 죽전원 체험홈 가족들이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활짝 웃고 있다.[조영회 기자] 5일 오후. 손배식(42·가명)·서상주(38·가명)·장문식(35·가명)·맹석영(2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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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단백 특수미 종자 공급 기지로
2001년 개발된 ‘설갱’벼의 쌀은 단백질 함량이 6.2% 낮고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높아 숙취가 없고 깨끗한 술을 만들 수 있다. 이 쌀은 또 콜레스테롤 분해 기능성도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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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나도 쫀득 … 안 굳는 떡 나온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갓 쪄낸 떡, 쫄깃하고 말랑말랑한 질감이 맛의 비결이다. 하지만 한 시간만 지나도 굳기 시작하고, 하루쯤 지나면 딱딱해 먹기 어렵다. 대부분이 사랑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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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대북 지원, 많고 빠를수록 좋다
농민단체들이 북한의 쌀 지원 요청에 반색을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올 10월 말 기준으로 우리의 쌀 재고는 149만t이 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권장 적정재고량 7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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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국산 쌀 소비촉진 협력하기로
농림수산식품부 민승규 차관과 제너시스BBQ 윤홍근(사진 오른쪽) 회장은 11일 서울 문정동 BBQ 본사에서 만나 국산 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윤 회장은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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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으로 배부른 느낌 주면서 1인분에 110~120㎉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름이 오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옷이 짧아지며 팔다리가 드러나는 ‘노출의 계절’이라서다. 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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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으로 배부른 느낌 주면서 1인분에 110~120㎉
여름이 오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옷이 짧아지며 팔다리가 드러나는 ‘노출의 계절’이라서다. 긴 옷을 입을 땐 적당히 가려졌던 자신의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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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하루 동안 느껴볼 수 있어요, 서울 한옥의 맛
서울의 한옥을 살 수는 없더라도, 한옥에 하루 살아볼 수는 있다. 지난달부터 서울 종로구는 ‘한옥 체험살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서울 가회동과 계동 등에 있는 일반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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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서울 뒤안길 … 옛날이 왜 그립지, 걸어가면 금방인데
서울은 그동안 너무 바빴다. 근대화·현대화에 이어 이젠 미래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옛 풍경을 밀어내고, 그 자리엔 최신식 빌딩이 들어섰다. 사람들도 바빴다. 미래의 비전은 옛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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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건강 먹거리 떡, 디딜향
위생적 생산 시스템에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떡 생산 떡은 주재료인 쌀의 영양과 더불어 맛과 모양을 더하기 위해 첨가한 다양한 부재료들의 영양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