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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동아·조선·한국기자 조사
검찰은 박영복 사건보도와 관련, 4명의 검사로 하여금 경향·동아·조선·한국·중앙일보사 보도내용에 대한 명예훼손 등 여부를 조사중이다. 서울지검은 3일 자진 출두한 본사 이원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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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정식 사과
【워싱턴 14일 AFP동양】 「키신저」 미국무장관은 14일 앞서 『「유럽」에는 1차대전 이래 완전한 합법정부가 별로 없었다』고 말한 자신의 실언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키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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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서 실언 나와 「진사」
일본에 진사했다 해서 제안된 내각 총 사퇴 권고안의 적법 여부를 다룬 8일의 국회 법사위서 유정회의 서병균 의원이 실언을 해 진사. 이틀 째 똑같은 법률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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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의 「유머」|민희식
우리는 길을 지나가면서 흔히 사람들이 싸우고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가만히 서서 서로 욕설을 퍼붓는 말을 들어보면 싸울만한 일이 되지 않는 수가 더 많다. 그들은 비굴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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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근 통산상의 「일본군주제」발언의 파문 일 천황의 지위논쟁
중증근 통산상의 「일본군주제」발언을 둘러싸고 지금 일본에서는 천황의 지위문제로 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증원 전 방위청장관도 국방예산규모에 관한 천황의 우려 운운의 발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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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에 계속 구설수
「워터게이트」사건으로 가뜩이나 구설수에 몰려있는 「닉슨」이 최근 백악관에서 행한 한마디의 실언으로 또다시 「워싱턴」사교계의 여성들로부터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 「닉슨」대통령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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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의장 전미씨 방위장관엔 산중씨
【동경29일AP합동】「실언」사건으로 일본중의원의장직에서 사임한 「나까무라」씨의 후임에는 자민당 간사장을 지낸 「마에오·시게사부로」씨가 선출됐으며 증원 방위청 장관의 후임에는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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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겪는 전중 체제|중의원 의장과 방위청장관 연쇄사임 언저리|
일본의 「다나까」내각은 집권 1년도 못되어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28일 「니까무라·우메끼찌」중의원 의장이 『방언문제』로 인해 사임한데 이어 「마스하라·게이끼찌」방위청 장관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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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 또 시련
【동경=박동순 특파원】실언문제로 야당의 추궁을 받아 온 「나까무라·우메기찌」일본중의원 의장이 28일 사임한데 이어 「마스하라·게이기찌」방위청 장관이 4차 방위문제에 관한 천황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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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검사 활동 자유 보장"
【워싱턴10일 UPI 동양】미 법무장관에 지명된「엘리어트·리처드슨」씨는 10일 그는 정부측의「워터게이트」사건 조사를 담당시킬 중립적 검사들의 수집 정보를「닉슨」대통령에게 보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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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래 체제」는 확고한가|중공의 권력 구조와 후속자 지목의 언저리
「모택동-주은래 체제」내지「실질적인 주은래 천하」로 생각되던 중공의 권력 구조가 최근 들어 그 안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지낸 8일 주은래가 아직 40대인 요문원 장춘교의 이름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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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2백명이 질의 대기"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월간 경제 동향 보고회의가 끝난 뒤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금릉군 복천부락 박봉근씨와 국수로 점심을 나누며 한동안 얘기를 나눴다. 박씨가『나이가 환갑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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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 국감 요구 자료 백50항
『국가 안보 문제에 대해 여야 당 간부들의 탁견과 지도를 해 주신데 감사한다』. 김종필 국무총리는 8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중요 당직자 회담에 나와 최근의 일본·북괴 접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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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선두주자에 징크스
미국의 대통령선거엔 여러 가지 징크스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너무 일찍부터 선두주자가 되면 망치기 쉽다』는 것. 과거 공화당 지명전에 선발주자로 기선을 잡았던 롬니가 너무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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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간의 국회질문 결산
국회는 25일로 19일간에 걸친 대 정부 질문을 끝내 장기질문을 기록했다. 질문 내용은 7일부터 5일간 경제문제, 14일부터 4일간 안보문제, 20일부터 3일간 집단행동 등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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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16일 열린 공화당 당무회의에선 국회운영에 대해 야당에 끌려가기만 해서 되겠느냐는 주장과 어쩔 수 없지 않느냐는 주장이 엇갈린 채 결론이 없었다. 당무위원들의 발언을 옮겨보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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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단체의 역할
미국의 여성 해방 운동은 최근에 성의 정치론(sexual politics)에서 실제 정치론(real politics)으로 그 양상을 바꾸어 3백여 명의 여성 지도자들이 「남성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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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힘|최임환
어렸을 적 일이 생각난다. 밤을 새워 가며 암기해 둔 단어가 막상 시험지를 앞에 놓고 나니 생각나지 않아 스스로 자신의 기억력이 둔열함을 개탄했던 일이 있었다. 그후 약30년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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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짜 길일 고르는 중
대통령선거 날짜를 고르고 있는 공화당은 어느 날이 길일인가를 여러모로 뜯어본다. 길재호 사무총장은 『토·일·월요일이 아니면서 발음하기 좋고 숫자상으로도 의미 있는 날을 고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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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목마
지원 경화는... 정말... 가엾은 애예요. 아버지가 계시지만 따로 사시니 고아가 다름없잖아요. 상현 그러나 이젠 더 불행하지 않을 겁니다. 지원 옳아요. 이제부턴 경화는 행복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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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을 찾습니다(2)
여인-(가늘게 떨리는 목소리)젬마…! 청년-왜 그러시죠? 여인-아, 아닙니다. 청년-제가 실언을 했나요? 여인-(일말의 희망을 느낀다.)계속하세요. 청년-…? 여인-젬마라는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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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재출마가능성비쳐
【마닐라26일AP동양】남편인「닉슨」대통령을 수행,「퍼스트·레이디」가 된이래 첫 해외나들이에 나선「매트·닉슨」여사는 26일 첫순방지인「필리핀」에 도착하기 앞서「괌」에서「닉슨」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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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대통령"닉슨, 기자회견서 실언
[워싱턴19일AP동화]◇···············「닉슨」대통령은 19일 기자회견에서 「뉴요크」주지사「넬슨·록펠러」씨를 『「록펠러」 대통령』이라고 잘못부른것은 『「프로이드」식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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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복싱계의 주도권 다툼
○…한국 권투위원회는 최석림회장과 노재필 최영근 부회장 등 회장단이 일괄사표를 제출함으로써 한국 「프로·복싱」계는 황망한 대해에서 암초에 부딪치고 말았다. 한국 「프로·복싱」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