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집은 왜 식전에 땅콩 줄까…알고보니 '뜻밖 역사' 있었다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중국요리집에 가면 식전에 나오는 땅콩. 소후닷컴 중국의 음식점에서 요리를 주문하면 음식이 나오기 전 대부분 소금 뿌린 볶은 땅콩이나 삶은 땅콩을 한 접시 내준다. 우리나라 중국
-
민주당 "내각이 학교 동아리? 복지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해야"
국회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김성주(오른쪽 세 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
-
한반도 토양에 부족한 셀레늄, 이것으로 채워요
‘숲의 천장’이라 불리는 나무가 있다.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에서 자라는데 높이가 무려 40~60m, 직경은 1~3m에 달한다. 이 나무는 최소 40년 이상 자라야 열매를 맺는다.
-
[서소문 포럼] 9만9000원 서비스의 효용
최지영 경제산업 부디렉터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로 어수선한 와중에 중요도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히 묻히고 있는 사안이 있다. 아무리 유료 서비스, 구독 서비스가 요즘 플랫폼 기업의
-
"쇼단 월급봉투 실신할 뻔" 조영남이 서울음대 때려치운 까닭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6〉 ‘알바’하다 미8군까지 1965년 내한공연한 미국 가수 냇 킹 콜. 맨 왼쪽이 위키 리. 냇 킹 콜 오른쪽이 최희준.
-
‘펄시스터즈’와 결성한 트리오, TBC PD가 “됐어” 퇴짜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6〉 ‘알바’하다 미8군까지 1965년 내한공연한 미국 가수 냇 킹 콜. 맨 왼쪽이 위키 리. 냇 킹 콜 오른쪽이 최희준.
-
과자도 TPO 따라 골라먹는다…온라인으로 옮겨간 ‘간식 전쟁’
9월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바구니에 과자를 잔뜩 골라 담았다. 연합뉴스 이제는 온라인 대전(大戰)이다. 제과업체들이 앞다퉈 온라인 전용 상품을 내놓으며 출사표
-
시진핑에 도전할 사람 없다, 리커창 '권력투쟁설' 허구 증거5
지난 20일 리커창(사진 가운데) 중국 총리가 홍수 피해를 입은 충칭을 시찰하고 있다. 리 총리는 장화를 신은 채 흙탕물 속에서 수재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화=연합뉴스]
-
[그래픽 ONE SHOT] 어떤 과자 좋아하세요?…2019 최고 인기과자 톱 10
1971년 탄생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새우깡부터 2014년 품귀현상으로 화제에 오른 허니버터칩까지, 과자는 심심풀이 간식의 대명사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자는 무
-
[한국의 장수 브랜드]⑪휴게소 최강자 오징어땅콩, 바삭한 식감에 숨겨진 비밀
━ [한국의 장수 브랜드]⑪ 오리온 오징어땅콩 오징어땅콩 제품 이미지. [사진 오리온] 오리온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오징어땅콩’ 공급량을
-
[데이터데이트]'금(金)징어'가 된 오징어, 그 이유는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한 어민이 바닷바람에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 [중앙포토] "오징어 튀김 팔면 팔수록 손해에요." 얼마 전 서울 강서구 재래시장의 한 떡볶이 점포를 찾
-
[안충기의 긴가민가] '최순실 저승사자' 안민석을 털었다
이번에는 탄핵정국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안민석 국회의원 형아를 만나보자. 안민석 의원 주머니에서 나온 물건들 민석 형아는 ‘최순실 저승사자’로 불리며 청문회 스타로 떴다.
-
에어비앤비도 아바나 진출, 호텔보다 싸서 인기
1 민박집 입구 모습. 간판에 배의 닻처럼 생긴 하늘색 표식이 있으면 외국인이 투숙할 수 있다. 2 민박집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 3 민박집 숙박명부. [사진 조희문] 출국 전
-
큰 사이즈 패션, 엉뚱한 일, ‘덕후’ … 혼자 모델·촬영·편집 다 해
홍익대 앞의 작은 책방 ‘유어 마인드’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이곳 대표 이로씨는 “1인 제작을 하다 독립출판 서적들만 따로 파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서점을 열었다”고
-
소변 뒤 손씻기보다 뒤처리가 더 중요
shutterstock 소변을 본 뒤 손을 씻지 않는다면 위생관념이 한참 떨어지는 사람일까? 이화여대 의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57) 교수는 소변 뒤엔 굳이 손을 씻을 필요
-
소변 뒤 손 씻는 것보다 털기와 닦기가 더 중요
소변을 본 뒤 손을 씻지 않는다면 위생관념이 한참 떨어지는 사람일까? 이화여대 의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57) 교수는 소변 뒤엔 굳이 손을 씻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
초성으로 푸는 전생, 이름 첫 글자에 기역이 들어가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초성으로 푸는 전생’이라는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성으로 푸는 전생’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
[글로벌 아이] '디지털머니' 열풍 부른 마구잡이 화폐 발행
정경민뉴욕특파원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미(美)’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고향, 키프로스. 지난 3월 전대미문의 ‘은행 잔혹사’가 펼쳐졌다. 구제금융을 받고 싶으면 은행 예금에 세금을
-
[트위터는 지금] 모공에 잡티까지 잡아내는 무서운 카메라
[사진=데일리메일] ◆500억 화소 카메라 사람 눈보다 정밀한 500억 화소의 카메라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듀크대학교 연구팀이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
-
노화주범 유해산소 해결사 ‘수퍼푸드’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고 한다. 토마토를 비롯한 슈퍼푸드는 면역력을 높이고 산화를 막아 많은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중앙포토]인체도 녹이 슨
-
[week&] 드라마 명소서 우리도 그들처럼
‘최고의 사랑’ 속 벽화와 메뉴판이 그대로인 서울 평창동 카페 모네. 그곳에 가면 모두가 독고진과 구애정이 된다. 지난 9일 서울 평창동 카페 모네. 나란히 들어간 커플 한 쌍이
-
[삶과문화] 엉뚱함에 대한 옹호
1950년대, 국문학자 양주동 박사는 자신을 ‘인간국보 1호’라고 부르며 다녔다. 길에서 소변을 보다가 경찰관에게 걸리면 국보를 몰라보느냐고 오히려 큰소리쳤다. 가난한 시인 김
-
손민호 기자의 문학터치 한 개인의 우울은 시대 전체의 우울
그러니까 벌써 15년도 지난 일이다. 김연수(사진)가 아침 아홉 시 십구 분에 엄청나게 큰 뭉게구름이 피어난 날이라고 기억한 그날, 서울의 하늘은 내내 찌뿌드드했다. 금요일이었고,
-
[BOOK책갈피] 쟁쟁한 인물들의 귀띔 '리더는 …'
미래형 리더 프랜시스 헤셀바인. 마셜 골드스미스 편집 문일윤 옮김, 북@북스 347쪽, 1만3500원 심심풀이 땅콩으로 덤비지 말 것. 사뭇 진지하면서 좀 지루하다. 책 제목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