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FA ‘1번 타자’ 정재훈 4년간 28억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열일곱 명 중 두 명이 계약서에 사인했다. 오른손 투수 정재훈(31·사진)이 두산과 4년간 총 28억원(계약금 8억원+연봉 3억5000만원+옵션 1억5
-
승엽·태균·찬호, 얼마 주면 되겠소?
이승엽(35)은 “애매하다”고 했다. ‘국민타자’의 귀환에 삼성은 어느 정도 대우를 해줘야 할지 난감하다. 일본 지바 롯데에서 돌아오는 김태균(29)도 좋은 대우를 기대할 것이다
-
이대호 업어가려 오는 오릭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이대호(29·사진)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1일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독이 이대호를
-
FA 이대호 덩치값, 60억 +α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시장이 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2012년 프로야구 FA 신청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FA 자격을 갖춘 스물여덟 명 중 열일곱 명이 권리를
-
[신화섭의 프로야구 주간 전망] 5위 LG vs 6위 두산, 가을잔치 향한 떨리는 세 판
신화섭 야구팀장 서울의 프로야구 팬들은 2000년 가을을 잊지 못한다. 그해 10월 LG와 두산이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다. 4차전까지는 2승2패로 팽팽했다. 두산은 5·6차전에
-
[프로야구] 이대호 풀리고, 김태균 오고 … FA 큰장 선다
김태균(左), 이대호(右) 올 시즌 뒤 프로야구 각 구단에 고민거리가 하나 생길 것 같다. 강타자 이대호(29·롯데)와 김태균(29·전 지바 롯데)이 동시에 자유계약(FA) 선수
-
[프로야구 30년] 4할 타율에 0점대 방어율…불멸 기록들 별 되어 반짝이다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인기다. 최고로 평가받는 7명의 가수가 경연해 한 명씩 탈락하고 새로운 도전자를 맞는 포맷이다. 한국프로야구 30년사의 최고 기록들만 뽑
-
자칭 2인자 양준혁, 이만수 제치고 ‘최고 레전드’ 꿈
이립(而立). 논어 위정편에 따르면 공자는 30세에 학문의 기초를 세웠다고 한다. 1982년 탄생한 프로야구는 올해 30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
[프로야구] 최진행 홈런 셋, 그러나 …
만루홈런이 한 경기 3홈런을 눌렀다. LG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공방 끝에 9-5로 역전승했다. LG는 7회 말 박경수의 그랜드슬램으로 역전
-
[프로야구] 이대호 “넘겨보고 싶다, 50개”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프로야구가 4월 2일 막을 올린다. 정규시즌 시작을 나흘 앞두고 8년 만의 한 시즌 50홈런 타자 탄생 가능성이 팬들을 설레게 한다. 가장 앞서 있는
-
[프로야구] 최고액 달라는 이대호, 또 저울질하는 롯데
이대호(28·롯데·사진)의 내년 시즌 연봉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질문은 그의 소속팀 롯데의 고민이기도 하다. 롯데는 구단 종무식이 열린 지난 24일까지 재계약 대상자 중 6
-
16일 만에 하나 더 … 이대호, 42호 홈런
홈런 선두 이대호(롯데)가 16일 만에 대포를 재가동했다. 이대호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4회 상대 선발 고원준으로부터 솔로 아치를 그려 냈다.
-
이대호는 41호, 전준우는 3경기 연속 홈런 … 거인 6연승
프로야구 롯데는 큰 위기감 속에 지난 한 주를 시작했다. 15일 KIA전에서 기둥 타자인 홍성흔이 왼쪽 손등에 금이 가 한 달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5위 KIA에는 두
-
[프로야구] 이대호, 담장 넘어 구장 넘어 40호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 싸움이 안갯속에 휩싸였다. 2위 삼성이 20일 광주구장에서 KIA를 9-5로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선두 SK는 최하위 한화에 3점 차 리드를
-
인사아트센터서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30돌 기념전
미술계의 이단아들이 돌아왔다. ‘현발(現發)’이라 줄여 불리던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 1980년 창립해 90년 공식 해체했으니 20년 만이다. 30대초 혈
-
하품나던 삼성 느림보 야구 한눈 팔 틈 없이 빨라졌다
사자군단이 달라졌다. 마운드의 중심이 불펜에서 선발로 이동했고, 타자들은 뛰는 야구를 선보이고 있다. 성적도 재미도 효과 만점이다. 프로야구 삼성은 지난해까지 ‘지키는 야구’의 대
-
옛 생가 박경리 선생 조형물 제막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로 지난해 5월 타계한 박경리 선생을 기리는 조형물(사진)이 세워진다. 원주시와 (사)토지문화재단은 2일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 내 선생의 옛 집에서 조형물
-
3년 90억 … 김태균 잡은 지바 롯데 ‘이승엽 효과 한번 더’
지바 롯데와 입단 계약을 한 김태균이 13일 기자회견에서 지바 롯데 모자를 써 보이고 있다. [뉴시스]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김태균(27)의 종착지는 일본의 지바 롯데
-
자유계약 선수 20명 … 김태균·이범호 일본 가나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9일 2010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가진 선수 명단을 공시한다. 자격 요건(9시즌 이상 출전)을 갖춘 선수는 모두 27명이다. 이미 은퇴를 선언했
-
[프로야구] 김재현 VS 김동주 ‘15년 전쟁 끝내자’
SK 김재현(왼쪽)과 두산 김동주가 PO에서 또 만났다. 고교 시절부터 라이벌 거포였던 이들은 각팀 주장을 맡아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격돌하게 됐다. [뉴시스·연합뉴스] SK와
-
[스타 데이트] 김석류 아나운서가 말하는 야구 그리고 나
‘석류 여신’으로 인기를 모으는 김석류 KBS N 아나운서가 1일 서울 도산공원에서 인터뷰 중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요즘 방송 때문에 매일 새벽 4시를 넘겨 잠이 들곤 하지만
-
두 자릿수 홈런 타자 풍년 … 8개 구단 44명 역대 최다
SK 나주환은 지난 18일 사직 롯데 전에서 투런 홈런을 날리며 구단 내 7번째로 시즌 두 자릿수 홈런 타자가 됐다. 나주환 외에 박재홍(9개)·정상호(8개)·정근우(7개)도 10
-
[프로야구] 열아홉 안치홍 ‘KIA의 미래’
프로야구에 심정수(은퇴)-최정(SK)을 잇는 무서운 ‘소년장사’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안치홍(19·KIA·사진)이다. 안치홍은 2일 대구 삼성전에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
[프로야구] 김태균 1군 복귀 딜레마
프로야구 한화의 4번타자 김태균(27)이 한 달 만에 1군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두통이 남아 있어 구단과 선수 모두 걱정이다. 김인식 한화 감독은 “괜찮다고 했다가 얼마 안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