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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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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칸 들어갔다 줄 끊겨 … 3층 선실 출입문 앞 접근
18일 진도 앞바다에선 침몰한 세월호에 진입하려는 잠수 요원들의 사투가 벌어졌다. 해군과 해경, 민간 잠수부 등 구조 요원 500여 명이 투입됐지만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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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석 침몰…민간 잠수부 구조작업, 조류세 어려워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오전 사고해역에서 해군과 해양경찰 대원 등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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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한 달 동안 16명 사망·실종 … ‘중부 폭우’ 이틀간 48명 희생
27일 서울 강남권을 강타한 물폭탄은 올 장마기간 전체보다 더 많은 사상자를 냈다. 또 서울의 주요 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일제히 통제된 것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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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의학 실력 국제사회서 인정 … 뉴질랜드 지진 땐 총리가 지원 요청
뉴질랜드 지진 현장에 다녀온 ‘신원확인팀’이 국과수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양한 유전자 연구실장, 이경락 법의조사관, 이상섭 법치의학실장, 양경무 총괄팀장. [김상선 기자] 국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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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상 최악의 지진·쓰나미
강진에 뒤이어 덮친 쓰나미(지진해일)로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가옥들이 물에 휩쓸려 가고 있다. 일부 가옥에선 화재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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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일러스트=김태헌]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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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족 자치주 산사태 최소 127명 사망, 1300명 실종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성 간난(甘南) 티베트족 자치주 저우취(舟曲)현에서 8일 오전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127명이 숨지고 약 1300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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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⑤
전투함에 이름을 붙이는 데엔 나름의 원칙이 있습니다. 구축함에는 광개토대왕함·을지문덕함처럼 외적을 물리치거나 영토를 확장한 왕과 장수의 이름을 붙이고, 호위함·초계함에는 서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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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C, 태양전지 소재 생산라인 신설 外
기업 SKC, 태양전지 소재 생산라인 신설 SKC는 충북 진천공장에 태양전지 핵심 소재인 EVA(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 시트 생산라인 3개(연산 1만8000t)를 내년까지 신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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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생존장병, 실종·사망자 가족에게 지금 필요한 것
“병이 이 정도로 진행될 때까지 뭘 하셨나요?” 병원 진료실이나 입원실을 찾은 지인들이 환자의 고통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하지만 힘들게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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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호 실종자 찾기 깊이 78m 바닷속 선체 수색 나선다
인천해양경찰이 3차원 입체로 구현한 ‘98금양호’의 모습. [인천=연합뉴스]해양경찰청이 천안함 실종자 수색 후 귀항하던 중 외국 화물선과 충돌해 2일 침몰한 ‘98금양호’ 수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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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영웅이 간다
# 순직(殉職)? 아니다. 순국(殉國)이다! 한주호 준위는 그저 맡은 바 임무를 다하다가 ‘순직’한 게 아니다. 그는 전쟁보다 더한 격랑 속에서 비록 천안함 실종자들을 건져 올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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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물밑 구조 투입된 특수부대
30일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 중 순직한 한주호(53) 준위가 소속된 해군 특수전여단(UDT:Underwater Demolition Team)은 수중 폭파대로 불린다. 해군 특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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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놓친 구조장비 투입 … 해군 ‘총체적 늑장’ 도마에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한 천안함 수색작전에 미국 해군의 구조함(살보함)이 참가하고 있다. 사진은 2006년 태국해군과 훈련 중에 작전 준비 중인 미 해군 잠수팀원들.(왼쪽) 해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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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오늘이 고비’ 한·미 구조대 총출동
28일 백령도 인근 사고해역에 대기 중인 상륙함 ‘성인봉함’ 앞에서 해군 SSU대원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백령도=김태성 기자]침몰한 천안함의 실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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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침몰 원인 엇갈리는 분석·주장
26일 밤 침몰한 천안함의 함수 부분이 지난 27일 오전 해수면 위로 보이고 있다. 이 함수 부분은 27일 낮 12시쯤 바다 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았다. 해군은 함수와 함미 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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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또 규모 6.6 강진 … ‘대지진 공포’ 확산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한 동부 지역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초대형 지진의 전조라는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13일 오전 7시49분 도쿄에서 300㎞ 떨어진 하치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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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잊지 않는다, 마지막 한분까지
29일 오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한 노신사가 나타났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그는 입고 있던 외투를 벗었다. 그리곤 꼿꼿한 자세로 행사장 맨 앞줄에 섰다. 6·25전쟁 중이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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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이나 전기 공사하다 불똥 튄 듯”
경기도지방경찰청은 7일 이천경찰서에 경기경찰청 박학근 2부장을 본부장으로 한 51명의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냉동창고 화재 참사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일단 사망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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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잠수함 안전수칙 위반해
[도쿄〓오대영 특파원] 미국 하와이 앞바다에서 10일 발생한 일본 고교 실습선과 미 핵잠수함의 충돌사고는 잠수함이 안전수칙을 위반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 정부는 즉각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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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8월 9일
1998년 이 무렵 지리산에서 시작한 '게릴라 폭우' 는 강화도.경기북부.충청.경북지역을 돌아다니며 시간당 1백㎜의 장대비를 퍼부었다. 전례없는 최악의 물난리로 사망.실종자가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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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2세 시신 어떻게 빨리 찾았나]
존 F 케네디 2세 등의 시신 및 경비행기 동체를 발견한 것은 첨단 과학장비의 개가였다. 추락 당시 목격자는 물론 무선접촉마저 없었기 때문에 수색작업은 애당초 사막에서 바늘찾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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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조작업 표정]
○…시누이와 올케사이인 全홍자 (32.마산시양덕동) 씨와 金명희 (30.창원시도계동) 의 시신이 사고장소인 대원사계곡에서 1백50리가량 떨어진 남해대교 아래 해안에서 떠올라 주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