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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우리투자증권 外
◇우리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27일까지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은 3개월마다 중간 평가일에 두 지수가 최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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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후 반등의 역사 …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대출) 부실 여파가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미국 정부가 신용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결과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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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아시아 저개발국 투자 검토
한국의 국부펀드인 국민연금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투자에 나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핵심 관계자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최근 아시아 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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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 "곳간 좀 열어 달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시중은행들이 외화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 운용 방식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시중은행이나 금융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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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1조보다 아쉬운 ‘인재와 근성’
위기다. 탄탄대로가 열릴 것이란 일반의 예상과는 반대다. ‘신정아 사건’이니 ‘BBK’니 하는 악재가 사그라지나 싶더니 난데없이 1조7000억원짜리 ‘세금폭탄’이 날아들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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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월가 낚시’ 너무 서둘렀다
떨어질 만큼 떨어진 줄 알았다. 그래서 들어갔다. 그런데 아니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미국·유럽 금융회사 지분 쇼핑에 나선 아시아·중동 국부펀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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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메릴린치·씨티에 투자해 볼까
“다들 죽겠다고 아우성칠 때가 바닥이었다. 금융주가 뜰 날이 조만간 다시 온다.” 하나UBS자산운용 김석구 마케팅 상무의 말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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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에서 본 두 가지 메가트렌드
필자는 1월 23~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초청 연사로 참석할 기회를 얻었다. ‘협력적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 27명, 유엔·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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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도 국적이 있나요?
잭 웰치(72·오른쪽)는 전설적인 경영인으로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CEO)를 20년간 맡았다. 웰치의 아내인 수지웰치(48·왼쪽)는 세계적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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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부펀드 2조원 들어간 메릴린치 ‘이익+α’ 기대해볼 만한 회사
‘월스트리트에서 신뢰와 혁신의 상징’. 존 테인 회장 한국 국부펀드(SWF)인 한국투자공사(KIC)가 20억 달러(약 1조9000억원)를 투자한 미국 메릴린치를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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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구원투수’ 나선 일본 은행들
일본의 대형 은행들이 위기에 빠진 월가(街)를 위해 구원투수로 본격 등장할 태세다. 영국의 더 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일본의 3개 대형 은행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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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미국 Down 유럽 Up’ 세계금융 권력이동 중
세계 금융계에 ‘권력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 월가의 영향력이 줄고 유럽·아시아의 힘이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여파로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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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메릴린치에 투자
우리나라의 ‘국부 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세계적 투자은행인 메릴린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한다. 메릴린치가 신규 발행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우선주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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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196년 만에 최대 규모 분기 손실
세계 최대 은행인 미국의 씨티그룹이 지난해 4분기에 196년 회사 역사상 최대의 분기 손실을 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와 관련한 부실 자산의 규모도 예상보다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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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국가가 먹잇감 정하면 기업은 사냥한다
국가와 기업이 하나가 돼 세계 자산 매입에 나서는 ‘중국식 세계화’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중국은 이 같은 ‘신국가자본주의’ 성향의 전략을 통해 세계 에너지 및 금융자산, 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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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달러’ 빠지면 월가도 흔들린다
유가가 2일(현지시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중동 산유국을 중심으로 한 오일머니 파워가 올해도 위력을 떨칠 조짐이다. 지난해 고공행진을 계속한 유가 덕분에 산유국들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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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주가 시나리오는 “봄이 지나야 꽃봉오리가 맺힌다”
3인의 고수가 보는 2008년 증시 팡파르는 계속될까. 화려했던 2007년 증시가 막을 내렸다. 그러나 무대조명은 잠시 꺼졌을 뿐. 자리를 뜨지 못하는 투자자가 숱하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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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진짜 ‘경제 대통령’이 되려면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돌아보고 정리할 시간입니다. 성취의 보람보다는 아쉬움과 후회가 많은 것이 아무래도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억은 좋은 기억대로, 나쁜 추억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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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중국에 ‘SOS’
월가를 대표하는 미국 투자은행이 중국 정부에 “도와 달라”며 손을 벌리는 일이 벌어졌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로 엄청난 적자를 낸 모건스탠리가 중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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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동 외환보유액으로 만든 ‘국부펀드’ 서브프라임 구원투수 되나
중국·중동 등이 외환보유액으로 만든 국부펀드가 위기에 빠진 세계 금융시장에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돈줄이 마른 대형 투자은행들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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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국부펀드가 뭔가요
지난달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서방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선진 7개국 재무장관 외에 한국·중국·러시아·쿠웨이트·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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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화교기업 '대나무 네트워크' 덕 볼까
중국 국부펀드의 우선 투자 대상은 어딜까. 가장 가까운 답은 동남아 화교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조 퀸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수석 투자전략가는 13일자 파이낸셜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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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 저물가' 세계 경제 파티 끝나나
그래픽 크게보기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주유소 직원이 7일 휘발유 가격 표시판을 교체하고 있다. 왼쪽 상단에 보통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달러 65센트라고 쓰여 있다. [멘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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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주식 투매 주의보
미국의 금융위기가 지속되면서 투자은행들의 주식과 채권 투매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신용이 낮은 사람에게 높은 금리로 빌려주는 주택담보대출) 부실에 따른 손실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