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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월호서 살아나왔다는 이유로 죄인 취급 받은 단원고 교감 '사회적 타살'당해"
지난 4월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거치된 세월호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제 남편 고(故) 강민규(2014년 사망 당시 52세)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감은 끔찍한 세월호 참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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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세월호 인양
━ 중앙일보 물 위로 나온 세월호 … 의혹은 씻고 아픔은 치유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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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함께 떠올랐다
━ 물 밖 세월호가 ‘비정상의 정상화’작가 김연수의 ‘세월호 1073일’ 해양수산부는 25일 오후 세월호를 반잠수선에 올려놓은 뒤 재킹 바지선(오른쪽)과 연결됐던 66개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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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문재인 "국민공모로 출마선언문 만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국민 공모로 출마선언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moonjaein.com)에 출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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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가 인터뷰] SNS에 ‘자살’ 암시 글 뜨면, 핫라인 통해 바로 도움 손길
━ 페이스북 ‘온라인 안전’ 총괄 데이비스 본부장 안티고네 데이비스 페이스북 글로벌안전본부장은 “SNS에서 사용자들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최고 수준의 안전시스템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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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최순실 농단 알았다면 총 들고 청와대 들어갔을 것"
━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본 탄핵정국 남재준 전 국정원장은 “지금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기다리던 메시지가 휴대전화기에 떴다. “현 정치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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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녀 변사사건 실종 어린이 끝내…
대구 모녀 변사사건의 실종 어린이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대구시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30분쯤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실종된 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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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녀변사 사건 실종 류정민군 추정 시신 발견돼
대구 모녀변사 사건의 실종 어린이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30분쯤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실종된 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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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녀변사 사건 실종 어린이, 끝내 시신으로 발견
대구 모녀변사 사건의 실종 어린이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30분쯤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실종된 류정민(1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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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중국서 실종된 미국대학생, "납북돼 김정은의 영어교사 됐다"
2004년 중국에서 실종된 미국인 대학생 데이비드 스네든(David Sneddon)이 납북돼,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살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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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여교사와 국민께 사과” 머리 숙인 신안 주민들
전남 신안군의회 의원들이 8일 목포시 항동 사회단체회관에서 흑산도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의원들은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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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여교사 성폭행' 둘러싼 괴담과 진실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둘러싼 공분이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신안군과 의회 주민들이 피해 여교사와 가족, 국민 앞에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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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포트] 일본 초밥장인 후지모토 겐지의 김정은 면담 막전막후
북한에 아내와 딸 생존하나 아들은 2012년 방북 직전 의문의 죽음… 후지모토 겐지 5월 말 방북 시 북일관계에 새로운 돌파구 열릴까?2012년 7월 북한을 방문 당시 만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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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⑨] 자본의 황혼, 몰락의 에티카
개인이든 국가든 몰락할 때 품격의 진가 드러나…규모는 줄이고 소비의 마수에서 벗어나는 결단이 필요영화 는 미세먼지가 지구를 덮치는 상황을 그렸다. 창궐하는 미세먼지는 자본의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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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친권에 억눌린 ‘가족 민주주의’
장세정 지역뉴스부장김대중 전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권노갑(86)씨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면서 던진 의미심장한 발언이 여운을 남겼다. 산전수전 두루 겪은 노정객은 탈당 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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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초등생’ 얼굴 멍든 듯 변색 … 아버지가 때린 자국?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친아버지 최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들어서고 있다. “왜 시신을 냉동보관 했느냐”는 취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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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식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416 기억의교실`. 책상위에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는 꽃과 물건들이 놓여 있다.[사진=김상선 기자]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식'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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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학대받는 ‘인천 A양들’ 끝까지 찾자
최모란사회부문 기자“아이를 찾기 위해 더 노력 했더라면….”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의 한 초등학교.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마주앉은 C교사가 오열하며 꺼낸 말이다. 그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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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교육당국, 인천A양 같은 장기 결석생 통계도 없어
“아이를 찾기 위해 내가 조금만 더 노력을 했더라면…”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의 한 초등학교.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마주앉은 C교사가 오열하며 꺼낸 말이다.그는 인천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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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영화 도전하는 독립영화 감독들
[기획] 상업영화 도전하는 독립영화 감독들독립영화에서 빼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세 감독이 나란히 상업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다. ‘1999, 면회’(2013)의 김태곤(35)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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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2015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 왼쪽부터 단편소설 부문 이재은씨, 시 부문 김소현씨, 문학평론 부문 방인석씨. [강정현 기자]소설 당선 소감썼다 지운 얘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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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교사·학생 261명의 삶 기록 … “잊지 않겠다”는 의지죠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약전을 쓰고 있는 유시춘씨가 80쪽 분량으로 미리 만든 약전 견본 『짧은 그리고 영원한』을 들고 있다. [임현동 기자]작가 126명이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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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세월호 1주년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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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월의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세월호 침몰 1주기(16일)를 앞둔 지난 10일 전남 진도 팽목항 방파제에 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이 좋아했던 간식이 인쇄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진도=오종택 기자] 세월호 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