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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벤츠社 아시아시장 공략 선언
獨逸의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업체 메르세데스 벤츠社가 아시아에서 상용차 시장 정복을 선언하고 나섰다.벤츠社는 최근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공장에서 7.5t 이상의「700시리즈」신형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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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3사 고급승용차 개발 한창
국내 자동차업계가 유통시장의 개방과 함께 밀어닥치고 있는 외제승용차에 맞서 고급신차개발에 나서고있다. 외국 승용차 메이커들이 국내에 직판체제를 갖추게되면 고급외제차를 찾는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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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종 경쟁 자동차 3사 제2라운드
자동차 업계가 올 들어 신차종 경쟁에 뜨겁다. 우선 중형차종을 중심으로 현대는 뉴 쏘나타, 기아는 뉴 콩코드, 대우는 르망 이름 셔를 최근 한달 사이에 잇따라 내놓았으며, V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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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산문학|마산의 서정 숨쉬는 『가고파』고향
집아자치제 실시를 앞두고 지방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문화는 그 향토적 특성과 전통성·동질성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묶는 동시에 민족문화도 흘러들어 민족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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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케이블」93년 미서 실용화
새로운 미디어인 스카이케이블(Sky Cable)이 93년 말 미국에서 선보인다. 이 미디어는 기존의 케이블TV보다 훨씬 많은 1백8개의 채널을 일반시청자에게 제공하게된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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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전자제품이 주류|포천지가 선정한 89년 세계 히트상품
지난 81년부터 「올해의 인기상품」을 선정해 온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은 89년도 인기상품을 판매량·기술 혁신성·유행 정도에 따라 12월4일자에 선정 발표했다. 포천지가 선정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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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47회 구상전=18일까지 선 화랑·734-5839. 회원 소품전. 황유엽·장이석·배동신·임직순·홍종명 등 46명 출품. ◇오준송 작품전=24일까지 한국화랑. 54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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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최고 백50만원 떨어져|중고차 사려면 "바로 지금"
중고자동차 값아 큰 폭으로 내렸다. 요즈음이 계절적으로 비수기여서 거래도 뜸한데다 지난해말 해를 넘기기 전에 팔아치우려는 매물도 많이 쏟아져 중고차 시세는 성수기였던 지난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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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판매량 급증
★…현대자동차의 신형 소나타 시판과 함께 국내자동차3사의 중형차판매가 부쩍 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7월4일 소나타의 주문을 받기 시작한 이래 1개월이 조금 넘는 사이에 1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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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국제화시대 맞춰 앞다퉈 신형개발|외제가세 성능·값 "불꽃경쟁"
올상반기중 국내 승용차 판매댓수는 총12만2천2백7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4천9백5대에 비해 무려 88.4%가 늘어나는 급신장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승용차 선택의 폭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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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대우. 중형승용차 판촉전 재연기미
★…현대와 대우의 중형승용차 전쟁이 재연될 움직임이다. 대우자동차는 오는 7월의 외제승용차 수입개방 및 배기가스 규제강화조치에 대비, 최고급 승용차 슈퍼살롱(2천cc)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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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오디오 문화 생활속에 파고든다
최근 비디오 및 오디오 기기의 보급이 급증하면서 생활 정보와 스포츠 레슨, 자연교육 등을 내용으로 한 각종 테이프들이 쏟아져 나와 비디오 및 오디오 문화시대를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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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기다리지 않고 모셔오지요"
철도가 달라지고 있다. 체질화 되다시피한 만성적자운영의 타성을 과감히 씻고 흑자를 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장사하는 사업관청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취임 2년10개월만에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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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기업열전항공산업의 기수『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
수직이착륙의 해리어전투기·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공군의주력기 토네이도를 생산하고 보잉기와 경쟁하는 에어버스 시리즈의 생산파트너인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는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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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참사 계기로본 갖가지 「테러무기」원격조정-접촉-기압폭탄
오늘날 세계도처에서 테러리스트들이 테러의 수단으로 흔히 사용하는 폭탄은 제조기술에 있어서나 폭약등에서 놀랄만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제조가 용이하고 취급하기도 쉬우며 보다 소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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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두뇌 「요크타운 연구소」
불황을 이기는 단 하나의 처방은 기술 혁신이라는 얘기가 있다. 특히 기술집약적인 산업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한다. 그러나 기술혁신이 하겠다는 마음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돈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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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가짜"…서독서 「위스키」호칭 사용금지
○…서독정부는 일제위스키는 진짜 위스키가 아니라고 판정해 서독에 수출하는 일제위스키에 한해 내년1월부터는 위스키라는 이름을 사용 못하도록 했다. 서독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일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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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 폭도에 구미업계 오들오들
미일 전에서 시작된 자동차전쟁이 「유럽」전선에도 불똥을 퉁겨 끝내 세계대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성능 좋은 소형차로 무장한 일본은 지난해 미국을 완전 제압한데 이어 구주지역공세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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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개정국」걷히면서「정당공수」밀려와
80년대의 문을 연 지난1년간은 사건과 사건, 긴장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라 기자들은 「뉴스」의 현장을 쫓느라 영 일이 없었고 「데스크」들은 폭주하는 기사처리에 시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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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맹반격에 당황하는 일본
미국이 드디어 총반격을 개시했다. 본토방위를위해 합섬·면·어망등 3개 섬유제품에대해서는 수입을 규제하고 「컬러」TV는 「덤핑」및 뇌물수수가 있다는 이유로 사직당국에 그 조사를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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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독자들의 시시비비
22일은 중앙일보의 창간 7주년. ▲중앙일보를 펼 펴 볼 때는 어떤 기사를 먼저 보며, 편집성격을 어떻게 보는가. 또 신문제작에 돋보이는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 ▲한편 신문을