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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드 퍼터 금지'에도 스콧, 랑거 투어 상금 1위
집게 그립으로 퍼트하는 애덤 스콧. [골프파일]올해부터 퍼터를 몸통 일부에 대고 스트로크를 하는 ‘앵커드(anchored) 퍼터’의 사용이 금지됐다. 롱퍼터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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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①] 그 많은 돈은 다 어디로 갔나
언제부터인가 죽은 경제학자의 노예가 된 건 아닌지 회의감이 떠돈다. 성장을 해도 고용이 늘지 않고 금리를 마이너스로 내려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다. 현실이 각박해질수록 노벨경제학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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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발생, 의사 수 부족 탓이냐"
보건복지부가 의료취약지에 근무할 공공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의료계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11일 보도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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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금 북한을 변화시켜야 한다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지난주 발효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와 한국 등 여러 국가의 독자 제재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금지 품목의 반입과 반출을 차단한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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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재 해봤자 실효성 없고…김여정, 뭘 하는지 공식 확인 안 돼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달 7일 김여정(원 안)과 광명성 4호 발사를 보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정부가 8일 발표한 독자적 대북 금융제재 대상자 명단에서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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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지역개발 청사진 보여주고, 중소기업 재도전 응원법 제안하고
가상현실 기법으로 만든 대구시 대명동의 모습. 4층 이하의 단독주택지에 고층 빌딩이 들어선 모습을 합성했다. [사진 조명희 예비후보 캠프]대구 중·남구의 조명희 총선 예비후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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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중앙일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불가피했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2012년 이른바 국회선진화법이 발효된 이래 첫 직권상정 케이스가 발생했다. 어제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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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음 큰‘무상 3종’ 성남 vs 조용한 실속 복지 남양주
‘성남시의 요란한 무상복지 3종 세트’ VS ‘남양주시의 조용하고 내실 있는 사회안전망식 복지’.경기도 산하 두 지방자치단체의 복지행정 추진 방식이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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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자유총연맹 신임 회장 “100만 정예요원 길러 통일운동 앞장서겠다”
“수년 내로 북한은 큰 변화를 맞을 겁니다. 이를 대비해 자유총연맹을 통일운동의 선봉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김경재(74·사진) 제16대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은 지난 2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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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다채널, 독과점 심해져 유료방송 황폐화”
정부가 추진 중인 ‘지상파 다채널방송(MMS)’이 정책 목표인 시청 복지 증진에 기여하지 못할뿐더러 지상파 독과점만 심화시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3일 서울 한국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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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안 통과에 국제사회 환영…"끝이 아닌 시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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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빠져나갈 구멍 별로 없다, 러시아도 핵심 안 건드려”
1일 인터뷰에 응한 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번 대북제재에 대해 “북한이 빠져나갈 구멍을 최대한 메운, 안보리의 제재 중 20년래 가장 강력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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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봉쇄’ 안보리 표결 하루 연기…3일 0시 표결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1일(현지시간)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키로 했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표결을 하루 연기했다. AP통신등은 1일 “러시아의 요청으로 대북제재안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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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시진핑 외교는 양날의 칼…사드는 악재, 경협은 호재
김흥규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소장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시기의 중국 외교는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중국은 더 이상 잠자는 사자나 인내하는 판다가 아니라 이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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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소외된 러시아 ‘시간끌기 몽니’
미국이 ‘역사상 가장 센 유엔 제재’라고 평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복병을 만났다. 러시아다.당초 안보리는 이르면 27일 소집돼 결의안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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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3·1절 메시지…추가 대북 압박 나올까
올해 3·1절 기념사에선 박근혜(얼굴) 대통령의 대북·대일 메시지가 종전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로 박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강경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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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10%대 우체국 신용대출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우체국 예금을 활용해 10%대 금리의 신용대출을 신설하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세균(사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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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방 공항과 지방 도로, 지자체에 맡겨야
하헌구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서울 내부순환로에서 케이블이 끊어진 게 발견되면서 일부 구간이 급작스레 폐쇄됐다. 이 길을 다니던 하루 9만5000대의 차량이 우회하느라 일대 교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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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표만 노린 더민주의 ‘10%대 신용대출’ 공약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유능한 경제정당위원회를 통해 4등급 이하 중·저신용자들에게 1인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10%대 우체국 신용대출’ 서비스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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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 차량·선박 엄격히 모니터링하면 제재 효과”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안 채택을 앞둔 지난 26일 북한 신의주 압록강변에 정박해 있는 선박 위에서 북한 사람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압록강 건너 중국 단둥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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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뉴스레시피'
‘뉴스 레시피’는 뉴스를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너입니다.마치 요리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레시피와 같죠. 이번 주 재료는 ‘안보와 평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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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타격, 비핵화는 두고봐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이 이행되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은 물론 김정은 체제에 상당한 타격을 미칠 것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26일 말했다.이번 제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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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도 안 낳는데…셋째에만 집중된 출산 장려책
“다들 둘째 낳기 어렵다는데 나라에선 셋째만 너무 강조하는 것 같아요.” 얼마 전 둘째 아이를 출산한 이선영(37)씨는 다자녀우대카드를 발급받으려다 세 자녀 이상만 대상이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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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아닌 동네 의원서도 우울증 진단해준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53·서울 서초구)씨는 6~7개월 전부터 부쩍 의욕이 없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잦아졌다. 증세는 갈수록 심해졌다.결국 지난달 초 사무실 근처 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