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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3선 개헌 불가” 박정희와 대립한 원칙주의자의 초상
시대의 양심 정구영 평전 예춘호 지음, 이억순 기획 서울문화사, 568쪽, 3만원 “다시는 이 나라에 본인과 같은 불행한 군인이 없도록 합시다.” 박정희가 남긴 유명한 말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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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찰 박영준 징역 2년 선고
박영준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민간인 불법사찰·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연루 혐의 대부분에 대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8부(부장 심우용)는 17일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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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최경환과 유승민
신용호정치부문 차장 박근혜의 측근이라면 역시 최경환과 유승민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금 곁에 없다. 박근혜가 대선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도 말이다. 박근혜는 두 사람을 신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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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부인, 갑자기 실종된 단서 잡았다!
이설주의 김일성·김정일 배지 착용 전후 모습. 첫 공개석상인 7월 6일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때 달던 배지(왼쪽 사진 점선)를 같은 달 25일 능라인민유원지 개관행사 때부터 착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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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공룡 새누리, 새 피 수혈하다 갈등 폭발
가장 오랜 기간 지지율 1위를 달려온 대통령 후보와, 국회에서 가장 많은 149석을 거느린 새누리당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대선 코앞에서 “후보 빼고 다 바꾸자”는 목소리가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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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박근혜 단독 플레이의 한계
허 진정치국제부문 기자 “캠프 여기저기서 도와달라고는 하는데 딱 부러지게 얘기하는 사람이 없어요.” 7일 오전 새누리당의 친이명박계 전직 의원에게 “박근혜 후보 캠프에 합류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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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 연방의원 되면 독도·위안부 이슈 힘 얻을 것
6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미셸 박 스틸.“미국의 대선 후보들은 아시아 커뮤니티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밋 롬니 공화당 후보 측에서 ‘아시안을 지원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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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의지 미약? 늑장 수사? 불공정 시비 잇따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7월 31일 대검찰청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검찰의 수사는 ‘칼’에 비유된다. 사회의 악을 제거한다는 의미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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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싱가포르 병원 입원설
북한 김정은(28)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로 김정은의 후견인 역할을 해온 김경희(66·사진) 노동당 비서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2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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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 쓰는 안철수母에 택시기사 "형수님?"
의사 출신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부인과 아버지, 동생, 여동생의 남편이 모두 의사 또는 의사 출신인 ‘의료계 패밀리’다. 안 원장의 부친 안영모(80)옹은 부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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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중앙인사위 부활 검토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인 박민식 의원은 13일 “이명박 정부에선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인맥)’ 인사란 말이 나오는 것처럼 ‘코드’ 인사, ‘회전문’ 인사로 국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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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별감찰관법 이번 국회서 통과시켜라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가 12일 내놓은 특별감찰관법은 그 자체로 이상적이다. 법안의 공식 명칭은 ‘대통령의 친·인척 및 특수관계인 부패 방지법’이다. 그동안 우리 헌정사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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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친인척 청탁만 해도 처벌한다
새누리당이 현대판 ‘분경금지법(奔競禁止法)’을 포함한 특별감찰관제를 입법화하기로 했다. 분경금지법이란 조선시대 벼슬을 얻기 위해 권력자 집에 드나드는 걸 못하게 한 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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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감찰관 임기 보장 … 국정원 자료 열람권도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12일 특별감찰관제 도입을 발표하면서 “이제 대한민국에선 최소한 측근이나 실세란 말이 없어져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여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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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옆에서 호위총국 사라졌다
북한 김정은의 근접경호를 군 호위총국이 아닌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가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한 당국자는 11일 “정부 내부에서 대북 정보 분석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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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짜 VIP는 심평원 직원?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실장이 병원 환자로 입원하는 장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병원 내 원무실장이 “심평원 관계자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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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학생, 영어토론 中압도' 해외 석학들 깜짝
평양과기대의 강의실. 모든 강의는 외국계 교수진에 의해 영어로 진행된다. [사진 이승률 부총장] 평양 시내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가르친다면? 통일 후 한반도의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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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미국서 하는 대로 MBA 가르치라 지시”
최정동 기자 평양 시내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가르친다면? 통일 후 한반도의 얘기가 아니다. 지금 현재, 북한의 유일한 사립대이자 국제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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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상영] 한반도 북녁,중국령이 되어 가고 있는가
며칠전 중앙일보 베이징 특파원 C국장의 나라를 걱정하는 충정어린 글을 읽고, 가슴에 응어리가 맺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서 미약한 백가쟁명(百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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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 판사 김황식 - 피고인 설훈 국회 대정부질문서 ‘얄궂은 재회’
6일 열린 19대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선 여야의 공천비리 의혹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역사인식, 민주통합당 모바일 투표 논란 등을 놓고 난타전이 벌어졌다. 새누리당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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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보다 더 센 도닐런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좌우하는 민주당 실세 50인을 선정, 발표했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포린폴리시가 발표한 명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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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화약고 난민 급증 몸살 앓는 시리아 주변국
“지난주에 4억 달러를 요청했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7억 달러가 필요하다. 한시가 급하다.” 1일(현지시간) 요르단 정부와 유엔이 국제사회에 날린 SOS다. 돈은 시리아 접경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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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받은 양경숙 공천 대가성 시인 30여곳 분산 송금
양경숙(51·여·구속) 라디오21 방송편성제작본부장이 “지난 2월 강서구청 산하기관장 이양호(55·구속)씨 등 3명에게서 받은 40억8000만원은 공천 청탁 대가”라고 검찰 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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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명의 ‘공천 문자’ 또 발견 … 본인은 “도용당한 것”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이 4·11 총선 비례대표 공천 희망자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